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3학년도 상반기 해외 및 외국계기업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및 외국계기업의 최신 채용동향을 소개하고 국가별‧기업별 취업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취업전략 수립 △영문 서류‧면접 준비 △Resume‧Cover letter 일대일 맞춤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참가 학생들은 ‘해외 기업 채용 시기, 서류작성에 필요한 영어표현 등 취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비자 문제 등 현실적인 궁금증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하반기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7-05우리 대학이 지난 6월 28일 일산‧파주 지역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총 19개 고교, 30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허희영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안준선 입학처장의 2024학년도 입시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외부강사 특강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로진학 담당교사들이 활발하게 질문을 던지며 우리 대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교사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더욱 확대해 진행하겠다”는 말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우리 대학 입학관리팀은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내 입시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7일(목) 오후 1시 반부터 4시 반까지 교내 지정장소(미정)에서 열릴 설명회는 네이버폼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입학관리팀 02-300-0447.
2023-07-03대학일자리센터가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직무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직무부트캠프는 학생들이 250여 개의 직무캠프 중 원하는 캠프를 선택 해당분야 3~10년차 현직자 멘토와 5주간 협업과제를 수행하며 피드백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110명의 지원자가 몰려 대학일자리센터가 일정절차를 거쳐 참여 의지가 강한 학생들을 선발하기도 했다. 대학일자리센터 담당자는 “직무부트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고학년 학생들 이외에도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진로부트캠프’를 시범운영 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2023-07-03중국 상해부민전수학원(上海富民专修学院‧이하 부민학원) 방문단이 6월 29일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부민학원은 200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전문대학으로, 항공승무전공을 포함한 20여 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이날 방문단에는 부민학원 손준(孙俊) 교장과 우리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부민학원 항공승무전공 재학생 8명 및 학부모가 포함됐다. 방문단은 궂은 날씨에도 입학관리팀이 진행한 입학설명회에 참가하고 A300 항공기와 관제실습실을 둘러보며 우리 대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리 대학 안준선 입학처장은 이날 방문한 학생들에게 예비입학통지서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학생들은 부민학원을 졸업한 후 우리 대학 국제교류학부 서비스경영 전공 편입을 희망하고 있다. 부민학원의 손준 교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우리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 학기 두 번 입학 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9월에 입학할 순수외국인 특별전형은 오는 7월 7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관련 문의는 입학관리팀(admission@kau.ac.kr / 02-300-0446)으로 하면 된다.
2023-06-30▲일정을 발표하는 이정식 학생회장 우리 대학은 6.28.(수) 오후 2시에 본관 2층에서 ‘2023 하계 KAU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해외봉사단 대표들이 이번 봉사를 위해 준비한 교육 자료를 소개하고,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로서 마련되었다. 발대식에는 이정식 학생회장 외 10명의 학생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교직원 대표로는 △허희영 총장 △이재욱 학생처장 △원상필 교수 △샤브카트 교수 △윤광남 학생지원팀장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발대식을 통해 우리 대학에 새로운 교류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식순은 △발대식 개최 선언 △교육자료 경과보고 △교육자료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해외봉사단의 단장으로 선발된 이정식 학생회장은 발대식 개최를 선언하고, 교직원 대표에게 전체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이 중 주요 행사 일정만 추리면 △타슈켄트 교통대학교 총학생회 방문 및 현판 증정식 △KAU X TSTU 학술 세미나 △교육봉사(드론, 패러글라이딩, K-FOOD, 로켓, 천체관측)로 압축된다. 먼저 ‘타슈켄트 교통대학교 총학생회 방문 및 현판 증정식’은 이정식 학생회장과 타슈켄트 교통대학교의 학생회장이 만나 서로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하고,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하는 자리이다. 두 번째로 ‘KAU × TSTU 학술 세미나’는 각 학교 대표가 2명씩 나와서 발표를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 대학에서는 김윤서 학생(항교물 22)이 ‘세계의 우주발사체의 개요와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소개’라는 주제로 먼저 발표하고, 압둘하미드 학생(소프트 22)이 ‘항공산업의 사건·사고’라는 주제로 이어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교육봉사(드론, 패러글라이딩, K-FOOD, 로켓, 천체관측)는 팀별로 준비한 교육 자료들을 타슈켄트 교통대학교 학생들과 한국교육원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는 우리 대학의 학문적 수준과 교내 인기 동아리들을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석 학우(스드공 22)가 발언권을 얻어서 이야기하고 있다.▲윤준석 학우(스드공 22)의 말을 경청하는 교직원단 이정식 학생회장의 발표가 끝난 뒤, 허희영 총장은 ‘2023 하계 KAU 해외봉사단 발대식’의 의의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했다. 허희영 총장은 우선 이번 발대식 준비까지 착실하게 노력한 내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한국항공대학교에서 몽골, 미얀마에는 여러 번 파견을 보낸 적이 있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면 향후에도 우즈베키스탄 내 대학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항공대학교의 브랜드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알리는 공동의 목표를 꼭 이루고 오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금은 준비하느라 힘들겠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개인에게도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허희영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가 성과가 있으면 내년에는 규모를 키워서 기간과 일정을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해외 봉사단 단체 기념 사진 ‘2023 하계 KAU 해외봉사단’은 우리 대학에서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시작하는 만큼,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디딘 봉사단은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해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 전망된다. 이번 해외봉사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항공대학교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항공대 신문사가 궁금하다면?circlemain1943@kau.ac.kr박주원 편집국장
