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대한민국 첫 경기 “대한민국 V.S 우루과이”전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응원 행사 “월드컵으로 하나되는 항공대 응원 이벤트”가 24일에 진행되었다. 참여하였던 학생들은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 승리를 염원한 열띤 응원을 펼치었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지원팀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과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가 많이 돋보였다. 우선, 많은 학생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대형 85인치 TV가 배치되었으며, 또한 출출한 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줄 샌드위치와 음료수가 제공되었다. △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는 모습 팽팽했던 이번 경기만큼, 학생들도 역시 다 같이 손에 땀을 쥐면서 다 함께 경기를 관람하였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선수가 공을 잡으면 열띤 응원을 펼치었으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하였다. 특히, 전반 33분에 나온 황의조 선수의 골대를 아깝게 빗나간 슈팅에는 모두가 아쉬워하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응원장에 나온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은 다 같이 하나 되어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진심으로 계속해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였다. 그 결과, 태극전사들은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관련 행사를 주최한 학생지원팀과 학생들 모두 이번 행사에 대하며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지원팀 담당자는 “학생들이 이렇게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해당 행사를 주최하기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이자, 같은 본교 학생들끼리 소중한 학교생활 추억을 남기는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주최하여, 학생들이 아름다운 대학 생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었다.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위와 같은 응원전 행사를 통해, 동기 및 선·후배와 같이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하니 응원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다.”며, “특히, 샌드위치와 음료수까지 제공해주셔서 너무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러한 행사가 계속해서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응원하고 있는 모습 동기 및 선·후배들과 같이 응원하며 대한민국 태극전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이번 “월드컵으로 하나되는 항공대 응원 이벤트”. 이번 행사가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행사 개최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1-25총장님이 쏜다! “정오의 데이트”가 지난 금요일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행사는 총장과 학생들이 영화나 연극 등 문화 행사를 관람한 뒤, 식사하는 행사이다. 특히, 식사 도중,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 대한 궁금증 및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위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4월, 6월에 이어서 올해의 마지막 11월 총장과의 데이트 행사도 역시 종전 행사와 같이, 참여한 학생들 모두 관련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총장님이 쏜다! "정오의 데이트"에 참석한 학생들의 영화 관람 모습 이번 행사는, 재학생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새내기들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응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에, 선착순으로 모집한 15명의 재학생 멘토&멘티들이 해당 행사에 참여하였다. 특히, 허희영 총장 외에도, 본교 학생들의 만족스러운 대학생활 지원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이재욱 학생처장, △윤광남 학생지원팀장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11월 총장과의 데이트 행사는 영화를 관람한 후, 식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혜화동 연극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편리성을 위하여 본교 근처 행신동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였다. 트랜드에 민감한 새내기 멘토&멘티의 니즈에 맞추어서, 지난 16일에 개봉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최신영화 “데시벨”을 관람하였다. 그 후, 근처 샤부샤부 전문점 “샤부야”에서 총장과 학생들이 같이 식사하였다. 샤부샤부를 먹으면서, 학생들은 평소 총장에게 궁금하였던 사항, 건의드리고 싶은 사항, 학교생활 관련 조언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허 총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먼저 꺼내었다. “저는 지금 30년 이상 교수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켜보면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고, 안 그런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 부류의 학생 차이는 명확합니다. 위와 같이 적극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회에 진출하여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에,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특히, “물론 도서관에서 열심히 관련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책에서만 배우는 것으로는 사회에 나가서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책 속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여러 행사도 참여해보며 식견을 넓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적극성이 지금 이 시대에 여러분을 성공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 나가서 정부 주관 해외 봉사 프로그램도 신청해보거나, 타 대학교 학생들과의 동아리 활동을 해보는 등의 활동을 꼭 해보길 권장해 드립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허 총장은 새내기 학생들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도 조언하였다. “저도 총장 협의회와 같은 타 대학 총장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저보다 먼저 총장 활동을 하고 있는 타 대학 선배 총장들에게 여러 의견을 구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여러분의 선배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들의 조언 구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선배들에게 관련 조언을 요청하십시오. 그러한 사소한 조언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대학 생활,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에 큰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 식사를 하며, 학생들에게 조언을 주고 있는 허희영 총장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관련 다양한 건의 사항에 관하여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공학계열 학생은, “소수 학과(자유전공학부, 공학계열,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의 경우 인원이 적어서, 학생회비가 들어와도 별로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 이에, 이번 운동회나 축제에서 관련 학과 부스를 운영하지 못하였다. 관련한 재정적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었다. 이에 허 총장은 학생처가 달리 있는 기관이 아닌,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있는 곳이라며, 학생지원팀장에게 관련한 논의를 할 것을 주문하였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은, “학교 주차장 문제가 너무 불편하다. 지금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일부 차량은 인도에까지 주차하는 상황인데, 관련한 문제 해결 방안이 궁금하다.”고 하였다. 이에, 허 총장은 관련한 문제 상황을 학교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타 대학의 주차난 해결 방안 탐구 등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상황을 알리었다. 