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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동문, 제 19대 국회의원 당선

  • 2012-04-25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이완영 동문(사진 가운데)
 

  이완영 동문(대학원 항공운항관리학과 2001년 졸업)이 제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 성주, 칠곡)에 당선됐다.


  대구고용노동청장을 지낸 이 동문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30년간 노동정책전문가로 활동한 노하우를 앞세워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농민과 근로자의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군별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낙후된 지역이 많은 고령, 성주, 칠곡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친 결과,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0.5%(4만 2569표)로 당선됐다.


  이 동문은 당선소감으로 “지역을 자주 찾아뵙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소값 안정, 물가 잡기, 도시가스 도입, 전통시장 현대화 등 수첩에 적어 놓은 지역 현안이 아주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이완영 동문 프로필

1957년생
대구 대륜고 졸업
영남대 행정학과(행정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도시계획학 석사)
한국항공대 대학원(경영학 박사)
제 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대구고용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