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로봇 제작업체 iRobot의 공동설립자 겸 회장인 Ms. Helen Greiner가 2008년 10월 15일(수)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The iRobot Story’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다. (위 사진) □ 본교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 날 강연에서 Ms. Greiner는, 세계적으로 200만 대가 넘게 팔린 가정용 청소로봇 Roomba를 비롯한 대표적 제품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iRobot의 기업 철학, 설립 배경 등에 대해 Powerpoint 및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자료를 활용하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 이 날 강연에는 본교 재학생을 비롯하여 교수 및 직원, 고양시 관내 로봇․기계 관련업체 인사 등 25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로봇 분야에 대한 일반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Helen Greiner 회장 = 11살 때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에 매료되어 로봇을 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MIT 학사, 석사과정에서도 줄곧 로봇 개발에 매달렸으며, 결국 MIT에서 만난 친구 콜린 앵글과 1990년 iRobot을 공동창업하여 진공청소로봇 Roomba와 군사용로봇 Packbot을 개발함으로써 인공지능로봇의 대중화․실용화에 성공하였다.
2008-10-20한국대학신문이 제정한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에서 우리대학이 “재정 경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10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기업, 교육단체 등 사회 각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학신문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및 대상 시상식’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여준구 총장을 대신하여 홍예선 대학원장이 참석하여 “재정 경영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받았다. ( 위 사진 )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고등교육의 질적 개선과 발전을 이뤄낸 대학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우리대학은 지난 사립대 경영평가의 모든 등급에서 “A" 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은 본교 이외에도 ‘글로벌 여성양성 우수대학 - 이화여대’, ‘ 세계화선도 우수대학 - 고려대’ 등 총 17개 대학이 수상하였다.
2008-10-17아래 기사는 고양신문 10월 9일자에 게재된 '포커스 피플- 여준구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 포커스 피플 - 여준구 한국항공대학교 총장항공대 고양을 싣고 세계로 비상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이 있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지역에 있는 대학에 대해서는 귀한 줄 모른다. 고양엔 한국항공대학이 있다. 항공우주과학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다른 어떤 대학들과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국제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국 항공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인천공항은 3년 연속 세계최우수공항으로 뽑혔고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안전성면에서도 세계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 항공대 인재들이 뛰고 있는 현장들이다. 항공대의 경쟁력은 곧 학생과 교수진의 경쟁력이다. 항공대의 지난해 수시경쟁률은 36.6대 1. 대학입시 성적은 수도권 5위, 대기업 취업률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대학에서는 1개도 흔치않은 국가지정연구실이 항공대엔 4개에 이른다. 항공대는 최근 미국 GE와 유럽 에어버스로부터 각각 500만불씩 지원받아 국제공동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적인 공인이 없이는 불가능한 성과들이다. 4만평, 활주로를 빼면 비좁기만 한 열악한 환경에서 거둔 성과로는 기대이상이다. 항공대는 이제 고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교육과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항공대학을 관심 있게 지켜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항공대가 임자 만났다’고 말한다. 지난해 새로 온 여준구 총장을 두고 하는 말들이다. 여준구 총장은 하와이주립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지낸 로봇박사로 저명한 석학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교수로 발탁됐고 30대 초에는 과학계의 노벨상이라 알려진 미국국립과학재단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준구 총장은 경영마인드와 비전이 확실한 리더로 거침이 없다. 여 총장의 목표는 항공대를 항공우주분야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시키는 것, 그리고 고양과 더불어 세계로 우주로 뻗어나가는 것이다. “고양을 싣고 세계로 비상 하겠습니다” 여 총장은 고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 25년을 미국에서 보낸 여 총장에게 지역과 대학은 절대적인 파트너로 어느 한쪽도 모자람이 없이 서로를 지원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여 총장은 학교가 먼저 지역으로 문을 활짝 열고 손을 내밀겠다고 한다. ▲ 로봇공학 석학으로 미국에서도 저명한데, 어떻게 항공대 총장으로 오게 됐는지 궁금하다. 