2023-06-29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2023학년도 상반기 대기업 취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대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각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특히 학생들이 주로 취업하는 반도체, 자동차 산업과 인사, 마케팅 직무를 중심으로 풍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BBQ 등 주요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빙한 멘토링을 통해 업무현장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기업 채용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 “같은 대기업이라도 면접 방법은 모두 다른데 기업별 면접 대응법을 알려준 점이 좋았다” 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대기업 취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9우리 대학이 6월 29일 경기교통공사와 경기 북부 모빌리티 허브 시범·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신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사업화 △UAM(도심항공교통) 경기 북부 시범서비스 추진 △AI·UAM·드론 등 첨단 물류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과기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래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등 특성화 학과를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달에는 산하의 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3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UAM 및 AAM(선진항공교통)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지난 2020년 광역자치단체 중 도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기교통공사는 대중교통과 개인형 이동수단 등을 검색·예약·결제하여 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서비스인 똑타 플랫폼과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운영 관리하는 등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희영 총장은 이번 협약식에서“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기 북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첨단기술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빠르게 발전하는 교통분야 기술을 활용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교통편의 향상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바로보기]연합뉴스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에너지경제조선일보
2023-06-292023학년도 하계 교원연수 및 제2차 전체교수회의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서 열렸다. 이번 교원연수에는 허희영 총장을 포함한 교수 85명이 참석했다. 첫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부서별 보고로 시작됐다. 교무처, 기획처, 연구협력처가 각각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전체 교원과 공유했다. 2024학년도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6개 학과-항공우주공학과, 기계항공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영학과, 항공경영학과-도 이날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학과별 주비위원장을 맡은 교원들은 그동안 각 학과 교원들이 심사숙고하여 도출해낸 학과별 △비전과 목표 △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선방안 △연구활성화 방안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허희영 총장은 학사구조 개편에 따른 교과과정 개편 방향과 교원 충원 방향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교과과정 개편’은 필수과목을 줄여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학과별로 산업계의 트렌드와 사회 변화를 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랙을 운영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통 및 융합 교과목도 확대된다. ‘교원 충원’은 기존 교원이 퇴직하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충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는 첨단 분야를 위주로 충원이 진행된다. 이어서 대학평의원회 위원 후보자 선출과 교수협의회 회의로 첫날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다. 교원연수 둘째 날에는 희망자를 위주로 등산을 하며 교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오는 7월 6~7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부서별 직원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2023-06-28우리 대학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3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은 경희대(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성균관대(차세대 반도체 소재·공정 연구센터), 아주대(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와 함께 경기도로부터 2029년 6월까지 6년간 매년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도심항공교통(UAM) 및 선진항공교통(AAM))를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경기도 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고양특례시도 우리 대학에 매년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연구 참여교수 명단 (학과별 가나다순)총괄 연구책임자 :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배재성 교수참여 교수 :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곽재수 노진호 배재성 박상혁 장대성 교수 항공전자정보공학부/나종화 교수 스마트드론공학과/김승곤 남영우 최영훈 교수 항공교통물류학부/김상현 김휘양 이금진 교수[관련기사 바로보기]전자신문
2023-06-28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이 지난 6월 23일 진에어 정비본부와 '미래 우수 항공정비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김기홍 항공기술교육원장, 평생교육원 임웅성 교육지원팀장과 진에어 전명길 정비본부장, 정연민 훈련그룹장, 진석환 정비통제팀장, 남상일 정비기술팀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은 항공정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술교육원은 진에어 정비본부와 △전문인력 교류 △항공정비훈련 분야 협력 △정비훈련 커리큘럼 관련 컨설팅 △학생 현장실습 등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협력하며 자체 교육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진에어 전명길 정비본부장은 이날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성수기로 항공정비사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과 같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기관과 협력하여 우수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전문인력 교류와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2023학년도 제1차 KAU 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원회)가 6월 22일 오후 세 시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소통위원회는 총장을 위원장, 학생처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교원‧직원‧학생 위원이 참여해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각종 안건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23~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전략을 공유하고 내부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었다. 