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있겠습니다.” 졸업식이 시작되자, 대강당을 가득 메운 졸업생과 학부모가 일제히 단상 위로 시선을 집중했다. 학사모를 쓰고 꽃다발을 안은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언뜻 긴장된 표정이 스쳤다. 지난 몇 년간 정들었던 대학을 떠난다는 걸 비로소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는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제 55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우리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총 932명(학부 학사 776명/학점제 학사 12명/일반대학원 122명/항공경영대학원 22명)이었다. 이 중 20명이 우수 졸업생으로서 상장 및 부상을 수여 받았다. 최성 고양시장이 우리 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성 고양시장은 “개인적으로 항공대와는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나 역시 항공대에서 특수교육과정을 거쳤기 때문인지 이 자리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의 명문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항공대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로, 세계로 진출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여러분 개개인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우리 대학 졸업생들에게 글로벌 리더의 자질(다른 외국어, 문화에 대한 이해/자신만의 창의성과 전문성/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여준구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가 끝난 후 단상에 오른 여준구 총장은 대강당을 둘러보며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해마다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1952년에 아주 작은 학교로 출발한 우리 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렇게 많은 졸업생을 배출할 만큼 커졌다”라고 말하고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여 총장은 지난 60년 동안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이자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서, 국내 항공우주분야 전문인력의 15%를 배출해낸 우리 대학이,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졸업생들에게 그 도전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 졸업식이 끝나고도 졸업생들은 좀처럼 캠퍼스를 떠나지 못했다. 강의동 곳곳에서, 시계탑 앞에서 삼삼오오 사진을 찍느라 모두 축제 분위기였다.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만난 졸업생 이관형(운항학과 08학번) 씨는 “이제 더 이상 학교에서 비행을 못한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며 “이제 공군으로 가지만 처음 비행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학교에 대해 늘 감사할 것”이라고 말하고는 밝게 웃었다. 본관 앞에서 만난 신종욱(물류관리 06학번) 씨 역시 기분 좋은 얼굴로 “별 탈 없이 졸업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신종욱 씨는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대한항공에서 일하게 됐다. 앞으로도 항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졸업 우수상을 수상할 졸업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2-02-21▲ 본격적인 시식에 앞서 신세계푸드 매니저가 각각의 메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메뉴는 중국음식인 ‘유린기’입니다. 닭가슴살 튀김에 산뜻한 야채를 곁들이고 새콤달콤한 오리엔탈 소스를 뿌렸습니다.” 지난 9일 국제은익관(생활관) 식당에 한상 가득 일품 요리가 차려졌다. 생활관식당 매니저는 묵은지돈육뚝배기, 버섯단호박영양밥 같은 친숙한 한식 요리부터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인 나시고랭, 일본식 새우튀김 덮밥인 에비동 등 이름도 생소한 외국 요리까지 9개의 일품 요리를 차례차례 소개했다. 이날은 생활관식당 메뉴 품평회가 열린 날이었다. 교내식당 운영을 맡은 신세계푸드는 1학기부터 제공될 다채로운 메뉴 중 일품 메뉴들만 엄선해 선보였다. 일품 메뉴들은 재학생들이 늘 먹는 한식에 식상하지 않도록 일주일에 2, 3번 나올 예정이다. ▲ 학생 대표들과 교직원들이 생활관 1학기 신메뉴들을 시식해 보고 있다. 생활관식당 메뉴 품평회에는 학생자치회에 소속된 학생들과 기숙사 운영위원회에 소속된 교직원들을 포함한 총 12명 정도가 참석하여 개별 메뉴를 시식한 후 의견서를 작성했다. 의견서에는 각 메뉴의 맛, 양, 품질 등의 만족도를 5점 척도에 따라 평가하고 기타 의견을 써넣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날 메뉴 품평회에 나온 메뉴들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생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정순철(기계공학전공 대학원 과정) 학생은 제일 맛있는 메뉴가 뭐냐는 질문에 “하나만 찍어야 돼요?”라고 반문하며 한참을 고민하다 “에비동이 제일 맛있어요. 밖에서 사먹는 맛이 나요.”라고 칭찬을 했다. 정혜원(항공재료공학과 1학년) 학생은 “일품 메뉴라 그런지 평소 기숙사 식당에서 먹던 한식 메뉴랑 엄청 다르다”면서 “맛이 괜찮은 것 같다”고 평했다. “양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는 남학생들은 이날 선보인 메뉴들의 양도 적당하다며 “늘 이 정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 매니저는 “생활관식당 메뉴들은 앞으로도 이 정도 양으로 유지 하겠다”라고 답하며, “오늘 메뉴 품평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뺄 메뉴는 빼고, 더할 메뉴는 더하겠다. 학기 중에라도 먹고 싶은 메뉴가 있으면 언제라도 아이디어를 주시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보겠다”고 높은 의욕을 보였다. 생활관식당 메뉴 품평회에 이어 22일 오후 세시에는 학생식당 메뉴 품평회도 열릴 예정이다.▲ 2012학년도 1학기 생활관식당 메뉴 품평회에서 새로 선보인 9가지 일품요리.
