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이세권 대학원생(항공우주 및 기계공학과 열공학연구실 석사과정, 위 사진)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태양열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하여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총 11개 분야에서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번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중온 태양열 응용을 위해 수평 단차를 갖는 열사이펀의 열적 성능’이라는 제목으로, 이세권 ․ 정의국 학생과 부준홍교수가 공동 저술하였다.
2009-07-07우리대학교 경영학과 이윤철 교수가 지난 6월 19일 한국지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윤철 교수는 최은수 매일경제신문 차장과 공동으로 ‘정보기술이 지식경영 활동과 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실증분석’이라는 주제로 지식경영의 질을 높이는 방안, 정보기술과 지식경영 활성화 관계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윤철 교수와 최은수 차장은 지식경영 수준을 높이는 요소, IT기기와 지식경영 관계등을 밝혀내기 위해 민간기업 ‧ 공공기관 622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경영 프로세스(외형화, 내재화, 사회화)와 정보기기 충족 ‧ 활용도 등이 지식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관련기사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41700
2009-06-29우리대학 이영희 동문(항공통신 76학번)이 지난 6월 21일, KT 기업고객부문 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는 ‘고객의 마음은 여성이 더 잘 읽는다.’라는 이석채 KT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이론적·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KT가 보다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영희 동문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베이징사무소장, 미디어본부장, 미래기술연구소장 등 요직을 거친 KT의 대표적인 여성 임원이다. ■ 경력 - 2009. 1 ~ : 서울남부법인사업단장 - 2007. 12 ~ : KT 미래기술연구소 소장 - 2005. 11 ~ : KT 사업개발부문 미디어본부 상무 - 2002 ~ : KT 글로벌사업단 북경사무소장 상무보 - 2001 ~ 2002 : KT 글로벌사업단 해외ADSL사업팀 팀장 - 2000 ~ 2001 : 한국전기통신공사 인터넷시설단 인터넷설계팀 팀장 - 1998 ~ 2000 :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기술표준팀 팀장관련기사보기 :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220047
2009-06-292009년 1월 29일 경찰청 인사에서 우리대학의 김정식 동문(위 사진)이 경찰대학장으로 임명되었다. 충남 예산 출신의 김정식 동문은 1979년 우리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쳐 행시 30회로 경찰에 입문했다. 당시 모교 출신의 동문이 없던 시절 단기필마로 경찰에 투신하여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청와대 치안비서관, 충남경찰청장과 경찰청 정보국장 등의 요직을 거친데 이어 이번 치안정감 승진과 함께 경찰청의 4대 요직 가운데 하나인 경찰대학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그동안 김 동문은 바쁜 업무 중에도 발전기금과 행사 참여 등 모교의 발전에도 솔선하여 모교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09-02-03우리대학 전 총동창회장인 김우재 무궁화(MGM)그룹 회장(통신정보 61학번)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 김우재동문은 2008년 12월 18일 보건 후생성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그간 무궁화재단의 사회봉사와 복지후생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KSATRIA BAKTI HUSADA ARUTALA’ 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Dr. Siti Fadillah Soepari, 보건 후생성 장관은 수상자를 위한 만찬에서 "여러 지방정부와 기관 단체에서 국민 후생복지를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고, 건강한 복지향상에 노력하자"며 격려하였다. 다음날 19일에는 SBY(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주요 부처 장관들과 20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초청한 축하공연이 JIEXPO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SBY대통령은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2009-01-21□ 지난 10월 30일(목)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 28회 항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항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로 우리 대학 정비팀의 임헌문 부장(위 사진)이 ‘국토해양부 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올해로 제 28회를 맞은 '항공의 날'은 1948년 10월 30일 우리나라의 첫 정기항공 민간여객기가 서울-부산 간 취항을 기념해 1981년에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행사는 매년 항공 각 분야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의식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항공발전촉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2008-11-12우리대학 이헌수 교수가(위 사진,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물류산업진흥을 위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1월 2일, 2009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과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교수는 우리대학 강단에서 물류과목을 강의하며 국내에 물류의 이론적 기반울 구축하였고,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점과 기업체 교육과 연구ㆍ프로젝트 수행, 정책 자문, 컨설팅 등을 통해 물류 기반 확립에 주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교수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장, 한국선진물류정책연구원 원장, 선진물류포럼 공동대표 등 물류분야의 다양한 대외활동과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국토해양부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위원, 장관 정책자문위원, 인수위 상근자문위원, 중소기업특위 위원, 전경련 물류혁신특위 전문위원,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자문위원 등 정책자문 활동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았다.☞매일경제신문 수상관련기사보기수상사진.
