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성공센터가 6월 27일 교내 SPACE LOUNGE에서 ‘3중멘토링 우수활동 재학생 멘토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재학생 멘토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3중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생 한 명에게 선배, 교수, 전문가의 3중멘토가 배정되어 학업과 진로를 포함한 대학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신입생 맞춤형 지원제도다.
이중 ‘선배 멘토링’은 새내기 10명당 전담 재학생 멘토 1명이 배정되어, 대학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간담회, 체육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활동비는 학교에서 지원한다. 모든 신입생에게 멘토가 배정되므로, 누구나 편하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과 선배가 생긴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새내기성공센터는 매달 3중멘토링 우수활동 재학생 멘토를 선정하여 재학생 멘토들의 꾸준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평가에는 각 단과대학 부학장도 함께 참여하며 우수 재학생 멘토의 성공사례는 널리 공유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활동 재학생 멘토들은 입학 전부터 신입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활동을 기획하고, 연합 멘토링을 통해 신입생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팀워크를 위해 그룹 멘토링을 운영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맞춤형 고용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도 도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은빈 새내기성공센터 부센터장은 “우수활동 재학생 멘토로 선정된 여러분은 다른 멘토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내기성공센터는 3중멘토링 프로그램을 우리 대학의 전통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우수활동 재학생 멘토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멘토링 참여를 장려하고, 신입생들의 대학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