2012-02-13고양장학회, 장학금 700만원 전달 고양장학회가 2월 1일 우리 대학에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고양장학회는 우리 대학 주변의 하숙집 아주머니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1995년도부터 17년째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양장학회 최삼옥 회장(경기도 양주시 소재 하구언 민물장어 대표)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한푼 두푼 모은 장학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소중하게 전달했다. 한편, 최삼옥 회장은 3월에 ‘항공대 CEO 5기 장학 및 이경수 장학’으로 160만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2012-02-06우리 대학 통신과 77학번인 정선이(사진 가운데), 김인배(사진 왼쪽) 부부가 여준구 총장(사진 오른쪽)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 부부가 만나고, 함께 공부한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우리 대학을 나란히 졸업한 동문 부부인 정선이, 김인배 씨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모교에 2일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모두 통신과 77학번으로, 정선이 씨는 두원공과대학 정보통신과 교수로서, 김인배 씨는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자 ㈜텔레웍스 대표이사로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각각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부부는 이처럼 큰 액수의 대학발전기금을 선뜻 내놓은 동기를 “학교로부터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가 최근 캠퍼스 안에 들어선 새 건물들과, 부쩍 늘어난 학생 수를 보고 인상을 받았다는 부부는 “개교 60주년을 맞은 모교가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해서 좋은 학생들을 길러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여준구 총장은 “정선이, 김인배 동문 부부가 기부해주신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항공대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대학발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대학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선이, 김인배 씨의 대학발전기금 기증식은 2일 오후 3시 우리 대학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한국항공대 여준구 총장은 기증식에서 부부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2012-02-06우리 대학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4박 5일 동안 재학생 11명을 미국에 보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인 보잉사(BOEING)를 견학시키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이번 해외탐방 프로그램 기간 동안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NASA의 존슨우주센터를 방문해 미션 컨트롤 센터(Mission Control Center)를 비롯한 NASA의 우수한 시설과 연구실을 직접 돌아보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존슨우주센터는 유인우주선을 관제하거나 국제우주정거장과 교신을 하는 곳으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학생들은 또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BOEING의 에버렛 공장을 방문해 보잉 767, 747, 777, 787 비행기의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시애틀에 있는 항공박물관(Museum of Flight)을 견학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라이트형제의 비행실험모델부터 현대 항공기까지 항공기의 발달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우리 대학의 ‘NASA 및 BOEING 탐방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에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파일럿, 관제사, 항공우주분야 연구원 등 다채로운 항공우주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내고 있는 한국항공대는 재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항공우주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들의 호응도 뜨겁다. 2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30%), 공인영어성적 (30%), 연구계획서(40%)를 보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선발하지만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3인 1조 또는 4인 1조를 이뤄 사전조사를 하고 해외탐방이 끝나면 영어로 30페이지 이상의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우리 대학은 현지 견학프로그램인 ‘NASA 및 BOEING 탐방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이들 해외기관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졸업생들의 채용을 비롯해 공동연구에 관련한 부분에서도 폭넓은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2012-02-06여준구 총장(사진 왼쪽)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응수 원장(사진 오른쪽)이 양 기관간의 산학협력 협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우리 대학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17일 산학협력 협약체결식 및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시행 중인 ‘대학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현장실무 중심의 데이터베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해내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협약을 통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도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총 2종 120점의 데이터베이스 교재를, ㈜티베로, ㈜위세아이텍 등의 후원기업으로부터 약 9.9억 원 상당에 이르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각각 기증받았다. 