특히, △학생들의 교직원 주차장 활용, △생활관 부지 주차장 활용 등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었다. △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는 허희영 총장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학생은, “앞으로 대학교의 개편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궁금하다.”고 질문하였다. 위 질문에 대하여 허 총장은 “우리 학교의 장점은 바로 컴팩트하다는 것입니다. 작기에 변화가 용이하고,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컴팩트하다는 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비대한 조직을 슬림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의 거대한 학부 체계로 되어있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를 슬림한 학과 체계로 개편하고자 합니다.”고 하였다. 특히,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서, 교수들에게 혁신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교수를 위한 강의가 아닌, 수요자 즉, 산업체와 현장이 필요한 강의를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개편할 것을 계속 주문하고 있으니, 한번 지켜보길 바랍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항공교통물류학부 학생은 “현재 교양과목이 너무 적다. 다양한 교양 과목을 개설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허 총장은 “현재 우리 학교의 단점이라면, 인문·사회 과목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체결한 연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OU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관련한 문제가 해소될 것 이라고 봅니다. 위 제도를 통하여서 학생들은 우리 한국항공대에는 없는 철학, 법학, 사회학 등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질 좋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현재는 교양 강좌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전공 강의도 관련한 학점 교류를 진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나노디그리(복수전공과 같이, 일정 학점 이상 관련 교과목을 들으면 관련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 운영, 대학교 간 융합 강좌 개설 등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다양한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재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 관련한 제도를 잘 활용해 주면 좋겠습니다.”고 밝히었다. 이번 행사에 대하여, 참여한 학생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석한 이지연(경영 21) 학우는, “총장과의 데이트 프로그램을 참여해보며, 총장에게 학교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불어, 위 프로그램을 통하여 멘티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먼저 참여하고 싶다.”라며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11월 총장님이 쏜다! “정오의 데이트”. 학교 건의 사항 및 발전 방향과 관련된 여러 건설적인 이야기를 총장과 학생들이 허심탄회하게 진행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 발전될 학교의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만족하는 한국항공대학교가 될 때까지, 이렇게 학생들과 총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1-21우리 대학 반도체융합연구소(소장 신명훈 교수)가 연세대학교 BIT 마이크로 팹 연구소(소장 윤일구 교수)와 지난 11월 1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반도체 교육 및 연구 관련 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분야 교육, 취업, 연구, 및 기술 분야에서 실제적이고 밀접한 협력이다. <왼쪽부터 연세대 윤일구 교수, 한국항공대 신명훈 교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 팹에서 반도체 공정 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고,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되는 학점 교류, 공동 교과목 운영과 더불어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서 양 대학 간에 이익과 협력이 강화하기로 하였다. 협약은 향후 2년 동안 운영되고 별도 사유 없을 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연세대학교 BIT 마이크로 팹 연구소는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설비 관련해서 전임 전문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설비들을 지속적으로 구축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신명훈 교수, 황완식 교수 그리고 연세대학교 윤일구 교수, 오훈정 연구교수가 참석하였다.
2022-11-21우리 대학이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 IUT)와 14일 오후 우리 대학 본관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의 학술 및 연구분야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이 주요 목적이다. <왼쪽부터 황수찬 기획처장, 안준선 입학처장, 송운경 국제교류원장, 허희영 총장, 잘라로브 무자파르 총장, 카자코브 러스탐 재정경제부장, 이스모일로브 카크라몬 국제협력부 차장> 협약식에서 오간 환담 동안 우리 대학의 허희영 총장과 IUT의 잘라로브 무자파르 총장은 실무 협의가 진행이 되는 대로 항공우주 전반부터 운항서비스까지 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사와 석사를 아우르는 복수·공동학위제를 검토하고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IUT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UT가 타슈켄트의 새로운 항공우주교육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슈켄트 인하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소재한 재학생 1,500명 이상의 IT전문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인하대학교에서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파견을 하고 있으며 2개 대학(School of Computer and Information Engineering(SOCIE), School of Logistics(SOL))과 1개 대학원(MBA in digital transformation)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 황수찬 기획처장, 안준선 입학처장, 송운경 국제교류원장, 그리고 타슈켄트 인하대학교 잘라로브 무자파르 총장, 카자코브 러스탐 재정경제부장, 이스모일로브 카크라몬 국제협력부 차장, 이스모일로바 디요라 홍보부팀장이 참석하였다.
2022-11-14우리 대학이 대한항공을 필두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실증 및 안전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10일 오전 인천 영종도 2022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UAM 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UAM 안전 운항과 관련한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 사업에 대해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안전한 UAM 운항노선개발, ▲운항·교통관리 기술 및 관련 법·제도화 내용 개발, ▲비행체 스스로 충돌 회피 등을 수행하며 자율 비행을 하는 비행제어 기술 개발, ▲다수 비행체가 동시에 비행하는 고밀도 운항·교통관리 기술 개발에 함께 주력한다. 더불어 협력 기관들은 UAM 정책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에도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왼쪽부터,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UAM Team Korea 설립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UAM 운용개념서’를 발간한 바 있다. 또한 ‘K-UAM One Team’과 공동으로 UAM 생태계 전반 백서인 ‘UAM 에코 시스템 블루프린트(Ecosystem Blueprint)를 작성하는 등 우리나라 UAM 생태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도 UAM 실증 및 안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이 참석하여 MOU에 서약하였다. [관련기사]매일경제연합뉴스1연합뉴스2조선비즈파이낸셜뉴스
