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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술교육원, 2025년 상반기 졸업생 다수 민항사 취업 성과 거둬

  • 2025-09-10

항공정비
 

  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 졸업생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주요 항공사에 다수 취업하며 항공 정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항공기술교육원은 대한항공 인턴직 3명, 아시아나항공 정규직 2명, 에어로케이항공 정규직 1명, 파라타항공 정규직 1명 등 총 7명의 졸업생이 민간항공사에 입사했으며, 군 항공정비병 및 정비부사관으로도 다수가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는 항공산업의 회복세와 더불어 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의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은 항공기 구조, 엔진, 전기·전자 시스템 등 분야별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대한항공 ATO(승인훈련기관) 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졸업생들이 항공사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항공산업에서는 안전 운항을 책임질 항공 정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엔진 기술훈련생을 정기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 등에서도 정비 인력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대학 항공기술교육원 졸업생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각 항공사의 정비현장에서 활약하며 항공기 안전 운항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항공기술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성과는 미래 항공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항공인들에게 좋은 진로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항공기술교육원은 앞으로도 항공 정비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안전한 하늘길을 지켜 나가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