우리 대학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앞으로도 데이터베이스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는 물론 학생, 교수, 연구인력 등을 위한 대상별 맞춤 데이터베이스 교육, 학생들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전문 자격취득 및 졸업생 취업 지원 등 데이터베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2012-01-17항공대경영인산악회 창립행사 가져 우리 대학의 경기글로벌CEO아카데미(책임교수: 허희영) 원우회가 주축이 된 기업인들의 산악모임 동아리 ‘항공대경영인산악회’가 결성됐다. 항공대경영인산악회는 지난 12월 3일 주말 북한산 등반을 겸해 교수, 기업인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모임의 첫 번째 회장에는 (주)존앤던 임승억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CEO아카데미의 제1기 과정을 졸업한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정기산행을 통해 구성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건강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대경영인산악회는 앞으로 북한산 구파발 국립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등반과 트래킹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곳에서 출발과 도착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정기산행 모임을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 모임은 우리 대학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 모임은 신년인사를 겸한 행사로 1월 7일(토)에 있을 예정이다. ※ ‘경기글로벌CEO아카데미’는? 우리 대학의 경기글로벌CEO아카데미는 지난해 3월 설립되었다.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인, 금융, 세무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법조인 등이 적극 참여하면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산?관?학 네트워크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내년도 상반기에 이르면 120여 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을 동문으로 하는 기업인 그룹으로 성장, 항공대 동창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글로벌CEO아카데미는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한 예로 신개념 가구업체로 부상한 체리쉬(주)에는 금년에만 3명의 학생들이 정규사원으로 채용되는 등 중소기업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있다.
2011-12-13한국항공대, 항공우주 특성화가 취업률로 이어지다 ▲ 한국대학신문 11월 28일자에 실린 우리 대학 특집 기사 ‘한국항공대(총장 여준구)가 취업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다‘ 그룹(졸업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는 프리미엄에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책이 곁들여졌기 때문이다. 취업률 74%. 전국 대학 평균 58.6%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표지만 단순히 수치만 좋은 게 아니라 취업의 질도 우수하다. 취업자 중 정부 부처와 공사를 비롯해 대기업과 항공운송기업 등 주요 기업에 채용된 숫자가 67.3%에 이른다. 졸업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고, 취업자 3명 중 2명꼴로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주요기업에 입사했다는 얘기다...(후략)...'[한국대학신문 11월 28일자] 한국대학신문 11월 28일자에 우리 대학 탐방 기사(기사 제목: ‘항공우주 특성화가 취업률로 이어지다’)가 한 면 가득 실렸다. 기사는 우리 대학이 올해 교과부 통계에서 취업률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70% 이상을 유지하는 등 뛰어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학교 측의 취업 집중지원과 학생들의 높은 취업 프로그램 참여율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주요 기업 취업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학교 특성과 직결된 항공우주분야 취업률도 17.1%에 달할 정도로 높아 ‘취업의 양과 질’ 면에서 단연 우수하다는 점을 잘 짚어냈다. 또, 우리 대학이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며, 취업 교과목, 취업 특강, 취업 캠프, 국내산업체 인턴십, 입사서류 클리닉 등 다채로운 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의 이번 기사에는 우리 대학 동문인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기획조정실장(항공기계과 80학번)과 한용희 대한항공 종합통제본부 사원(항공교통학과 00학번)의 인터뷰도 실렸다. 두 동문은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취업한 케이스로 소개되어, 한국항공대 출신으로서 갖는 긍지와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항공대는 이번 기사를 통해 항공우주분야라는 ‘블루오션’을 가지고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하는 차별화된 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관련기사 링크☞ 한국대학신문