또 취임 이후 어떤 일에 주력했는지도 알고 싶다. 보통 특별한 인맥이 있어서 낙점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항공대 총장을 새로 공모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서를 제출했고 까다로운 심의 절차를 거쳐 공개 채용됐다. 총장 취임 이후 주력한 사업은 우선 대학 위상을 항공뿐만 아니라 우주분야로 넓히는 일이었다. 또 지역과 대학을 연계하는 일에 주력해 항공우주산업을 고양의 중심산업으로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항공과 우주과학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우주대학원(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위성과 발사체(로켓)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첨단 우주기초원천기술에 필요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육성하하기 위해서다. 우주대학원에서는 위성시스템공학, 발사체시스템공학, 우주로봇공학 등 첨단 우주과학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이다. 또 항공대 인근의 고양지역에 우주과학 연구센터, 우주박물관등 관련 시설을 건립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주대학원을 졸업하면 미국 NASA에서 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도록 인력교류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항공대는 항공우주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그러나 학교시설은 열악하다. 무엇이 가장 큰 장애인가. 규제가 너무 많다. 군사보호구역, 그린벨트, 수도권정비계획법, 비행장 고도제한 등등 각종 규제로 건물 하나도 자유롭게 지을 수 없다. 그린벨트 규제는 많이 완화됐지만 군사보호지역 규제는 여전하다. 학교 인근이 경의선 비행기 활주로 등으로 가로막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구시설을 증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부지에서 확장이 불가능하다면 인근 지역으로 나가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고양시의 지원이 절실하다. ▲ 외국의 경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핵심 거점이 되고 있다. 항공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무엇을 지원해주길 원하는가. 항공대는 고양시 유일의 4년제 대학이고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 지역사회는 항공대에 인프라구축 등의 재정적 지원을, 항공대는 지역사회에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대학은 이제 상아탑에 머물러 있지 말아야 한다. 지역사회를 성장시키고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해야 한다. 대학이 먼저 손을 내밀 것이다. 고양의 대표산업으로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한다면 항공대라는 거점을 통해 고양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 관심과 참여 정책지원을 당부하고 싶다. 항공우주 부품산업은 엄청난 부가가치와 인력고용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 학교경영의 원칙 몇 가지만 꼽아본다면실수까지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는 적극적 책임과 상호존중, 정신적 물리적 안전, 그리고 보다 완성된 도덕적 인간을 향한 온전함, 그리고 구성원과 대학, 대학과 기업, 대학과 지역을 상호 연계하는 적극적 참여를 중시한다. 또 하나의 원칙은 세계속으로 항공우주분야는 국내시장만 바라보기에는 너무 작다. 항공대가 배출한 인재들은 이제 세계를 무대로 나갈 것이다. NASA에서 일하고 유럽 항공사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고양신문 898호 2008. 10. 9일자 7면] 고양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Click ☞
2008-10-14아래 기사는 '기술창업이 미래다' 라는 주제로 한국경제신문에 10월 1일자로 게재된 우리대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 백중환교수, 위 사진) 관련 소식입니다. <내용 전문보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301호는 밤새도록 불이 켜져 있는 날이 많다. 입주 기업인 항공기계 전문업체 인텔레인(대표 강민영)의 임직원 4명이 66㎡ 남짓한 사무실에서 회의와 기술연구로 퇴근을 반납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인텔레인은 1996년 당시 항공대 항공우주공학과 재학생들이 결성했던 무인항공기연구 소모임 '종이비행기' 회원들이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무인항공기 개발에 대한 꿈을 갖고 2005년 창업한 회사.인텔레인은 올해 4월 항공기의 균형이나 방향을 잡아주는 핵심항법장비인 GPS/INS 모듈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해 특허를 등록하면서 지식경제부의 'IT(정보기술) 우수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반년 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민영 대표는 "센터가 연구과제를 알선해 주거나 학교 측에 비치된 핵심 실험장비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하게 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1995년 산ㆍ학ㆍ연 컨소시엄으로 출발한 뒤 1999년 중기청으로부터 창업보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2006년부터 항공대의 특성을 살려 항공 관련 기술업체를 특화,육성 중이다. 현재 항공기술 관련업체 4곳을 포함해 입주사 중 약 78%인 21개사가 항공우주기술과 항공전자기계 및 정보통신 업체다. 지난 2001년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3703㎡ 크기로 지은 센터 건물에는 27개 업체가 들어와 있다. 