2008-11-06우리대학 홍수인동문( 한국항공대 항공통신학과 91학번 , 위 사진 오른쪽 ) 이 여성으로는 민간 항공기 역사상 처음으로 기장 자격을 취득하였다. 대한항공 조종사로 근무중인 홍수인 동문은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에서 11월 3일 실시한 자격심사에 최종합격하여 B737 항공기 기장 자격을 획득하였다. 여성기장 탄생 관련 소식 전문 ( 동아일보 11월 4일자 ) 우리나라에 민간 항공기가 도입된 지 60년 만에첫 여성 기장들이 탄생했다. 주인공들은 대한항공 신수진(39세), 홍수인(36) 기장으로, 두 사람은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가 3일 실시한 자격 심사에 최종 합격해 B737 항공기 기장 자격을 획득했다. 두 사람은 4일 첫 여성 항공기 기장이 된 소감을 묻자 "힘든 교육 과정이 끝나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항공기 기장은 운항 준비부터 착륙까지 모든 단계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도 엄격하다. 최소 4천 시간 이상 비행 경력을 갖춰야 하고 기장으로부터 위임받아 하는 착륙횟수는 350회 이상이어야 한다. 비행시간을 채웠다고 바로 기장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중소형기 부조종사 임명 후 5년이 지나야 한다. 항공기 기장이 되고 싶어 1995년 항공대학교에 입학한 홍씨는 항공운항학과가 아닌 통신공학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만 해도 항공운항학과는 남자만 입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홍씨는 "학교에 알아보니 몇 년 뒤에는 여학생도 뽑는다고 해서 과를 옮길 생각을 하고 통신공학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홍씨는 대학 졸업 후에는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미국에서 자가용 비행기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시험을 준비하던 중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어렸을 때부터 항공기 기장을 꿈꿔왔던 신씨는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지만 1996년 대한항공에 입사하면서 꿈을 현실로 바꿀 기회를 잡았다. 신씨는 이듬해 MD-82의 첫 여성 부기장이 됐고, 2001년 10월 B747-400의 부기장으로 승격하는 등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갔다. 두 사람은 각각 총 4천483시간, 5천533시간의 비행 경력을 갖고 있지만 자격시험을 치르는 6개월 동안 매일 6시에 출근해 오후 10시에 퇴근하고, 하루 3~4시간밖에 못 자는 강행군을 했다. 신씨는 항공기 기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 후배들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말했다. 홍씨는 "대학에서는 기장이 되려는 여학생들이 동아리도 만든다고 들었는데 여성들에게 좀 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민간 항공사에는 기장 1천731명, 부기장 1천826명이 근무하고 있다.여성 조종사는 두 사람을 포함해 대한항공에 4명, 아시아나 항공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씨와 홍씨를 제외한 6명은 부기장이다. 항공기 기장은 비행 안전의 총 책임자로 승무원의 지휘ㆍ감독 권한과 기내 난동자를 감금하거나 관계당국에 인도할 수 있는 권한을 항공법상 부여받는다.기장으로 임명되면 연봉은 1억 1천만 원 이상이 되는데, 건강에 문제가 없으면 만 60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 신씨와 홍씨는 이달 15일 B737 조종간을 잡고 기장으로서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남성 중심으로 여겨진 항공 분야에서 능력 있는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넓힌 결과 200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객실승무원 출신 여성 임원을 배출했고, 현재 정비 분야에서도 19명의 여성이 근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소식 바로보기 Click☞
2008-11-06우리대학의 최도훈교수(인문자연학부, 위 사진 )가 대한수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산 젊은 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24일 2008 가을 연구 발표회(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상산 젊은 수학자상'은 상산학원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의 기부금으로 올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35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 가운데 연구업적이 뛰어난 이를 뽑는 것으로, 우리대학의 최도훈 교수가 그 첫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도훈교수소개 뉴스 ( 한국대학신문 10월 27일자 ) 보기 Click☞수상관련 뉴스 ( 국민일보 10월 19일자 ) 보기 Click☞
2008-10-29김우재 前동창회장 ‘해외경영인상’ 수상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우재 무궁화유통그룹 회장(통신학과, 10회 졸업)이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런 해외경영인”에 선정되었다. 지난 7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 가운데 우수기업들을 표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을 받아 월간중앙이 창간 4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하였으며, 경영혁신, 국제교류 들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인을 수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국제교류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한 무궁화유통 주식회사는 한국식품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 불고기와 김치의 참 맛을 전파하여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현재 5개 계열사와 5개의 지점을 거느린 유통회사로 성장하였다. 김우재 전동창회장은 그동안 해외사업과 함께 동남아에 진출해 있는 해외기업인 협의체 활동과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모교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본교에서 개교 55주년을 기념하여 제정한 최고명예상을 동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2008-07-24한국 EMC 대표 이자 우리대학 항공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경진 동문이 2008년 7월 1일 부로 EMC 미국본사 부사장 ( Corporate Vice President ) 으로 승진하였다. 