2011-12-02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전달▲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우리 대학에서 수여한 감사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5일 한국항공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도 항공분야의 특성을 살려 항공관련학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며 항공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대는 이번 기금을 ‘최신 모의 항공교통관제 실습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한국항공대 학생들은 인천공항, 김해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항 관제 시설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 항공교통관제 실습을 할 수 있게 된다. 항공우주분야 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는 이 같은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으로 매년 15명 이상의 관제사를 배출해내는 등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내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시작으로 향후 양 기관 항공연구소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링크☞ 조선일보☞ 동아일보☞ 아시아경제☞ 이데일리☞ 한국대학신문
2011-11-28항공대, 교육역량강화사업 인센티브성과평가 우수대학 선정, 9300만원 추가지원한국항공대(총장 여준구)가 ‘2010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항공대는 우수대학 선정에 따라 9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 2011년도 사업에 총 16억 3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항공대는 ‘창의성을 지닌 항공우주 글로벌 리더 육성 사업’이라는 주제로 재학생의 약 74%에 이르는 3237명의 학생을 참여시키는 등 탁월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 성과지표로 제시된 ‘저소득층 장학금 수혜율’ 등 5개 성과지표를 100% 달성하는 등 10개 세부 사업 추진 결과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대 관계자는 “확보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국고 지원금을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SERG(△Scholarship: 장학금 지원 △Education: 교육 지원 △Recruit: 취업 지원 △Global: 글로벌역량 강화)’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링크☞ 한국대학신문
2011-11-07손범규 국회의원 특강 '도전하는 젊음이 미래를 바꾼다',재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 호응 속에 열려 한나라당 손범규(44) 의원이 10월 19일(수)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도전하는 젊음이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손범규 의원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 18대 국회의원(지역구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갑)으로 일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사법고시 합격에서 국회의원 당선까지의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과 같은 자리에서 공부하고 고민했던 사람이니 ‘삼촌’ 또는 ‘형, 오빠’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탈하게 말문을 연 손 의원은 최근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는 풍토를 안타까워했다. 그는 “스펙을 쌓기 위해 타의에 의한 공부를 하지 말고, 스스로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 그에 맞춰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시간관리법인 ‘후보계획(최종목표부터 현재까지 시간 역순으로 계획을 수립해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가는 시간관리법)’을 추천했다. 그 스스로 이 ‘후보계획’의 도움을 받아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국회의원까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이 소개한 ‘후보계획’의 특징은 최종목표부터 세우고 나서, 세부목표로 잘게 쪼갠다는 것이다. 그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려면 처음부터 1차, 2차를 구분하지 않고 공부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우선 1차만 합격하자는 생각에서 1차 공부만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며, “후보계획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보며 공부했던 것이 나만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오늘 들은 이야기를 잘 생각하고 되뇌어,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뜻한 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2011-10-27⊙ 10월 13일,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75명에게 한진그룹 장학증서 수여⊙ 한진그룹, 장학금 지원, 훈련용 항공기 기증, 도서관 등 교육기본 시설 제공으로 우수인재 양성에 힘써한진그룹은 10월 13일 오후 3시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1학년도 2학기 한진그룹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한진그룹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창훈 학교법인 정석학원 이사장(대한항공 총괄사장), 여준구 총장, 대학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5명의 학생에게 약 5억7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한진그룹 산하 학교법인 정석학원은 지난 1979년 한국항공대학교를 인수한 이후 매년 학기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지난 1979년부터 현재까지 한진그룹이 한국항공대학교에 지원한 장학금은 131억 7,000만원이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6,580여명에 이른다.또한 한진그룹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훈련용 항공기 기증, 강의동, 학생회관, 중앙도서관 건립 등 교육기본시설을 지원해 교육편의 제공 및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한진그룹은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차원에서 인하학원, 정석학원, 한진학원 등 3개의 학교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학원은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사대부속중고등학교를, 정석학원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정석항공공업고등학교를, 한진학원은 사내 대학인 정석대학을 두고 있다.
