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세 번째 우주 여행자

  • 2005-09-14

세 번째 우주 여행자이자 미국의 수백만장자인 그리고리 올센은 러시아의 “SOUZ”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는 것에 대한 겁은 없으며 그 기술을 믿고 또한 함께 할 동료들을 믿는다고 밝혔다.

올센은 "나는 이번 비행에 리스크는 없다고 판단하며 나와 같이 비행하게 될 발레리 타카레프와 윌리암 막아투르는 우주비행에 숙련된 비행사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러시아 우주선인 “SOUZ”가 매우 편리한 우주선으로 나에게 어떠한 문제도 유발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가 우주를 날고 싶은 이유는 단지 내 전공이 광학과 전자공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년에는 내 건강에 문제가 있었으나 지금은 완치되어서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의사에게서 우주여행에 문제가 없다는 CERTIFICATION도 받았다"라고 60세의 우주 여행자는 말했다.

그리고 첫 번째, 두 번째 우주여행자들과의 만남을 묻는 질문에 그는 “나는 데니스 티토와 마크 샤틀보르트와 만났으며 그들은 나에게 격려해주며 내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멋진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고 답했다.

올센을 10월 1일 바이코누르에서 마중할 사람은 30여 명으로 여기에는 3명의 친자매와, 딸 그리고 태어난지 4년 반 밖에 안되었지만 30kg의 손자 자스틴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