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한국공항공사, 학교발전기금 1억 전달

  • 2012-04-05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전달


▲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우리 대학에서 수여한 감사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5일 한국항공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도 항공분야의 특성을 살려 항공관련학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며 항공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대는 이번 기금을 ‘최신 모의 항공교통관제 실습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한국항공대 학생들은 인천공항, 김해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항 관제 시설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 항공교통관제 실습을 할 수 있게 된다. 항공우주분야 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는 이 같은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으로 매년 15명 이상의 관제사를 배출해내는 등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내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시작으로 향후 양 기관 항공연구소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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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동아일보
☞ 아시아경제
☞ 이데일리
☞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