2003년 한국EMC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탁월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EMC 아태지역 출신 최초로 본사 부사장 직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 김경진 동문 EMC 본사 부사장 승진 관련 뉴스 ] (서울=뉴스와이어) 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인 EMC는 7월 1일부로 現 김경진(金京鎭) 한국EMC 사장이 본사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아태지역 출신의 임원이 본사 부사장에 임명된 것은 EMC 본사 창립 29년 만의 첫 사례다.지난 2000년 한국EMC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Asia Pacific & Japan) 임원으로 발탁 승진된 바 있는 김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EMC 아태지역 출신 최초로 본사 부사장 직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김 사장은 향후 한국에 계속 주재하며 한국EMC 사장(President, EMC Korea) 및 대표이사 직과 본사 부사장 직을 겸할 예정이며, 한국EMC의 비즈니스 총괄과 함께 본사 최고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전사적인 글로벌 경영 의사결정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2003년 사장 취임 이후 5년간 한국EMC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다양한 글로벌 협력 비즈니스 추진과 모범적 사회공헌 활동 등 경영 내실을 확고하게 다진 김 사장의 업적이 높게 평가되었다. 잭 몰렌(Jack Mollen) EMC 인사 총괄 수석부사장은 김경진 사장이 ▶취임 후 주18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고 ▶혁신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의 비즈니스를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비즈니스로 성공적으로 변화시켰으며 ▶개방과 포용의 경영을 통해 유연하고 체계적인 기업문화를 성공적으로 이식했고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된 다수의 기업 인수합병(M & A)을 매끄럽게 진행하여 새로운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는 점 등을 최고 경영진들이 높게 평가했다고 밝히고, 향후 EMC가 지금보다 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김사장의 뛰어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이번 인사의 의미를 밝혔다. 1999년 한국EMC에 합류한 김 사장은 2000년 EMC 아태지역 영업전략 프로그램 총괄본부 상무와 한국EMC 영업담당 전무를 거쳐 2003년 7월 한국EMC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었다. 특히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를 이끌던 2002년에는 본사로부터 약 240억 원의 투자를 유치, 국내 최대 규모의 솔루션 센터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뛰어난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한 바 있으며, 한국EMC 사장 선임 이후에는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취임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역동적인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김경진(金京鎭) 사장 약력1957년 서울 출생1981년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과1984년 현대전자1988년 가인시스템1991년 인성정보1994년 실리콘그래픽스 마케팅 / 본사 아태지역 비즈니스 매니저1999년 EMC 아태지역 영업전략 이사,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총괄 및 영업 전무2003년 한국EMC 대표이사 사장2008년 EMC 본사 부사장(한국EMC 대표이사 사장 겸직)*주-IDC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External Storage Tracker) 기준 * * *EMC에 대하여선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EMC는 중소기업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정보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EMC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EMC 웹사이트(korea.em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한국EMC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 바로보기 Click☞
2008-07-16우리대학 전자공학과 12회 졸업생인 이진구 동문 (현재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이 정부로 부터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여받았다.정부는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 15회 국무회의를 열고 제41회 과학의 날(21일)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동국대학교 이진구 교수에게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여하는 등 10개 부문 유공자 81명에게 훈장 또는 포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이진구 교수는 우리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전자공학 석사, 미국 Oregon주립대에서 반도체공학 석사, 미국 Oregon주립대 반도체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9월 밀리미터파 신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해 각종 기술개발과 산학협력 활동 등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2008-04-29동료를 위해 간을 나누어준 현직 조종사의 미담이 알려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간 이식을 하면 조종사 직업도 잃을 수 있는데 이같은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동료애를 발휘했다. 