2022-11-10우리 대학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및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3중멘토링 프로그램의 재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3중멘토링은 재학생 멘토와 지도교수, 외부 전문가 멘토들의 열정을 신입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은 선배 멘토와 함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수강신청 지원, 수업과 레포트 노하우 전수, 교내편의시설 활용, 전공탐색 활동 및 각종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함께 참여하며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재학생 멘토로 참가를 원하는 학우는 역량관리시스템에 멘토활동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요건은 전체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으로 재학생과 휴학생 및 휴학 예정자를 비롯해 본교 학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 우수멘토로 선정된 학우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29명이며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부터 2024년 2월까지다. 멘토로 선정되면 멘토장학금, 활동비, 학생활동마일리지, 수료증 등의 특전이 제공되고 주요 활동은 12월 22일 멘토 워크숍을 시작으로 신입생들과 함께 ▲지도교수 간담회 ▲외부전문가멘토간담회 ▲멘토-멘티가 함께 기획하는 우리가 희망하는 활동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전공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신입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교내외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수 멘토활동을 수행한 학우에게는 우수멘토 장학금과 활동비 등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신입생들은 입학 후 수강신청 등 대학 생활에서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3중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선배 멘토와 지도교수, 외부 전문가 멘토를 연결하여 대학 생활 적응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3중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내기성공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2-11-10<우즈베키스탄 민간항공청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의 중인 허 총장 일행> (왼쪽부터 박재윤 대한항공 우즈베키스탄 지점장, 서성희 교수, 안준선 입학처장, 허희영 총장, Takhir Nazarov 청장, Oleg Lim 부청장, Nargiza Baymurzaeva 대외협력처장) 국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대학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gency)과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우즈베키스탄 항공청을 방문한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은 나자로프(Takhir Nazarov) 청장을 만나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KOICA 프로그램 확대 등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구를 관련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국영항공사인 우즈베키스탄 항공의 객실승무원에 대한 연수와 학부 및 대학원 유학생 파견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6박 7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허 총장은 이에 앞서 4일 우즈베키스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를 방문하여 압두바히도비치(Muninov Abduvaxidovich) 차관, 우즈베키스탄 항공의 탈리포바(Nadira Talipova) 인재개발본부장 등 경영진과 항공서비스와 항공정비, 교통관제, 항공물류 및 항공운항 분야의 인력 양성을 비롯해 항공산업 전반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우즈베키스탄항공(HY)은 35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중앙아시아지역의 거점 항공사로 항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자회사로 항공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서비스전공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우리 대학 입시설명회 사진> 내년 신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전공학부에 항공서비스전공 과정 개설·운영할 예정이며, 우리 대학은 안준선 입학처장, 서성희 교수(자유전공학부) 일행이 총장과 함께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인하대학교 타슈켄트 캠퍼스(IUT)와 한국교육원에서 각각 입학 설명회를 갖고 11월 4일부터 3일간 IUT에서 현장 면접을 마치고 7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다. 우리 대학 학부에는 외국인 대상의 승무원 양성을 위해 2024년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며, 대학원에도 내년부터 외국인 대상의 석·박사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객실 승무원과 호텔리어, 국제컨퍼런스 관리자를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에 내국인 재학생들도 부전공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허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기간 동안 공무원 대상의 명문 대학원인 우즈베키스탄 금융재무대학교(Banking and Finance Academy) 호시모프(Elmurod Hoshimov) 총장과 e-MBA 공동운영과 교통부 공무원 연수과정 공동개발에 합의하였으며, 최근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혁신사회경제대학(Univ. of Innovative and Social Economy)도 방문하여 마크무도프(Akbar Makhmidov) 총장과 컴퓨터공학, IT, 재무 및 회계학과 학생들을 위한 복수학위제 및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2-11-09한국항공대학교 “날비날꿈”(날아라 비행기, 날아라 꿈나무)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11월 5일에 열린 위 행사는 대학교의 지역 사회 기여 관련 일환으로서, 인근 지역(고양시 등) 또는 관련 계열 학생들에게 교육 봉사하는 활동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항공대학교의 우수한 기자재나 양질의 항공 교육을 알려주게 된다. 이에, 학생들의 향후 진로 방향 및 목표 의식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일환으로서 지역 사회 꿈나무들이 올바른 진로 확립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 도움을 줌에 따라, 지역 사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대학교로 선점하게 되었다. △ 경기항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날비날꿈" 행사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항공산업과 한국항공대학교에 관심이 많은 1학년 학생 13명과 2학년 학생 13명, 총 26명이 참여하였다. 광명시에서 고양시 본교까지 오랜 이동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피곤한 기색 없이 모든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한국항공대학교와 항공산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열의에 보답이라도 하듯, 한국항공대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우선, 오전에는 본교 열기구 동아리 라퓨타와 연계하여, 열기구 탑승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2인 1조로 실제 열기구에 탑승하여 비행해보며, 항공기의 종류와 열기구의 비행 원리 및 비행 안전 수칙 등을 학습할 수 있었다.△ 열기구 비행 체험 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이후에는, 오후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후 교육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특성에 맞는 드론 교육 및 실습과 요즘 학생들 트렌드에 맞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이 이루어졌다. 먼저, 드론 교육에서는 드론의 정의, 드론 비행 원리 및 구성 요소, 드론의 여러 활용 분야 등 학생들에게 드론과 관련된 여러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이러한 드론을 활용한 실습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우선, 그려진 트랙을 따라 비행해보면서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었다. 이에 이어서, 드론 승부차기 및 드론 과녁 착지의 게임을 진행하였다. △ 드론 실습 교육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경기항공고 학생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의 명소인 대한항공 A300 비행기 앞에서 여러 영상을 촬영해보고, 이러한 여러 영상들을 재미있고 알맞게 편집을 진행해보는 편집 교육을 진행하였다. △ 경기항공고 학생들이 한국항공대학교 명소인, A300 앞에서 영상을 찍고있는 모습 이러한 교육이 모두 종료된 뒤, 마지막으로 멘토들과 QNA 시간이 진행되었다. 