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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재료공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30주년 기념 동문행사 개최

  • 2018-12-19

   

 

 

  

 

  우리 대학 항공재료공학과가 항공재료공학과 30주년 기념 동문회를 계기로 총동문회까지 설립하며 선.후배간의 단단한 결속을 자랑했다.

   지난 6월 2일 열린 항공재료공학과 30주년 기념 동문회에는 항공재료공학과 이인규 교수와 황완식 교수가 학과를 대표해 참석했고입학 30주년을 맞는 88학번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약 40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참석한 한 89학번 동문은 오랜만에 선.후배들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다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밝게 웃었다행사를 주관한 황완식 교수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동문들의 바람대로 지난 11월 24일에는 마침내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 창립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리며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재료공학과 권도진 학과장과 이인규 교수황완식 교수가 참석했으며약 50명의 동문이 함께 했다.

   
항공재료공학과 동문들은 이날 총동문회 창립을 기념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 4,000만원을 앞으로 10년간 항공재료공학과 후배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올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과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항공재료공학과 권도균 학과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박진홍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 회장(항공재료 88)에게 전달했다.


 

  동문들은 또한 항공재료공학과 학생들이 쓸 수 있는 학과 노트를 특별 제작하는 정성을 보였다이 노트는 제일 앞장에 88~04학번까지 노트 제작에 함께 한 129명의 동문들의 이름과 회사명이 기재되어 있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멘토로 삼아 직접 연락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학과 노트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덕분에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는 또 다른 이벤트도 기획했다선배들이 직접 강단에 서서 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는 것이다그 첫 단계로 내년 1학기에 개설될 항공재료공학과 교과목인 재료공학 콜로퀴움’(1학점)의 외부강사 12명 중 3명을 관련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로 구성할 예정이다이 강의를 시작으로 항공재료공학과 동문들과 재학생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항공재료공학과 총동문회는 동문 밴드
(https://band.us/band/63055571) 통해 200명이 넘는 동문들간을 매일 이어주고 있다또 총동문회 통장(기업은행 82-02-300-0160)을 통해 후배들에게 전달할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해나갈 계획이다.


 


  항공교통물류학부도 올해로 학과개설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일 교내 항공우주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항공교통물류학부 30주년 기념 동문행사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이강웅 총장을 비롯하여 항공교통물류학부 이영혁 교수유광의 교수 등 약 10여 명의 학부 소속 교수들과 홍순길 전임 총장, 김맹선양한모박원화 교수 등 퇴직 교수들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입학 30주년을 맞는 88학번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약 16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내빈 및 학부 교수진 소개환영사와 축사/답사, 축하영상 시청항공교통물류학부 현황 브리핑졸업생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고 오찬과 함께 학부 재학생들이 마련한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동문들은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아 달라진 학교 풍경을 보고 학과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는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회를 발족되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들은 학과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하여 훈훈한 후배 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회는 금번 모임을 계기로 향후 학과 차원의 총동문회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동문 멘토링과 후배 사랑 장학금 지원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