입주기업들은 지난해 총 53억7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18개를 등록했다. 센터 측은 올해 약 86억6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센터는 2007년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창업지원기관부문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센터 출신 기업과 입주기업들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2003년 센터를 졸업한 하늘아이(대표 장중언)는 세계 최초로 학습 단계별 교육용 로봇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국 800여개 초ㆍ중ㆍ고교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7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회사는 지난해 3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1억5000만원어치의 자사 주식을 센터에 기부했다. 입주사들도 선배에게 뒤지지 않는다. 센서전문업체 한터알앤에프(대표 이정록)는 지난해 센서가 흙이 머금은 습기를 감지,자동으로 농지에 급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금까지 약 2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정록 대표는 "지난해 제주농업기술원에 시범설치됐고 올해는 담양 및 광주농업기술원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항공대 교수진과의 공동연구로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허를 출원할 때도 센터에서 비용의 50%를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항공대 산학협력센터를 거쳐간 기업들의 성공 동력은 다른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2배가 넘는 전담 지원인력 13명의 노력에 있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백중환 센터 단장은 "기술적인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연 1∼2회 경영컨설팅과 각종 서류구비나 등록대행도 해주는 등 입주기업들의 행정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주고 있다"며 "업체당 평균 월 임대료도 인근 산업단지의 3분의 1 수준인 25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 Click ☞
2008-10-06한국항공대학교가 188개 전국 사립대학 가운데 경영상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난 9월 2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입수한 `국내 188개 사립대학의 2006년도 결산경영상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사립대학의 재무 및 교육투자 부문 등 경영상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본교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재무부문(운영건전성,재무안정성 등), 교육투자부문(등록금 환원율,교수1인당 연구비 등)등 총 21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본교는 대학 재무부문과 교육투자부문을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14.49점(총점 13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운영비율, 총자산회전율 등 재무부문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무·교육투자부문 종합 평가에서, 한국항공대학교에 이어 포스텍,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삼육대, 건국대, 아주대 순으로 나타났다. <표> 전국 4년제 사립대 2006년 결산경영분석 평가 상위 20개교순위대학명종합평가(100)재무부분(50)교육투자부문(50)종합평가등급재무부문등급교육투자부문등급1한국항공대114.4955.7658.73AAA2포스텍113.3549.1464.21ABA3고려대110.9853.0657.92AAA4성균관대109.5751.3158.26AAA5연세대108.6249.6558.97ABA6한양대108.148.8659.24ABA7경희대107.7547.8459.91ABA8삼육대106.7757.0449.73AAB9건국대105.2451.4953.75AAA10아주대104.8144.3260.49ABA11가톨릭대104.5447.8256.72ABA12이화여대104.5151.3753.14AAA13가천의과학대104.2646.7857.48ABA14한국기술교육대104.0645.3358.73ABA15인제대103.9946.5357.36ABA16서강대103.4344.9458.49ABA17숙명여대102.6154.548.11AAB18국제영어대학원대101.7951.8249.97AAB19한림대101.5644.4857.08ABA20울산대100.4143.4356.98ABA※( )은 가중치. 종합점수 만점은 133점.■ 출처 : 국회 정두원 의원실조선일보 관련기사 보기 Click ☞한국대학신문 관련기사 보기 Click ☞
2008-09-25□ 미 항공우주국(NASA) Langley Research Center의 선임연구원인 Dr. Sang H. Choi 와 Dr. Richard Antcliff 일행이 2008년 9월 17일(수) 우리대학을 방문하였다. □ NASA 방문단은 본교 총장 및 우주분야 관련 교수, 그리고 여러 대학원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NASA의 비전 및 연구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곧이어 본교와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2008-09-19반도체 설계기업인 코아로직에서 주최한 "휴대폰 부가기능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리대학의 SSM팀(박근범, 이우성, 성명훈 위 사진)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코아로직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달동안 진행된 이 공모전에 일반인, 대학생 , 엔지니어 등 80여개 팀이 약 100여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하였으며 2차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개팀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첨단 무인항공기에 적용되는 기술을 휴대전화 유저인터페이스(UI)에 접목시킨 한국항공대 SSM팀(박근범 이우성 성명훈)이 차지하여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금상은 햅틱폰 기능을 강화한 아이디어를 낸 고려대 KOREAPAS-er팀(백인식 박주란 서승한)이, 은상은 영상보정 기술을 제안한 상명대 EXP팀(이인성 전성민 이현창 박승욱 임민혁) 및 무선인식(RFID) 기술을 응용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암대 최효진씨가 각각 수상했다. ※ 한국항공대학교 SSM 소개◇ 팀원 : 박근범(항공전자 03 4학년), 이우성(정보통신 02 3학년), 성명훈(기계공학 98 4학년)◇ 지도교수 : 나종화 교수◇ 발표주제 : 항공기 자세 추정 장치를 응용한 핸드폰 UI활용 사례SSM팀 대상수상 뉴스 보기 Click☞