경기항공고 학생들은 한국항공대학교 입학 성적, 본교의 여러 학과들의 종류와 각 학과마다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종류, 대학교 졸업 후 향후 진로 등 평소 대학교와 진로에 대하여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에 대하여 열성적으로 질문하였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에 대하여, 경기항공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모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 인솔자이신, 경기항공고 김종표 선생님과 최영선 선생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항공 분야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우리 학생들이 관련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향후 진로로 나갈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배우며, 시각을 넓힌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항공 분야를 가장 전문성 있게 배울 수 있는, 한국항공대학교를 가장 진학하고 싶은 대학교로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이에, 학생들이 본 대학 진학과 항공 분야 진출을 꼭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었다. 특히, “앞으로도 관련된 기회가 있으면 (학생들을 위해서) 꼭 참여하겠다. 올해 본 고등학교에서도 한국항공대를 많이 지원하였는데, (경기항공고와 한국항공대가) 모두 항공 분야에 깊은 뜻이 있는 학생들이기에, 잘 연계되어서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라며, 상당히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수호 학생(경기항공고 항공전기전자과 1학년)은, “오늘 한국항공대에 와서 이렇게 양질의 항공 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큰 영광이었다. 관련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국항공대학교 측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원래도 한국항공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꼭 한국항공대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었다.”라고 밝히었다. 또한, “오늘 여러 활동 중에 드론 교육이 매우 재밌었다. 드론과 무인기 분야가 이렇게 성장하는 산업인지 새로이 알게 되었으며, 관련 드론 조종 등의 활동도 매우 재밌었기 때문에, 향후 해당 분야로 꼭 진출하고 싶다.”고 밝히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항공대 학생지원팀 담당자는, “경기항공고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매우 고맙다. 이렇게 열의에 가득 찬 학생들을 나중에 꼭 한국항공대 학생으로서 만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항공대는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자라나는 꿈나무 학생들이 진로와 꿈에 대하여 기틀을 다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대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히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경기항공고등학교 대상 “날비날꿈” 활동.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꿈나무 학생들의 향후 한국항공대학교 진학 및 항공 분야 관련 진로 확립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한국항공대학교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꿈나무 학생들에게 도움주기를 기대해 본다.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1-08교내 검도 동아리인 활검회가 “제49회 추계 서울시 대학 검도 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항공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활검회는 남자부 개인전 우승(경영 18 박용우) 및 단체전 4강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문무를 모두 겸비한 한국항공대학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활검회" 부원들 모습 활검회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검도 동아리들 중에 가히 “명가”라고 불린다. 실제로도 지난 1학기에 열린 “춘계 서울시 대학 검도 연맹전”에서는 개인전 2등 및 단체전 3등 상을 받았으며, 2019년도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과 3등 및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활검회는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가“다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검회의 우수한 성적은 피나는 훈련과 뛰어난 전략이 만난 결과이다. 실제로 활검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학업 외 남는 시간을 모두 투자하여, 한 달 동안 피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러한 훈련을 단순히 열심히 한 것이 아닌, 개개인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는 개개인의 장점을 바탕으로 각 부원들에게 가장 잘 맞는 실전적인 기술들(상대방의 힘을 빼면서, 유리한 위치 선점하는 기술,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반격하는 기술 등)을 지정하여, 해당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위와 같은 피나는 훈련과 지략가적인 전략이 지금의 명가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번 개인전 우승을 한 박용우(경영 18) 학우는, “어릴 때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서울시 대회에서는 개인전 부문의 수상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스스로도 너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히었다. △ 이번 대회 남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박용우 (경영 18) 학우 특히, 위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낸 활검회 회장 이광석(경영 19) 학우는, “코로나로 인해 동아리 인원이 상당히 없어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위와 같은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게 되어 더 이상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후배들이 계속해서 동아리를 잘 운영하고, 또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줄 예정이다.”라며 책임감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한국항공대의 우수한 모습을 널리 알린 활검회. 앞으로도 계속해서 문무를 모두 겸비한 우수한 한국항공대생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1-04대학일자리센터가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을 위하여 지난 21일(금), 24일(월), 28(금), 29일(토) 4일에 걸쳐 면접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 하반기 면접 마스터 포스터>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특강인 ‘직무별 면접마스터’와 대면 모의면접인 ‘실전 면접 마스터’로 구성되었다. ‘직무별 면접 마스터’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물류 △방산 분야에 직무면접 시 필요한 주요 키워드 및 면접예상 질문들을 탐색하며 직무 면접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전반적인 산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어떻게 접근해야할 지에 대해 핀포인트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의 강의를 통해 앞으로 면접 준비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전 면접 마스터’는 △항공사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의 전·현직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실전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시뮬레이션 및 피드백을 진행하였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학생은 “일단 실전 연습을 하기 너무 좋은 환경입니다. 본인이 면접 연습이 부족하다면 무조건 듣는 걸 추천할 정도로 퀄리티 높은 면접이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2022-11-0210월 31일, 김종복 겸임교수.부원장(아퀼라항공대표)이 우리 대학 강의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김종복 겸임교수는 아퀼라 항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미국 미드웨스트대학 항공엔지니어과 교수까지 겸직하고 있다.강의 순서는 ▲미국항공정비 인턴,취업 자격조건 ▲미국 항공정비업체 소개 및 급여 수준, FAA자격증 ▲J-1 Visa 자격조건 및 수속절차 ▲영문 이력서 작성 방법, 영어 인터뷰 질문 리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복 겸임교수.