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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희 학생, 제5회 한국산화갈륨기술연구회 우수발표상 수상

  • 2022-11-17

우리 대학 반도체융합연구소 소속(지도교수: 황완식, 신명훈 교수 공동지도) 서다희 연구원(석사 2학기)은 지난 9월 한국산화갈륨기술연구회에서 발표한 쌍극자 층을 이용한 산화갈륨 기반 소자의 문턱전압 변화연구로 202211월 경주에서 열린 추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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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기념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서다희 학생>

  

산화갈륨 소재는 넓은 밴드갭 특성으로 인하여 차세대 전력소자 및 극한환경용 반도체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소재의 특성으로 인해 음의 문턱전압 특성을 나타내어 전력소모와 안전 관점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서다희 연구원은 쌍극자 층을 이용하여 산화갈륨 기반 소자의 문턱전압을 변화시킴으로써 양의 문턱전압 특성을 나타내는 소자를 구현하였다. 본 기술은 이미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고, 제품화 관점에서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다희 연구원은 해당 연구를 이용하여 산화갈륨 기반 반도체 소자의 단점이 개선되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기를 희망한다열심히 지도해주신 황완식 교수님과 신명훈 교수님 그리고 연구실의 연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