2011-10-14한국항공대학교 동창회장학문화재단은 9월 28일 본교 항공우주센터 204호에서 2011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하였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호형 총동창회회장(운항‘70), 보직교수, 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김다솔 학생 외 17명에게 1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김호형 총동창회 회장은 동창회장학문화재단 이상희 이사장을 대신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일일이 전달하면서 “동창회장학문화재단 장학금은 후배사랑의 마음으로 선배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뜻 깊은 장학금 이므로 학업에 정진하여 졸업 후에도 모교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럽고 훌륭한 항대인이 되어 달라”며 격려 하였다.한국항공대학교 동창회장학문화재단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1989년부터 매학기 모교 및 후배 사랑 실천을 위하여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2011-10-04한국항공대, 국방과학기술 특화연구실로 선정 연구실장 : 성홍계 교수(항우기) 우리대학이 방위사업청에서 지원하는 국방과학기술 특화연구실사업에 “연속가변형 추력기 DACS(Divert and Attitude Control System) 기술 특화연구실 (연구실장 : 성홍계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로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2016년까지 약 6년간 총 3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외기 직격 연속가변형 비행체 추진기술(Exo-atmospheric Divert Attitude and Control System for Hit-to-kill intercepter)"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에 대한 기초연구를 하는 장기 연구투자 사업으로써 연속가변형 추력기술 분야 중점 연구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 및 기초연구의 활성화 및 연구인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실은 6개 세부연구분야(▲내탄도, ▲산화제, ▲내열부품, ▲구조, ▲구동제어, ▲동적기밀)로 구성되어 DACS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며, 본 연구에 KAIST, 충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서강대학교, (주)한화가 참여한다. ※ 특화연구실 개요 - 사업주관 : 방위사업청 / 국방과학연구소 - 연구실명 : 연속가변형 추력기(DACS: Divert and Attitude Control System) 기술 특화연구실 - 연구분야 : 내탄도, 산화제, 내열부품, 구조, 구동제어, 동적기밀 연구 - 연구실장 : 성홍계 교수(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 총 사업기간 및 총예산 : 2011. 9. 15 ~ 2016. 12. 31 (5년 4개월) / 34.8억원
2011-09-09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9월 5일 본교 총장실에서, (주)KT&G 장학금 기증식 및 상호 협정을 체결하였다.이날 장학금 기증식에는 (주)KT&G를 대표하여 KT&G 북서울본부장이 KT&G 상상장학금 500만원을 본교 여준구 총장에게 전달하였다.KT&G 상상장학금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적으로 2010년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활동인 KT&G 상상펀드를 만들어 적립된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2학기에는 본교가 선정되었다.이번 행사 개최로, 한국항공대학교와 (주)KT&G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장학금 기증식 ▲ 업무협약 체결
2011-09-06우리 대학은 지난 8월 30일, 울진비행훈련원 첫 번째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울진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국토해양부 이상곤 항공자격과장, 울진군 김중권 부군수, 한국항공진흥협회 김근수 상임이사 및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하였다.우리 대학은 국제수준의 조종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7월 8일 울진 비행훈련원을 개원하였으며 ▲멀티미디어실, 비행계획실, 운항실 등 최첨단 교육시설 ▲신규 도입한 항공기 및 모의비행훈련장치 ▲ 미국 및 유럽출신의 우수한 원어민 비행교관 ▲ 항공사 교육개념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을 갖춘 Airline Pilot 양성과정(사업용조종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49명의 훈련생이 입과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우리 대학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금년 11월 해양경찰청의 고정익 조종사양성과정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항공사, 항공기사용사업체 등과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2011-09-05우리 대학은 지난 8월 19일 대강당에서 여준구 총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호형 총동창회장, 졸업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35명,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68명, 항공재료공학과 7명, 항공운항학과 6명, 항공교통물류학부 16명, 경영학과 28명, 항공우주법학과 5명, 영어학과 13명 등 총 178명에게 학사학위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65명, 항공·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53명 등 총 118명에게 석사학위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16명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또한 7명(법학사)이 사회교육원 학사학위과정(학점은행제)을 이수하여 학위수여를 받았다.특히,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인천국제공항에 본교 교수들이 출강하는 국내 최초의 현장 중심 대학원 프로그램인 일반대학원 계약학과 석사과정에 처음으로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 임직원 및 전문직 종사자 30명이 지역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인 경기글로벌 CEO ACADEMY를 수료하였다. 경기글로벌 CEO ACADEMY는 기업경영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대표이사 및 전문직 임원들에게 강의 및 감성교육 등을 통하여 지역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여준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선진국을 향한 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필요로 하며, 그것이 바로 항공우주분야라고 언급하면서, 본교의 많은 동문들이 모교 사랑의 실천과 함께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2011-08-31한국항공대, 취업률 74% 전국 3위,공과대학 취업률 79.1%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8월 24일 “2011년 고등교유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한 결과, 우리대학이 졸업자 1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74%로 전국 3위에 랭크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556개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졸업자(2010년 8월 및 2011년 2월 기준) 취업 현황을 조사하여 졸업자 인원에 따라 그룹화, 전공계열별로 구분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교는 졸업자 수 1천명 이상 그룹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공과대학 취업률 79.1%를 달성하였다.
