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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영 교수, 동남권 신공항 건설해야 하나, 정책토론회

  • 2015-03-04

 허희영 교수는 지난 3월 1일 부산MBC의 <시사포커스 60분 토론회>에서 부산 가덕도와 대구경북의 밀양 후보지를 놓고 벌이는 동남권신공항 유치경쟁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대안을 제기했다.


  지역대표자들과 60분간 벌인 토론을 통해 허 교수는 신공항 건설요구는 지역이기주의와 포퓰리즘에서 기인하는 잘못된 국책사업이라고 규정하고, 김해공항의 안전성과 수용력 확대방안에 초점을 두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여론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허 교수는 2011년 KBS 정책진단과 추적60분을 통해서도 같은 주장을 하였으며, 그해 신공항 건설사업은 경제성이 없어 백지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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