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항공우주공학과 이상철 교수가 지난 5월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국가우주위원에 위촉됐다.
우주항공청은 국내 우주항공 분야의 정책 수립 및 연구개발 기능을 도맡기 위해 신설된 우주항공산업 전담 기관으로, 그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각종 연구재단 등에 흩어져 있던 우주항공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총괄한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주항공청의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맡는다. 국가우주위원회는 2005년 우주 개발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처음 설치되었으며, 올해 1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격상하고 규모를 키웠다. 우주청 개청과 더불어 새롭게 출범하며 ‘우주안전 기본계획’ 수립 등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이상철 교수는 한국항공우주학회장과 우리 대학 항공우주체계시험인증연구센터장, BK21 스마트드론융합교육연구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기획홍보팀 송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