우리 대학은 ‘학사운영제도의 유연화‧융합화’와 ‘학생의 전공선택권 보장 및 진로지원 강화’를 강조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5개의 세부과제와 13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교육혁신전략(안)을 수립했다. 이날 공개된 교육혁신전략의 세부과제(안)에는 △자유전공학부 확대를 포함한 ‘수요 기반 열린 학사구조’ △이론 강의를 최소화하고 산업체 현장 중심형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KAU PIP(Performing an Industry Project) 전공 도입’ △융합 전공을 통합관리 운영하는 단과대학인 ‘미래혁신융합대학의 설립’ △‘핵심역량 기반 기초소양교육 및 전공탐색지원 강화’ △‘학생 내일(Tomorrow-Job) 찾기 고도화’가 있었다. 또한 이를 위한 대학본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운데 하나로 복수의 학부(과)에 소속되어 학부(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학문 간 융합을 선도하는 ‘Joint Appointment 교원제’라는 혁신적인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허희영 총장은 2023년 상반기 핵심 추진사업 실적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하반기 이후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항공우주 최고위 과정(AABP)이 신설됐고,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 2023(ICAO GISS 2023) 행사 전후 ICAO‧엠브리리들 항공대‧인천공항과 공동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국제학부 설치, KAU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 자문위원회 설치 등 우리 대학에 여러 가지 큰 성과가 있었다. 허희영 총장은 이런 성과가 있기까지 노력한 내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지방대학들이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생사가 엇갈린 가운데, 우리 대학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들에게도 큰 기회와 도전이 찾아왔다”고 말하며, “지금은 모두 힘들겠지만, 1년만 지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2023-06-23우리 대학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강원도교육청)과 16일 ‘미래항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희영 총장과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태백기계공고(2024학년도부터 ‘한국항공고’로 전환) 문명호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각종 항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교수‧학생 교류 △항공정비사 교육과정 운영을 포함한 한국항공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교육청 강원도 지역 최초의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항공고’ 신설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할 한국항공고는 2024학년도부터 기존의 태백기계공고에서 한국항공고로 이름을 바꾸고 항공정비시스템과 3개 학급, 48명의 학생을 전국단위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엔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와의 협약을 통해 강원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한국항공고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KBS스포츠서울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쿠키뉴스신아일보NSP통신에너지경제이뉴스투데이
2023-06-19우리 대학이 6월 15일 오전 10시 반 교내 비전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의 행사는 우리 대학 발전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작은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 허희영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71년 간의 대학 역사를 짧게 돌아보고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2학기부터 학과마다 전면적인 교과 개편이 이뤄지고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 외 학과인 국제교류학부가 신설된다. 대한항공, 경기도 등과의 산관학 협력사업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숙원사업이던 한국항공대역으로의 역명 개정도 고양시와 협력하며 추진 중이다. 허희영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대학의 위기를 이제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지만, 우리 대학은 항공우주산업이라는 트렌드, 대한항공이라는 든든한 재단, 7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해볼 만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위기일 수도 기회일 수도 있는 이 중요한 과도기를 잘 넘기고 내년인 개교 72주년에는 더 밝은 얼굴로 이 자리에 함께 하자”고 말해 대학 구성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는 교직원 및 유관기관 인사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교원들에게 주어지는 우수교원상과, 교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공로상 및 장기근속상, 대학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들을 위한 산학협동상,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선행학생상이 차례로 수여됐다.
2023-06-15우리 대학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항공‧우주‧무인기‧AI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하 신속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부설기관인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가 지난 1월 개편되면서 만들어진 전문 연구기관이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혁신 4.0’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신속획득’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고 있다. ‘신속획득’이란 첨단 국방 기술 및 무기를 획득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빠르게 방위산업에 도입하는 것을 말한다. 신속원 변용관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항공대와 함께 함으로써 우주‧무인기‧AI 분야의 첨단과학기술을 신속획득하여 군 전력 증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희영 총장 또한 “최근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양 기관이 콜로키움 개최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나가며 상호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뉴시스뉴스1파이낸셜뉴스 아주경제로봇신문뉴스투데이기계신문코나스국방일보
2023-06-14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차세대통신’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 기반을 갖춘 ‘비수도권 광역시도’와 최대 5개의 ‘수도권·비수도권 대학’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4년간 항공·드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의 5개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각각 연간 102억 원을 지원받는다. 우리 대학은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에 광주광역시, 국민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와 함께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원·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 추진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 운영 등을 통해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대학은 특성화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차세대통신과 항공우주·자율주행 분야를 융합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가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발한다.