부원장(아퀼라항공대표)는 해외 인턴 및 취업의 자격조건으로 꼭 ‘FAA A&P 자격증’ 소지자만 해외취업이 가능한 것이 아니며 정비 관련 경험과 항공기 기체 기능사 자격증 공부, 영어 공부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FAA A&P자격증’이 있다면 미국해외취업에 상당한 이점이 있고 항공엔지니어로서 연봉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에 중요한 자격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항공정비업체에 대해 소개하고 항공대 학생들이 일하게 될 곳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강의를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허희영 총장이 내년부터 FAA미국항공정비사자격증과정 및 항공정비인턴과정 신설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한 이후 기술교육원에서 준비한 첫 설명회로서 미국1위 MRO 업체 AAR Corp 정비인턴 및 취업연계과정을 소개하였다. 이는 기술교육원 설립 이후 최초이며, 국내 국토부지정전문학교 중에 최초로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동시에 내년부터는 KAU 대학과 ‘FAA A&P 자격증과정’ MOU를 체결하는 단계를 밟고 있는 U.S Aviation Group 에서 자체 운영하는 FAA 145 repair station 정비업체에서 ‘정비인턴쉽’ 기회를 제공받아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약 MOU가 체결이 된다면 선발된 학생은 내년부터 미국 MRO항공정비업체에서 1년~1년 6개월 기간 해외인턴 및 취업기회를 가진다. 김종복 겸임교수.부원장(아퀼라항공대표)은 “FAA 자격증취득후미국항공정비업체 취업경험을 나누면서 전세계 10위 MRO 업체 소개 및 현재 미국항공인력 부족를 소개하며 세계로 진출하는 국내항공정비사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기홍 기술교육원 원장은 “앞으로 국내 항공정비사 과정을 넘어 FAA 자격증 취득과정을 내년부터 오픈해서 미국항공정비교육기관 오클라오마 털사에 위치한 Spartan college와 텍사스 달라스에 위치한 U.S aviation academy 와 상호 협정을 통해 FAA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 및 인턴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irclemain1943@kau.kr박주원 편집국장
2022-11-01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10월 26일(수)부터 10월 28일(금)까지 3일간‘2022학년 2학기 면접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2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면접클리닉 프로그램은 오픈특강과 1대1 면접클리닉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픈특강에는 △공기업 면접 대응법 △삼성전자(이공계) 면접 대응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1:1 면접 클리닉은 하반기 면접 시즌에 맞추어 학생 개인별 목표 기업의 최종합격을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 증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말 디테일하게 봐주시고 조언도 많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 자주 열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남기기도 하였다. <면접 클리닉 포스터 및 실시 사진>
2022-11-01지난 목요일, 본교에서 개최된 2022 재학생 멘토&멘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새내기성공센터 주관으로 본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이 변하면서 지쳤던 멘토·멘티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멘토·멘티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 풍선 탑 만들기에 열중한 모습 이번 대회는 개최 목표에 맞게, 멘토·멘티들 간의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는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4개의 종목들을 각 팀이 단합하여 진행한 후, 총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개의 종목들은 모두 풍선을 활용한 단합 운동으로서, △각 팀원이 합심하여 풍선으로 높은 탑을 만들어 세우는 풍선 탑 만들기, △해당 풍선 탑을 가장 멀리 던지는 풍선 탑 던지기, △해당 풍선 탑을 바통 삼아 진행하는 풍선 탑 이어달리기, △해당 풍선 탑을 가장 빨리 터뜨려서 해체하는 풍선 탑 터뜨리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 좀 더 멀리 던져보자! 이번 대회는 멘토·멘티들로 구성된 무려 18개 팀이 참여하여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실제로도 각 팀의 전 팀원들은 모든 종목에 열의 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교 운동장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이러한 열정에 걸맞게, 상금과 혜택도 풍부하게 준비되었다. 1등 팀에게는 무려 총상금 15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2등 팀에게는 총상금 100만원, 3등 팀에게는 총상금 50만원이 지급되었다. 또한,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학생 마일리지 2시간도 부여되었다. 본 대회는 모든 팀이 열정적으로 자웅을 겨룬 결과, 1등의 영광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존잘김진수’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2등의 자리는 항공교통물류학부의 ‘최고1조’팀이, 3등의 자리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의 ‘E리오너라’팀이 각각 차지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리었다. 하지만 수상 성과와는 무관하게 각 팀의 팀원들은 모두 이전보다 더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치었다. △ 1등의 영광을 차지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존잘김진수'팀 이번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멘토 하채언 (경영 20)은, “풍선 탑 만들기나 터트리기 등 단체 운동을 통하여, 멘토·멘티들 간의 단합을 더욱 도모할 수 있었던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멘티들과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1년 치 웃음을 지금 이 운동회를 통해 다 웃은 것 같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야외 단체 활동을 멘티들이 모두 만족해하며, 재밌게 잘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이에,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전 팀원들을 모아 비슷한 활동을 꼭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도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었다. △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멘토와 멘티들 위와 같이 멘토·멘티들의 매우 만족한 모습처럼, 관련 대회를 주최한 새내기성공센터도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가 줄어들면서 그간 멘토&멘티들 간의 단합과 교류가 어려워서 걱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 명량운동회를 통해 교류와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해준 멘토&멘티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내기성공센터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멘토&멘티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기획 및 추진하여, 관련한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에 처음 개최된 재학생 멘토&멘티 명랑운동회. 다시 돌아온 대면 행사를 바탕으로, 멘토와 멘티들이 모두 단합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학교에 다시 비추어지는 것을 보니, 코로나-19로 빼앗긴 학교의 봄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내 행사를 통해,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서로 단합하고, 학교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0-29이달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되는 ‘홍남기 석좌교수님과의 대화’가 처음 시작되었다. 시험 기간은 제외된다고 하니 유의하길 바라며 위치는 항상 중앙도서관 3층 제4열람실에서 개최된다. ▲ 진학/취업 ▲ 정책기획/결정 ▲ 해외생활(외교 등) 및 국제기구 ▲ 공직 및 삶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학생들의 부담을 지우고자 별도로 학생들에게 준비를 요구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지향한다. <처음 열린 '홍남기 석좌교수님과의 대화'> 이날 실시되었던 첫 대화 자리는 맑은 날씨만큼이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처음 교수님과 마주 앉아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어색함이 맴돌았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어떤 질문이든 상관없다!”