2008-09-169월 4일 미국 아틀라스 경제연구기금(Atlas Economic Research Foundation, www.atlasusa.org)의 Alejandra A. Chafuen 회장(위 사진)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대강당에서 " Making Freedom and Prosperity: Think Tanks and the Battle for Ideas"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9.4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시장경제포럼' 행사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Chafuen박사는 이번 학기 우리대학에 개설되는 시장경제의 이해(담당교수: 허희영) 첫 강의시간에 특별강사로 초빙되어 세계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는 경제의 자유화 추이를 설명하였고,특히 모국인 아르헨티니아의 낙후된 경제문제가 페론 정권이 시장경제를 간과한 민주적 독재에서 기인한다고 해석하면서 자유시장경제주의가 가져다주는 사회적 복지의 예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Chafuen 박사는 아틀라스 재단 외에도 중남미 경제연구재단인 아메리칸 경제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저서 '신뢰와 자유(Faith and Liberty, Lexintin Books, 2003))'를 미국과 유럽판으로 출간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중남미 경제연구활동이나 신자유주의 경제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은 담당교수 또는 Alejandra A. Chafuen 박사에게 이메일을 통해 질의해 볼수 있다. ※Chafuen박사 이메일 주소 : alex.chafuen@atlasusa.org
2008-09-08우리대학과 항공우주연구원은 인공위성 및 발사체(로켓)의 국내 독자개발과 첨단 우주기초원천기술 연구에 필요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우주대학원(가칭)”을 공동 설립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 항공우주과학기술 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온 두 기관은 미래 전략부문인 우주분야에서의 체계적 인력양성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2008년 8월 25일(월) 교육과학기술부 제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위성시스템공학,발사체시스템공학,우주로봇공학 등 우주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주대학원을 설립하는 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주대학원(가칭)의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우주대학원 설립 준비위원회가 곧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대학원의 운영방식, 전공과정 개설을 포함한 학사운영 방식, 운영예산 확보 방안 등 설립에 필요한 모든 부문의 구체적 사항은 준비위원회에서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올해 4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배출된 데 이어, 각종 우주개발 국제공동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한국항공대학교(Korea Aerospace University)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의 우주대학원 공동설립 구상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우주기초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8월 25일 사이언스 TV 방송내용 보기 Click☞
2008-08-27“2008년도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본교 선정 “2008년도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본교가 수도권/재학생 5천명 미만 그룹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총 4억 9,8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8월 2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취업률 등 교육성과가 뛰어난 4년제 대학 64곳, 전문대 72곳을 확정, 발표하였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 대학 규모(재학생 1만명 이상, 5천명~1만명, 5천명 미만) 등에 따라 총 8개 그룹으로 나누어 수도권 25개, 지방 39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본교는 수도권/재학생 5천명 미만 그룹에서 선정된 5개 대학 중에서 최고 금액인 4억 9,8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은 포뮬러 펀딩 방식이 처음 적용된 사업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확보율, 장학금 지급율, 1인당 교육비 등 5개 지표로 구성된 공식(포뮬러)에 따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순서대로 지원대학 순위를 결정한 것이며, 대학별 지원액은 획득한 포뮬러 점수와 재학생수를 반영해서 결정한 것이다.
