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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 교수 저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

  • 2012-07-04

이승렬 영어학과 교수의 저서 <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 : Cultural Differences and Conflicts>(한국문화사)'가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 교수의 책은 한국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수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인 갈등을 다룬 전문 학술도서로서, 언어 분야 우수 학술도서 16종 중 한 권으로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학술출판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철학, 예술, 언어, 사회과학 등 총 10개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 배포한다.


  올해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이 발행된 학술도서 가운데 총 312종이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도서를 약 15만 권 정도(30억 원 상당) 구입해 공공도서관, 교정시설, 해외문화원 등 국내외 총 1,0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