고 말씀하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질문들 중에는 “인생을 먼저 사신 선배로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와 같은 철학적인 내용도 있었다. 보통 학생들이 교수님께 이러한 질문을 해 볼 경험은 흔치 않다.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오신 선배님께 서스럼없이 인생 고민을 이야기해볼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다음은 ‘홍남기 석좌교수님과의 대화’에서의 내용 중 일부를 담았다. Q : 한국이 성장에 있어서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국가라고 하셨는데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A : 우선 한국은 치열한 교육열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해외 원조를 받아 자원을 우선순위를 잘 두어 투자를 해온 점이 주요했다. 특히 3면이 바다이니깐 정부가 주도적으로 기업의 수출에 힘을 실어주는 등 정부 주도하에 전략을 잘 세워 온 점이 한국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Q : 내가 어떤 일을 추진하지 못하고 주변 상황에 의해 막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A : 협업을 하면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여러 부처에서 이해관계가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부처의 실무자들끼리 회의를 많이 한다. 끊임없이 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지만 만장일치가 되지 않으면 그 때는 투표를 통해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칼을 들 때는 들어야한다. 예를 들어 예산을 짜는 기재부가 주변에 굉장히 욕을 많이 먹는다. 예산을 편성하면서 다른 부서와 싸울 일이 잦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재부처럼 칼을 드는 역할이 사회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Q : 인생을 먼저 살아오신 선배로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을지 이야기 해주세요.A : 경제학의 프리드먼이 말하길 세상에 공짜는 없다. 누군가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만약에 내가 무료로 무언가를 이용한다고 해도 공짜가 아니라 누군가가 돈을 대신 내준다는 것을 알고 있길 바란다. 투기적 횡재 소득은 수익은 높은데 리스크가 너무 세다. 세상은 항상 높은 소득을 벌려면 큰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성실하게 돈을 버는 게 매우 중요하다. 항상 성실하게 노동을 통해 버는 자산에 의존해야한다. 비트코인이나 부동산을 통해 대박을 노리는 걸 우선시하면 정상적인 경제 생활이 어려워진다. 물론 대박이 날 수 도 있지만 크게 돈을 잃은 경우가 더 많다. 잘되는 방향으로만 가면 누가 노동을 하겠는가. 절대 주객전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선 성실하게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부동산이나 주식을 조금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홍남기 석좌교수님의 전화번호(010-9663-7278)나 이메일(nkhong@kau.kr)을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도서관 3층 4열람실에 시간에 맞게 찾아가기만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참석해보길 바란다.circlemain1943@kau.kr박주원 편집국장
2022-10-27김우재 무궁화유통 회장(항공통신공학과 61학번)이 지난 19일 오후 우리 대학 강의동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100여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참석하였다.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재학생들> <세계를 품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우재 동문의 특강은 △휴머니즘, △신념, △정열, △성실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었다. 한국전쟁 후 서울로 상경해 꿈 많던 유학시절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삶의 과정을 회고하며 김 동문은 “낯선 땅에서의 실패와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사업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성실하게 걸어왔기에 지금의 성공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성공 속에서도 남들을 포용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강조하였다. <김우재 동문의 저서를 낭독하는 재학생> 강연 중에는 김우재 동문의 저서를 재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함께 읽으며 선후배 간의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강연을 마무리하며 김 동문의 ‘춘설을 말한다’가 영상으로 낭송되었다. <강연 중인 김우재 동문> 김우재 동문은 우리 대학 통신관제과를 졸업 후 대한항공에서 10년간 재직하다 인도네시아로 이주, 인도네시아 전역에 유통 체인을 가지고 한국 식품을 공급하는 무궁화유통을 중심으로 무역, 관광, 건설,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무궁화유통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17대 회장,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인으로서, 2019년에는 월간 문학바탕의 신인문학상을 발판으로 시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관련인터뷰] "무궁화처럼 꽃피운 인생,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김우재 동문"
2022-10-25우리 대학과 LIG넥스원㈜ 간의 업무협약서 체결식이 19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사업으로 공동연구의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으로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교내 학생회관에서 오찬으로 이어진 논의에서 향후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수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등의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연구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산학 연구과제 수행 연계 우수인재 추천을 통한 항공우주 국방 분야의 기술력 구축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 후 양측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 LIG넥스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방위산업업체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실무에 공통점이 많은 우리 대학과 폭넓은 인적교류가 기대되며, 맞춤식 교육을 통해 취업기회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과 홍남기 석좌교수, 곽재수 산학협력단장, 최영식 AI융합대학장, 황수찬 기획처장, 이재욱 학생처장, 노진호 항공우주기계공학부장, 이택경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LIG넥스원의 김지찬 대표이사, 유구현 C4ISTAR기계융합연구소장, 박종국 초고주파기술개발단장, 김길훈 PGM1연구소·항공무장체계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LIG넥스원에는 현재 60여명의 우리대학 동문들이 재직하고 있다. [관련기사]파이낸셜뉴스EBN뉴스핌뉴스1뉴스토마토헤럴드경제1데일리한국조선비즈이뉴스투데이이투데이서울경제더리포트UPI뉴스연합뉴스1연합뉴스2에너지경제뉴스투데이증권경제신문브릿지경제현대경제신문헤럴드경제2중소기업신문
2022-10-19우리 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7일(월) 비즈니스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하반기 비즈니스 이미지메이킹 포스터> 이번 특강은 △이미지의 구성요소와 중요성 △Appearance 연출법에 대하여 남학생과 여학생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특강을 진행한 김지현 대표(現 두플러스)는 학생들에게 깔끔하게 정돈된 외적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면접에서 솔직한 내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함께 강조했다.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화상회의로 실시하는 모습>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면접을 할 때 목소리가 떨리는 것보다는 긴장해도 말하려는 내용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존의 면접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바뀌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2022년 하반기 채용시즌에 맞춰 현재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1:1 면접클리닉, 면접 마스터 프로그램 운영이 계획되어 있다.