2008-08-272008년도 우주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NSL) 선정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에서 시행하는 2008년도 우주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NSL) 신규과제 지원 결과 우리 대학교 이택경 교수(항전정)와 김병규 교수(항우기)가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25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우주기초기술 연구기반 강화 및 우주개발인력의 지속적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의 우주관련 우수연구실을 지원한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연구책임자 발표평가로 진행된 본 사업은 최장 5년(2008. 6. 1 ~ 2013. 5. 31)까지 지원되며, 선정 3년 후 단계평가를 실시하여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선정 현황 1. 이택경 교수(위 사진,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 구분 : 지정과제 - 연구과제명 : 위성용 안테나 관련 기술 - 연구실명 : 위성전파연구실 - 공동연구원 : 이재욱 교수(항전정), 이우경 교수(항전정) - 연구기간 : 2008. 6. 1 ~ 2013. 5. 31(총 5년) - 연 구 비 : 2억 3천만원(당해연도 연구비) / 15억원(총연구비) - 기대효과 ① 원격탐사용 저궤도위성 개발과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안테나 관련기술 확보 ② 국내에서 독자적인 위성안테나를 설계/제작/인증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 마련 ③ 국내 개발되는 다목적 위성시스템용 안테나의 독자적인 모델로 활용 ④ 위성 탑재체에 소요되는 안테나 신기술 개발을 통해 경험을 갖춘 핵심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 ⑤ 국가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소요되는 핵심 전문인력의 양성과 미래 융합적인 기술 환경에서 높은 부가가치의 창출 기대 2. 김병규 교수(위 사진,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 구 분 : 자유과제 - 연구과제명 : Smart actuator를 이용한 비폭발식 저충격 분리장치 개발 - 연구실명 : 위성 메커니즘 연구실 (SMRL) - 연구기간 : 2008. 6. 1 ~ 2013. 5. 31(총 5년) - 연 구 비 : 1억 4천만원(당해연도 연구비) / 10억 원(총연구비) - 기대효과 ① Smart actuator를 이용한 actuator 제작 기술 보유 ② 초소형 구동기의 제작 및 모듈화 능력 보유 ③ Smart actuator를 기반으로 하는 비폭발식 저충격 분리장치 기술 확보 및 보급에 주도적 역할 ④ Actuator 관련 사업체의 증가로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비용절감의 효과 기대 ⑤ 압전구동기 원천기술 보유 및 분리장치 메커니즘 개발로 인한 국부창출 효과를 야기 ⑥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으로 국외 우수 대학과 국제교류
2008-08-26우리대학 비행제어연구실(지도교수: 송용규, 위 사진)이 지난 1년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특성화사업의 한 연구과제로 무인비행선을 이용한 실용적인 농약살포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지난 2008년 8월 8일에 본교 활주로 북단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개발된 무인비행선 농약 살포장치는 일회 비행 시 30L를 탑재하고 초속 5m의 속도로 비행하며 하루 약 40만m2(12만평)을 방제할 수 있으며, 한 세트에 삼천만원 정도로서, 유사기능을 하는 방제용 무인 헬리콥터(대당 일억오천만원)에 비해 초저가형 농약살포시스템이다. 본 농약살포장치는 벼뿐만 아니라, 과수, 밤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용도로 방제가 가능하여 농약살포를 위한 힘든 노동과 농약 중독 위험성으로부터 탈피할 것으로 기대되고, 농업경쟁력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뉴스광장 8월 11일자 방송보기 Click ☞ 동아일보 관련기사 보기 Click ☞