2023-06-12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8일 교내 비전홀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인‘ICT 창업메이커톤’ 최종 발표회를 실시했다. ‘사회문제 개선 및 해결을 위한 스마트 ICT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매년 상반기에 열리는 ICT 창업메이커톤은 참가 학생들이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해 직접 시제품을 개발․제작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보완하는 창업경진대회다. 수상자에게는 총 8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총 63개 팀 242명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평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8일 시제품과 함께 최종 발표회를 치렀다. 최종 우승은 물류전공 18학번 권동빈, 신소재공학과 18학번 신건희, 소프트웨어학과 18학번 정민석, 경영전공 21학번 최아영 학생의 ‘우승할 거니까’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은 산업현장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는 ICT 디바이스를 개발해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경영학부 원상필 교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허명 교수, 고양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팀 이유정 수석이 참여했고, 2주간 교내에 아이디어를 전시하여 학생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하반기에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06-09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에 걸쳐 ‘인문계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문계 취업 아카데미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재무, 인사, 금융, 유통, 마케팅, 물류, 영업, SCM 직무에 대한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업별 직무소개와 함께 취업전략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여기에 자기소개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준비에 도움이 되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직무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현직자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2023-06-07대학일자리센터가 은익체전 날인 지난 5월 25일 캠퍼스 안에서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홍보 부스는 고용노동부, 고양특례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명은커리어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학생들은 각자가 궁금해하는 진로·취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상담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다. 부스에서 진행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기념품도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한 유관기관 담당자는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청년고용 문제를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6-07새내기성공센터가 지난 5월 25일 은익제 기간에 교내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흥미진진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흥미진진 한마당 부스에 들른 학생들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진로 간이 탐색 검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보고 △CST 성격강점검사 △STRONG 직업흥미검사 △성격 5요인 검사 △진로 가치관 카드검사 △진로 심리상담 등 센터에서 주관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신청할 수 있었다.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내 진로 흥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진로 간이 탐색 검사가 유익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더 심화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고 싶다”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새내기들이 1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하면서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신입생들의 니즈(Needs)를 살펴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6우리 대학과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함께 하는‘2023 AIRBUS 101’ 행사가 2일 오후 두 시 교내에서 실시됐다. AIRBUS 101은 우리 대학이 주최하고 에어버스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1부 에어버스 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토크 콘서트와 2부 지속가능한 항공산업을 위한 실행 아이디어 공모전 순으로 진행됐다. 1부인 토크 콘서트는 교내에 설치된 에어버스 항공기(A300-600) 기내에서 실시됐다. 에어버스 임직원과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글로벌 항공산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비전홀에서 열린 2부는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항공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면, 에어버스 임직원들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상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 AA팀의 나예영, 이수연, 이하은, 엘런 학생, 2위 Air-door팀의 김건호, 김종군, 김준호, 박재호 학생, 3위 RAM104G팀의 권두영, 여현우, 조자운, 한태환 학생에게는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의 해외본사 및 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는 총 80개 팀이 참여했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수상 여부를 떠나 참가한 모든 학생이 자신이 배운 항공분야의 전문지식을 항공기 제조사,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항공산업 현장의 이슈를 해결하는 데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허희영 총장은 “세계 민간항공을 대표하는 에어버스와 함께 미래 항공산업의 진화를 모색하는 AIRBUS 101은 우리 대학만이 갖는 특별한 기회”라며 “오늘 이 행사가 우리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모티브(motive)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보잉, 록히드 마틴과 함께 하는 글로벌 항공우주 비교과 프로그램(GAEP)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각 회사의 이름을 따서 AIRBUS 101, BOEING DAY,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로 부르는 이들 프로그램은 한국항공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여 진행한다. '2023 AIRBUS 101'은 항공교통물류학부 김현미 교수와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박수현 교수를 포함한 지도교수와 신정민 총괄팀장, 최유나 홍보팀장 등의 학생 스태프 12명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나갔다. [관련뉴스 바로보기]연합뉴스베리타스알파교수신문한국대학신문에너지경제
2023-06-05우리 대학이 6월 2일 오전 11시 이사장실에서 몽골 민간항공청(MCAA·Mongolian Civil Aviation Authority)과 ‘항공우주 전문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희영 총장과 몽골 민간항공청 뭉크투야 치메도르(Munkhtuya Chimeddorj) 청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몽골 항공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전문인력 교류 등이다. 내륙 국가인 몽골은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의 7배가 넘는 자원 강국이지만 항공 관련 인프라 및 전문인력이 부족해 대부분의 화물·여객 운송을 도로 및 철도 교통에만 의지하는 상황이다. 우리 대학은 몽골의 국가 항공정책을 총괄하는 몽골 민간항공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내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을 목표로 하는 우리 대학은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정부 및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확대하는 중이다. 몽골 민간항공청 뭉크투야 치메도르 청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몽골은 항공 교육·훈련에 관련된 기회가 활짝 열려 있는 만큼 양 기관이 다각도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허희영 총장은 이에 “한국항공대와 몽골 민간항공청이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몽골의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하나하나 구체화 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베리타스알파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