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일인 4일, 이른 아침부터 교내 학생식당이 북적였다. 이날부터 시행된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식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