2008-08-25전국 195개 4년제 대학들의 홈페이지 품질을 평가한 결과 우리대학이 84점으로 (100점만점 ) 전국 7위를 기록하였다. 경기대·이화여대·울산대가 92점으로 공동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성균관대가 90점, KAIST가 88점, 충남대가 86점으로 각각 4위 5위 6위를 기록했으며 우리 대학은 84점으로 공동 7위를 기록하였다.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팀은 이번 조사에서 ‘웹 접근성’과 웹사이트 로딩 속도와 링크 에러 정도 등 웹사이트 성능을 측정하는 ‘웹 사용성’ 관련 주요 지표를 적용했다. 웹 접근성·웹 사용성에서 소분류 10개 항목을 각 10점으로 해 총점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문 교수는 이번 평가에 대해 “행정기관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웹사이트를 평가하고 컨설팅해 세계 4위 수준으로 크게 향상됐지만, 대학은 웹 접근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며 “웹사이트는 초기에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양방향으로 의사소통하는 채널이 되고 있다. 대학들은 웹사이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뉴스기사 보기 Click ☞
2008-08-13우리대학 교양학과의 우실하 교수(사진)가 집필진으로 참여한 「동북공정과 한국학계의 대응논리」가 7월 20일 발간되었다. 이번 발간은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한국의 대응 논리에 관해 학술적 관점으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우실하 교수는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전개와 적용"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전체 연구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고구려 뿐 아니라 고조선을 비롯한 한국의 고대사를 모두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가는 역사침탈에 대해 한국 학계의 학술적 대응 필요성에 의해 (사)고구려연구회에서 진행하였으며, KTF에서 'Think Korea 고구려 요금제'를 기획하여 적립된 10만명 이상의 국민 기금으로 운영되었다
2008-08-06제19대 총동창회장인 이승재 동문(운항관리학과 67학번)은 7월 30일 모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으로 1천만을 전달하였다(사진). 이날 방문에서는 여 총장과의 환담을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동창회의 향후 역할과 활동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하였으며, 김병종 기획처장으로부터 항대발전기금조성사업 계획을 설명 들었다. 특히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학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제도의 신설에 따라 동문 개인별로 10만원 한도까지는 기부금 전액을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로 환급되는 내용 등을 동문들에게 알리고, 하반기에 발간될 예정인 동창회보를 통해 발전기금 조성사업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승재 회장은 현재 대한항공에서 보잉747-400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8년 기장 승진 이후 무사고 1만5천 시간을 달성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조종사로 명예를 쌓아가고 있다.