이 주인공은 바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동문이자, 아시아나항공 A320 안전운항팀의 기장이기도 한 유원동 동문( 항공대 운항학과 31기, 42세 )이다. 유원동 기장의 간은 동료 조종사인 아시아나항공 정윤식 기장(공사 31기, 48세)에게 기증됐다. 정 기장은 B767기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06년 2월 간경화와 간암 의심 소견으로 비행 근무를 하지 못하고 2년여간 투병 중이었다. 최근 간이식 이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간을 이식받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유 기장은 간 기증을 결심하고 가족들과 협의해 어렵사리 동의를 받았다. 간이식을 위한 검사 결과 이식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 이식 수술을 했다. 정 기장과 유 기장은 20년전인 지난 1988년에 공군 훈련비행단의 교관조종사와 훈련조종사로 만났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에 함께 재직하며 사제지간이자 동료로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항공 조종사는 철저한 신체관리가 필수적이다. 간이식을 한 뒤 신체 밸런스가 유지되지 못하면 직업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안전운항 담당임원 최문택상무는 "아시아나가 아름다운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동료의 생명을 위해 자기 직업과 생명을 담보로 희생을 아끼지 않은 유 기장이야말로 아름다운 사람이다"고 말했다. << 위 뉴스는 2월 21일자 머니투데이의 뉴스를 인용하였습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22108490632031
2008-02-26 본교 7기생(1958년입학) 안승근(安承根)경영학박사가 1960년 본교 학생회 회장으로서 4.19혁명 당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8년이 지난 2008년 2월4일 국가로부터 건국공로포장(建國功勞襃章)을 수여받았다. 국가로부터 건국공로포장을 받은 것은 항공대학 졸업생중 안승근 동문이 최초이다. 안승근동문은 현재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 교수를 역임해오고 있다.
2008-02-26주)벨웨이브 양기곤 대표이사, "최고영예상" 수상양기곤 동문(통신공학과 72학번)이 2008년 2월 22일(금)에 거행되는 제 51회 학위수여식 행사에서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상(최고영예상)’을 수상하게된다. 현재 (주)벨웨이브의 대표이사이자 한국항공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인 양기곤 동문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본교 발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상은 학교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거나 사회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이룩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 ‘최고명예상’, ‘최고영예상’, ‘최우수젊은인재상’ 이 있으며 이중 최고영예상은 해당분야 20년 이상의 자격이 되어야 수상이 가능하다. - (주)벨웨이브 대표이사 -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 (주)팬택데이터통신 대표이사 역임 - 코오롱그룹 기획조정실 이사 역임 - ETRI 이동통신연구단 무선기술개발 실장 역임 ■ 주요수상경력 및 공적 - 2000년 : 정보통신부 장관이 표창하는 전파신기술상 수상 - 2004년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술경영인상’ 수상
2008-02-22항공우주법학과 김종복교수 상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 위원에 선임 항공우주법학과 김종복교수가 상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1월28일 법무부에서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1년간 동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금번 상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는 학계 3인, 법조계 2인, 업계 1인, 법무부 검사2인과 연구위원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종복 교수는 상법에 항공편을 신설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사법시험과 로 스쿨의 필수 이수과목인 상법에 항공법이 신설되어 우리나라 유일의 항공우주법 전공과정을 두고 있는 우리 대학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것이라고 기대된다.
2008-02-01우리대학의 동문이자 건설교통부 기술서기관인 장만희( 기계공학부 85년졸업 )서기관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에 선정되었다.건교부는 지난 1일 새벽(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CAO 제182차 이사회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항공안전본부 장만희 국제항공안전기획팀장(45)이 임기 3년의 항행위원에 당선, 2005년에 이어 항행위원회에 재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ICAO는 이사회 산하에 운송·기술협력·재정·불법방지·합동지원 위원회와 항행위원회를 두고 있다. 항행위원회는 항공안전의 주요정책과 국제표준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핵심위원회로 이사국 수보다 적은 19개국의 전문가로 구성, 이사국보다 진출이 더 어려운 기구다.ICAO 항행위원은 36개 이사국들의 투표로 선출하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위원 증원(15명→19명)으로 실시된 특별선거(임기 2년)에서 이우종 위원이 당선돼 최초로 진출한 바 있다.장만희 서기관은 1962년생으로, 1981년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계공학부에 입학하여 1985년에 졸업하였으며 대한항공 정비본부를 거쳐 지난 1990년부터 건교부에서 항공기 안정성과 항공사 안전감독, 사고조사, 공항운영정책, 국제협력사업 등을 담당해 왔다. 지난 2001년 12월부터 2005년 6월까지는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겸 주ICAO 대표부에 파견을 수행했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란: 국제민간항공의 항공기술·운송·시설 등 합리적인 발전을 보장·증진하기 위해 지난 1947년 4월 설립했으며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에 가입했다. 항행위원회 설치와 부속서 심의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이사회는 총회 3년마다 선출하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9월 열린 제33차 총회에서 처음으로 이사국 파트Ⅲ에 진출한 이래 지난 9월 열린 총회를 통해 삼선에 성공했다. 머니투데이 자세한 기사내용 보기 ☞Click~
