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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영 교수, 문화일보 칼럼 기고

  • 2016-01-13

 경영학부 허희영 교수가 1월 7일자 문화일보 오피니언 코너에 ‘저비용항공의 잦은 사고에 대한 처방’을 주제로 한 칼럼을 기고했다. 허 교수는 이 칼럼에서 최근 좌석예약이 어려울 만큼 폭발적인 여객 증가를 경험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들이 앞으로 외국 저비용항공사들의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에 맞서 자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를 위해 사고 때마다 드러나는 정비 불량, 안전절차 소홀, 비상상황에 미흡한 조치 등 인적요인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교수는 “사고가 터질 때마다 항공업계의 국제경쟁력은 그만큼 약화된다”고 말하며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저비용항공사들의 사고를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럼에서는 이를 위한 세 가지 처방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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