2008-07-31우리대학 유비쿼터스 기술 응용 센터는 정부의 항공선진화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 항공화물 관리 연구' 를 진행하기로 하고, 국토해양부로부터 총 사업비 42억 5000만원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공동 참여하는이 프로젝트는 국제항공수송협회(IATA)의 ‘e프레이트 전략’을 바탕으로, 항공물류 프로세스간소화 방안과 수반되는 인식 체계 및 응용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5개년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항공화물 추적관리 시스템·화물 지상조업장비 관리시스템 등이 연계되는 ‘유비쿼터스기반 항공화물 통합 관리시스템’이 마련된다.한국항공대학교 유비쿼터스 기술 응용 센터는 이미 △실시간 화물 지원자원 추적 및 관리연구△공간 사용 및 대기화물 감소 기술 연구 등에 착수했으며, 향후 △자산관리 및 화물보관 상태관리 △신속 복구체계 및 대응 기술 연구 △표준 코드 운영과 통합시스템 개발 및 연동 등으로연구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신문기시 링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7230152
2008-07-25우리대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 2008년 중소기업청 산학협력사업에 지원하여 총금액 10억원의 R&D 사업비를 유치하였다. 2008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은 선도과제(1과제)와 일반과제(6과제)로 선정되었으며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이병섭교수의 선도과제는 4억5천만원의 R&D사업비 유치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구자예교수의 산학협력실사업은 1억5천만원의 RD사업비 유치 ▲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장석필교수의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은 1억5천만원의 R&D사업비를 각각 유치하였다. 올해부터 중소기업청이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였으며 2009년에는 사업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산학협력사업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8-07-24다음은 조선일보에 7월 10일자로 게재된 '항공우주시대를 열어가는 한국항공대' 란 주제의 기사로 우리대학의 미래가치를 여준구총장의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 조선일보 기사 전문 ] 한국항공대는 1952년 6월 16일 민간 항공분야 개척을 위해 2년제 특설 항공과로 부산에서 처음 개교했다. 전쟁이 끝나자 서울 용산구로 옮겨 이듬해 11월 4년제 '국립항공대학'으로 개편했으며, 1963년 현재의 경기도 고양시로 이전했다. 국립대학으로 27년간 발전해오다 지난 1979년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초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사립대학으로 개편됐다. ■항공우주 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날 것여준구(51·사진) 총장은 "한국항공대는 운항, 기계, 전자, 교통물류 등 항공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특성화 대학"이라고 말했다. 항공대의 교육과정은 항공기와 우주 구조물의 제작과 설계 등 첨단공학 분야에서부터 운항, 관제, 정비, 공항관리, 항공교통물류, 항공우주법, 경영, 영어 등을 모두 망라한다. '항공'과 '우주'라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부터 7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의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저력이 이 대학의 강점이다. 특히 지난해 2개년 사업으로 선정된 '다학제적 융합교육을 위한 항공우주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은 항공우주공학과 항공전자 및 탑재체, 인공위성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이 목표다. 여 총장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특성화 대학에 진입하기 위해 하드웨어,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등 3개 영역에서 대학발전의 핵심전략을 수립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하드웨어 전략'으로 캠퍼스 시설의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500명 규모의 기숙사를 건축 중이며, 내년에는 연구동, 실내체육관, 제2기숙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아키텍처 전략'으로 효율적인 대학운영을 위해 공과대학, 항공경영대학 등 2개의 단과대학과 1개의 인문자연학부로 학사 및 행정 조직을 정비했다. 또 기존 비행교육원과 관제교육원 등을 통합, 국제표준에 걸맞는 항공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항공훈련기관(Global Aviation Training Institute: GATI) 설립도 준비 중이다. '소프트웨어 전략'으로 항공우주분야의 교육과 연구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국항공대는 지난해 2월 4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국제항공교육인증(AABI: Aviation Accreditation Board International)을 획득했다. 2011년에는 공학교육인증(ABEEK), 2010년에는 경영학인증(KABEA) 획득을 목표로 교과과정을 정비하고 있다. 