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새내기지원팀 이상훈 차장이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한 ‘제17회 대학직원대상’에서 일반대 장학·학생지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직원대상은 대학 행정 현장에서 교육 혁신과 학생 지원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이상훈 차장은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훈 차장은 2000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이후 새내기성공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주로 진로·취업 지원 업무를 맡았다.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진로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진로·취업 지원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3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KAU추천제 채용을 위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진로취업 LINK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기업 매칭 취업 지원과 지역청년 진로·취업 설계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바탕으로 그간 중소기업청장,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학직원대상 수상을 통해 학생 지도와 진로·취업 지원 분야에서의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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