2022-10-19지난 9월 27일 화요일 18시 20분, 강의동 108호에서 홍남기 석좌교수 특강과 2022년도 2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되었다. 홍남기 석좌교수는 한국 경제사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질의응답으로는 ▲소득의 불평등 해소 영향 ▲행복의 기준 등이 있었다. 이어진 전학대회에서는 ▲결산 및 2학기 예산 편성 ▲4~9월 총학생회 활동 보고 ▲총학생회 2학기 행사 인준 ▲학생회칙 개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전체 대의원 98명 중 82명이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전학대회 인준 진행> 결산 및 2학기 예산 편성 회의는 2022년도 3월부터 9월(22.03.22~09.23)까지 사용된 학생회비 결산으로 시작되었다. 학생회비 사용내역은 총 5페이지를 차지했고 사용내역의 덧붙인 설명이 있어, 자료제공 요청과 정산 산정 기준 이외에는 질문이 거의 없었다. 3월~9월의 학생회비 결산이 끝난 뒤에는 2022년 2학기 및 4분기 예산 편성이 이어졌다. 회의 내용으로는 학생총회 준비비, 2학기 중간고사 야식사업, 22-23년도 선거 준비비가 있다.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대부분은 선거 준비비에 대한 질문으로 이루어졌다. 2학기 및 4분기 예산 편성에 대한 질의응답이 끝난 이후 2022년 졸업준비위원회 예산 내역서(22.03.31~22.09.22)에 대해서는 질문이 없어 결산 및 2학기 예산 편성에 대한 인준 투표가 진행되었고 82명 중 82명이 찬성하여 가결되었다. 총학생회 활동보고 결산 및 2학기 예산 편정 인준에 이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총학생회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아우름 총학생회는 ▲교내 정차 버스 노선 중차 요구 ▲은익리그 개최 ▲화전역 환경개선 ▲보도블록 보수작업 진행 ▲교양교과제안전 진행 ▲으른이날 행사 ▲에브리타임 시간표 및 강의평가 연계 ▲마스코트 제작 ▲야식사업 진행 ▲교내 WIFI 개선 ▲기말고사 푸드트럭 입점 ▲대동제 진행 ▲제휴 분야 확대 및 제휴 지도 제작 등의 활동을 이번년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항공대 학생들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총학생회 활동내역에 대한 질의응답 중 에브리타임 시간표와 강의평가가 계속해서 연계되는 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아우름 총학생회 측은 “현 학기는 총학생회 측에서 메일을 보내 적용된 것이다. 학교 측에서는 계속해서 API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라며 “내년에 총학생회 집행부에서 메일을 보낸다면 진행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학교 내 와이파이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공문 전달 및 건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재 과학관, 전자관, 기계관 등 랜선은 교체 완료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자 수가 많아져 접속이 느려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이용자 수가 많아져 느려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박물관에서 공사를 새로 해야 한다고 전달받았다. 그러나 메인 서버의 수리 및 교체는 예산 문제로 인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총학생회 2학기 행사 인준 총학생회 활동 보고에 이어 아우름 총학생회가 2학기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총 3개의 항목(▲총학생회 장학금 신설 및 집행 ▲중간고사 야식 사업 진행 ▲중간고사 푸드트럭 입점)에 대한 질의응답과 인준이 이어졌다. 2학기 행사에 대해 인준 결과로는 2학기 행사 총 3개 항목 모두 인준되었다.<안건에 대해 질문하는 학생대표> 전체학생총회 안건 인준 총학생회 2학기 행사 인준 후, 학생총회 안건 인준이 진행되었다. 아우름 총학생회는 ▲학생회비 인상 ▲총여학생회 해산 투표를 총학생회 안건으로 내세웠다. 학생회비 인상 건에 대해서 총학생회는 “회비 확보가 학교 행사 퀄리티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인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5가지로 설명했다. 아우름 총학생회는 “현재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23년째 총학생회비를 7000원으로 유지 중이다.”며 학생회비를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생회비 부담률 증가 문제, 총학생회비 인상으로 인한 자율적 예산 사용 가능, 행사 다양성 증가, 다양한 행사 지원 가능함을 인상 근거로 대답했다. 이에 대한 인준 결과로는 82명 중 80명이 찬성하여 가결되었다. 총여학생회 해산 건에 대해 아우름 총학생회 측은 총여학생회의 현황과 개편안과 해산 절차에 대해 언급했다. 총학생회 측은 최근 총여학생회의 역할은 경찰서 순찰, 물품 구매, 여학생 휴게실 등 학생의 편의를 위해 변화되어 총여학생회가 점점 총학생회의 업무 중 하나인 학생복지에 치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1년도 제38대 파인 총여학생회 이후 공석이며 비상대책위원회마저도 구성되지 않아 22년도 총학생회가 전대 총여학생회와 협의해 업무와 역할을 위임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개편안으로는 총여학생회 기존 사업을 전대 총여학생회와 합의하여 구분해 22년도에는 총학생회와 인권센터, 학생복지회 등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산 절차로는 이후 전학대회에서 안건 발의를 통해 인준을 진행 후 학생총회에서 해산안을 인준할 예정이다. 이후 학생 총투표 관련 사항은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해산안에 대한 투표는 제49대 선거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이 투표의 결과에 따라 해산 및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항공운항학과 회장은 “11월에 예정된 23년 선거 시 입후보가 나올 경우 해산 투표가 무효가 되어 찬반투표를 하게 될 것 같다. 만약 반대가 많을 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총학생회 측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절차상 맞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단체가 없는데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만약 반대가 많을 시 총여학생회 측에서 운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후보자 두 팀이 나와 한쪽이 37.5%를 넘어 당선된다면 총여학생회는 지속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경선해서 당선된다면 총여학생회는 운영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총여학생회 해산 건에 대한 인준 결과로는 82명 중 78명이 찬성하여 가결되었다. 건의 사항 총학생회 2학기 행사 인준 및 전체학생총회 안건 인준을 마친 후, 학부(과) 및 각 대표는 여러 사항에 대해 아우름 총학생회에 건의하였다. 공학계열 부회장은 최근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려 했는데 접속이 안 되는 때가 종종 있었다며 서버 점검이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측에서는 “최근 해결됐다. 업체 측과 꾸준히 연락하여 더 이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답했다. 이수연 기자 whitestarlee@kau.kr
