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허희영 교수, ‘저비용 항공사의 시련과 도전’ 서울신문 시론

  • 2016-01-26

 ‘파격적인 가격, 때로는 반값 운임. 경쟁이 치열한 항공시장에서 저비용항공(LCC)이 살아남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다. 사실 저렴한 운임이 아니면 여행객들은 저비용항공을 타지 않는다.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파괴는 저비용항공사들의 생존 전략이다. 

  대부분의 저비용항공사들은 최대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 항공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비용이 드는 부수적인 서비스를 생략한다. 온라인과 콜센터만으로 마케팅 비용도 최소화한다. 낮은 운임과 꾸준히 증가한 여행객들 덕분에 국내의 저비용항공사들은 지난 10년간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승객이 늘고 탑승률도 높아져 최근에는 모든 항공사들이 흑자 경영에 접어들었다.‘

 
  경영학부 허희영 교수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저비용 항공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1월 19일 ‘저비용 항공사들의 시련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신문 시론을 기고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세 가지 처방을 내놓았다. 



기사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