여 총장의 말이다. "새로운 관리시스템 적용으로 보다 엄정한 평가와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또한 학생들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여러 대학들과의 학생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NASA, GE, 보잉 등 해외 기관과 기업으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도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지난해 보잉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0년간 아시아·중동 지역에서 항공운송 산업은 성장을 거듭해 조종사 인력만 5000명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가전략 6대 기술 분야 중 하나인 항공우주 산업은 전문 인력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며 따라서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여 총장은 "현재 항공운수 산업의 발전규모와 속도에 비춰볼 때 항공산업 분야의 급격한 신규 인력 수요가 예상된다"며 "미래 경제발전을 향한 국가성장 엔진의 역할을 하기 위해 항공대를 기술혁신의 근원지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해도 손색없는 인재 기를 것여 총장은 또 "교육이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의, 예절, 도덕 등과 같은 인간의 존엄성도 배우는 것"이라며 한국항공대가 지향하는 5대 핵심가치인 'ARISE('솟아나다'는 영어 단어를 연상케 한다)'를 제시했다. ARISE는 '결과에 대한 책임(Accountability)' '개인에 대한 존중(Respect)' '정직과 성실(Integrity)' '정신적 물리적 안전(Safety)' '적극적 상호참여(Engagement)'를 뜻한다. 여 총장은 "모든 학생들은 학업 중 자연스럽게 5대 핵심가치를 익히게 된다"며 "졸업 후에는 사회 어느 분야에서도 환영 받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졸업생 취업률이 78%에 달한다. 또 대기업 취업률(42%)은 포항공대, 서강대, 고려대에 이어 국내 4위를 차지했다. 전공 일치 취업률은 전국 8위, 2007년에는 수도권 대학 중 대기업 취업률이 5위였다. 배움, 가르침, 연구, 서비스 각 분야에서 혁신에 기여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 우수학생들에게 연구, 서비스, 국제 경험의 기회를 늘려주는 장학제도도 손색이 없다. 국내 대학 학생 1인당 장학금 규모는 전국 10위권이다. 외국어 교육도 필수다. 2개 단과대학에 10여 명의 원어민 강사를 배치, 재학생의 영어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입생 역시 입학하자마자 '프리미엄 잉글리시 클래스'를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 항공대 관계자는 "올들어 6개월 만에 평균 토익 점수가 200점 가량 올랐고 최고 점수는 970점이었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해외 18개국 41개 대학들과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 여준구 총장은 누구?여준구 총장은 지난 26년간 학자와 미국 공무원으로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과학, 공학, 기술 프로그램과 정책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하와이대 기계공학과와 정보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미 연방정부 국가과학재단(NSF)의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구, 교육 공동체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조선일보 관련기사 보러가기 Click ☞
2008-07-15여준구 총장을 포함한 본교 시찰단 일행은 2008년 6월 27일(금) 미국 LA의 코리아타운에서 우리대학 미주동문회를 방문하고 미주동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준구 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 일행이 미 항공우주국(NASA), The Boeing Company, Northrop Grumman Corporation 등 첨단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 및 부품관련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 중에 성사되었으며, 홍재규 미주동문회 총무의 사회로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08-07-11우리대학과 교류협정 관계에 있는 중국 남창항공대학(구: 남창항공공업학원)의 Yu Huan 총장일행이 6월 24일 본교를 방문하였다.남창항공대학 방문단은 기획처장의 안내로 본교 홍보관을 둘러보고, 곧이어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항공경영대학장,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학부장, 항공재료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현황 브리핑 및 구체적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중국 남창항공대학은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 25,000명의 학생과 400여 명의 교수가 소속되어 있다.우리대학과는 2004년에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2008-06-26통신장비 기업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에서 주관하는 ‘제2회 미스터 에디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의 ‘신촌멤버십’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박근범( 항공전자 ), 이우성( 정보통신 ), 성명훈(기계공학) 으로 구성된 한국항공대학교의 ‘신촌멤버십’ 팀은 시스템베이스의 임베디드 모듈인 에디를 활용한 무인항공기 항법제어시스템 구축 기술을 출품해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미스터 에디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을 맡은 시스템베이스 개발팀의 이영호 부장은 "기존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임베디드 모듈과 무인비행기를 접목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며 "에디의 작은 크기와 무게, 성능을 가장 잘 활용한 솔루션이라는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또 우수상은 에디를 활용해 각각 홈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기술과 실시간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발표한 대구대학교 AIS팀과 서울시립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 유비즈팀이 차지했다. 에디 경진대회는 EDDY를 사용한 소프트웨어와 그에 따르는 하드웨어로 경진하는 대회로 이번으로 두 번째를 맞이 하였다. 관련 뉴스 기사 보기 Click ☞ 에디대회 소개보기 Click ☞ 항공대 신촌멤버스팀 소개 Click ☞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