2022-10-12<항공교통 관제시스템을 체험하는 학생들>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개최한다. 서울·경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분야의 미래를 개척할 청소년들에게 토요일 하루 동안 조종사·관제사·정비사·UAM 전문가 등 유망직업을 두루 체험해보고 해당 분야로의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는 중등부 과정과 고등부 과정으로 △조종사가 되기 위한 '비행시뮬레이터 실습', △항공정비사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항공정비실습', △하늘 위의 길잡이 '항공교통관제사'를 경험해보는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비행시뮬레이터 실습을 해보면서 비행의 원리부터, 계기판 읽는 법, 이착륙하는 법 등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운 후 시뮬레이터를 통해 항공기를 조종해본다. 더불어 생소할 수 있는 항공정비사와 교통관제사 직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별도로 우리 대학 입학관리팀과 재학생들이 직접 고등부 과정에는 입학설명회를, 중등부 과정에는 항공분야 학과소개를 진행하여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궁금증부터 입시까지 꼼꼼히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13(목)~10/14(금) 양일간 참가 대상에 따라 우리 대학 홈페이지(www.kau.a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우리 대학 항공우주캠프 사무국(02-300-0480, 0355)으로 가능하다. [한국항공대 주말 항공우주캠프 접수일정] 구분접수일시캠프일정인원참가비중등부22/10/13(목) 18:0022/11/05(토) 10:00~90명9만원고등부22/10/14(금) 18:0022/11/12(토)1 0:00~90명9만원 [관련기사]베리타스알파대학저널한국대학신문교수신문중부일보메트로신문내일신문국제뉴스고양신문
2022-10-07<맥길대학 IASL 간의 MOU 체결. 왼쪽은 맥길대학의 핸리(Donal, P. Hanley) 연구소장>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 일행은 지난 4일 캐나다 맥길대학교 항공우주법연구소(Institute of Air and Space Law)를 방문해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41차 ICAO 총회 일정에 맞춰 몬트리올을 방문한 허 총장은 뉴 스페이스 시대에 본격화되고 있는 우주개발과 UAM, 드론의 확산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여 앞으로 항공우주법 및 항공정책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의 파트너로 맥길대를 찾았다. 이번 협약 재개를 계기로 우리 대학은 맥길대학과 앞으로 학술교류를 위해 구체적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맥길대학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1821년 설립되었으며, 항공우주법연구소는 세계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적 표준을 마련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1990년 우리 대학과 양해각서 체결 후 중단되었던 교류의 재개이며,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분야의 중심대학으로 입지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이다. 파라과이 항공청과도 MOU 체결 <파라과이 항공청과의 MOU 체결. 앞줄 우측은 카나자와(F. Kanazawa) 파라과이 항공청장> 같은 날(10.4) 우리 대학은 몬트리올 세인트 제임스 클럽에서 파라과이 항공청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본 협의서에 서명했다. 남미의 대표적 개도국인 파라과이는 현재 국제협력단(KOIC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대학원 석사과정에 3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허 총장은 최근 대학의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KAU의 국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한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국제화 전략 TF를 구성하고, 국제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KOICA 사업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최근 대학발전계획에서 밝힌 바 있다.
2022-10-06<우리 대학 A300 내부 모습> 우리 대학은 2023학년 1학기부터 대학원에 항공서비스전공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원에 따르면 해당 학과는 외국인 대상으로만 모집하며, 글로벌 항공서비스분야 교수요원과 지도자 등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항공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여행 자유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최근에는 LCC(Low-Cost Carrier) 기반으로 성장이 급속화 되고 있다. 확대되는 시장 수요에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수요 역시 증대되어, 대학을 포함한 여러 교육 기관들은 다양한 형태의 교육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승무원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준비된 승무원과 능력 있는 항공서비스 전공 교수요원 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우리 대학의 항공서비스학과 신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어 지난 40여 년간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한 일반경영, 항공경영, 관광경영, 항공법 등 다양한 항공서비스 영역이 이번 항공서비스전공 과정 신설을 통해 국제화 교육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