2011-08-29우리 대학은 해양경찰청과 지난 7월 26일(화) 항공분야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우리 대학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여준구 총장, 해양경찰청 모강인 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우수한 항공인력(조종사 등) 양성을 위한 선발 및 교육 위탁 운영 ▲ 항공안전 증대를 위한 교육 및 연구 지원 등에 대하여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해양경찰청은 본 협약 체결 이후 금년 중 자체 조종훈련생 후보(4명)를 선발하여 우리 대학 울진비행훈련원에 비행교육을 위탁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조종훈련생을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양성할 계획이어서 울진비행훈련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08-09우리대학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해양교통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GNSS(전세계 위성항법시스템)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약 5억 6천만원을 지원 받는다.'해양교통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위성항법시스템의 다변화 및 해사 관련 국제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2011년 8월에 해양교통 분야 2개교와 및 GNSS 분야 2개교를 각각 선정하였으며 우리대학은 GNSS 분야에 선정되어 차세대 유망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s; 전세계 위성항법시스템)는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지상물의 위치·고도·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국방, 항공, 해양, 정보통신, 자동차, 철도 등 다양한 산업에 파급 효과가 매우 큰 차세대 유망기술이다. 우리대학은 GNSS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을 개설·운영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대규모 신규시장 창출 및 고부가가치 위치정보, 교통 및 물류 산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 ㅁ 사업단장 : 임상석 교수(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ㅁ 책임교수 : 이형근 교수(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 이동준 교수(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 오화석 교수(항공우주기계공학부) ㅁ 사업기간 : 2011. ~ 2016. (5개년) ㅁ 교육대상 : 석사학위과정 ㅁ 총사업비 : 719,500천원 (정부지원금 562,500천원/대응자금 157,000천원)
2011-08-09우리 대학이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방송통신IT융합" 산학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GRRC인 "차세대방송미디어기술 연구센터(센터장 권용진 교수)"에서 고양 지역의 100여개 업체로 구성되는 협의회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우리대학이 중심이 되어 경기북부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그동안 애로사항이 많았던 경기도 R&D사업 수탁 및 IICC와 연계된 국비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경기도 IICC는 전국최초의 지방정부 주도의 산학혁신클러스터이며, 경기도의 산업정책, 지역개발정책, 과학기술정책간의 연계성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쟁력 도약의 관건인 중소,중견기업의 혁신활동 활성화, 대중소 기업 협력, 산학연 혁신주체 상호간의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기반을 마련하고자, 2007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정된 IICC는 13개 산업분야이며, 이번에 신규 지정된 메모리반도체와 방송통신 및 LED 3개 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16개로 늘어나게 됐다.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IICC 주관기관에 10일까지 각각 1000만원의 운영비를 제공하고, 각 IICC 참여기업에는 기술지원과제 선정 시 2년 범위에서 2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IICC 참여기업에는 경기도의 각종 기술지원과제 지원시 가산점을 추가로 배정하고 있으며, IICC와 연계된 국비사업(교과부 산학협력연계망 구축사업, 지경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등) 유치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 IICC는 고양시로부터 경기도의 100% 대응으로 추가 운영비 지원을 확약 받았다.이번에 지정된 "방송통신IT융합 IICC"은 경기도 GRRC인 "차세대방송미디어기술 연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서, 고양지역의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경기도의 각종 기술지원사업 수탁에 부가된 각종 제약조건 극복을 하고, 가산점 등의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각종 국비사업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대학의 발전 및 위상제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