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송화영 교수와 서성희 교수가 공동 집필한 <한국인을 위한 항공객실서비스 중국어>가 지난 8월 9일 출간됐다.
이 책은 중국인 혹은 한국인 승무원이 사용하는 기내 대화문을 토대로하여 , 한국인 학습자는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중국인 학습자는 한국인 승무원의 대화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승객탑승부터 항공기 이륙, 기내 서비스, 승객 하기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내용을 구성하여, 항공서비스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승무원들의 특수목적 외국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화영, 서성희 교수는 “항공사 취업 시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인 데다, 중국 관광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국어 소통 능력이 항공사 취업에서도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이 비행의 꿈을 가진 예비승무원들에게 글로벌 소통역량을 갖추기 위한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