2007-12-21최근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노년기의 안정적인 경제력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 역모기지'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이에 따른 부모 자녀간의 상속문제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본교의 경영학과 박상범 교수가 중앙일보를 통해 밝힌 사설을 통해 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자주) 주택역모기지란 장기주택저당대출이라고도 한다. 주택은 있으나 특별한 소득원이 없는 경우,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사망할 때까지 자택에 거주하면서 노후 생활자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받고, 사망하면 금융기관이 주택을 처분하여 그동안의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받는 방식이다.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하여 장기주택자금을 대출받는 제도인 모기지론과 자금 흐름이 반대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부모-자녀 ‘주택 역모기지’ 갈등 가족 간 상속 계약으로 풀어야[중앙일보 관련링크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945059 역저당제도는 시행국가인 미국에서도 크게 인기를 끈 금융상품은 아니었지만 취지는 다른 금융상품 못지않게 바람직한 것이다. 경제적 측면에서의 사회안전망은 여러 각도에서 확보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국민 각자가 각자 상황에 따라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고령사회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때 정부·사회의 역할은 제도 발굴 및 시행·개선을 통한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과 여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민 각자는 이 중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노년을 대비하면 된다. 역저당제도는 노년기의 경제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의 하나다. 특히 보유 주택이 아파트 한 채인 경우 매우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제도가 최근 부모 자녀 간 주택 상속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다는 소식이다. 전통적으로 주택이라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모 마음과 상속받고자 하는 자녀 바람이 제도 시행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다른 측면에서 살펴 보면,부모와 자녀 사이의 주택상속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즉 부모가 보유한 주택의 현재 가치를 월별 현금흐름으로 환산한 가액을 자녀가 부모에게 생존시까지 매월 혹은 매년 드리는 것이다. 부모가 모두 사망할 경우 자연스럽게 해당 주택은 자녀에게 상속될 것이다. 사실 이것은 곧 우리의 전통적인 삶의 모습이기도 했다. 그런데 핵가족화·개인주의화 등의 삶의 패턴과 가치관 변화로 인해 수정되고, 부모와 자녀 간 부양비 부담에서도 갈등을 나타내곤 했던 것이다. 따라서 자녀의 부모 생활비 부담이 제대로 이행된다면 역저당제도는 가족 내 제도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부모·자녀 간의 직접적 계약 및 이행, 그리고 이행 확보는 우리 정서상 시기상조라고 볼 수 있으므로 중개기관이 중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있다. 제도의 존재가치에 대한 평가는 너무 좁은 기간을 놓고 볼 일은 아니다. 특히 역저당 제도와 같이 장기적인 기간을 요하는 경우,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이 상황변화가 매우 급격한 경우는 특히 그러하다. 박상범 한국항공대 교수·경영학과
2007-11-23제 27 회 항공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07년 11월 6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한국항공진흥협회,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한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국민들에게 항공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우리나라 항공발전에 기여한 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1981년부터 시행해 온 항공의 날 행사에서 우리대학 정비팀에서 근무하는 조관표 부장이 항공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공진흥상을 수상하여 우리대학의 명예를 높였다.
2007-11-08본교 통신공학과 동문 김치동(항공통신공학과 '74) 전파연구소장에 대한전자신문 2007년 10월 26일자 기사입니다.김치동 동문이 이번 와이브로를 3세대이동통신(IMT2000)의 6번째 표준으로 하는 권고안의채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내용입니다.관련기사보기
2007-10-29우리 대학 경영학과 김강식 교수가 지난 9월 13일 “BMW코리아 학술상”의 올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강식 교수는 「Emotional Intelligence and Leadership Effectiveness: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Practice」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BMW 코리아 학술상”은 BMW 코리아가 국내 경제학 및 경영학 연구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한국 산업의 국제화 촉진을 목적으로 1999년 제정한 상으로, 경제학과 경영학 분야에서 기초 이론 연구와 실제 산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업적을 선정하여 매년 수여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금년에는 김강식 교수의 최우수상과 더불어 경제학 분야에서 우수상 2편이 함께 시상되었다. 기사내용 보기
200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