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서울에어쇼 내달 18일 개막… 국산 T-50 선봬

  • 2005-09-16

제5회 ‘한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에어쇼) 2005’가 10월18~23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올해는 항공 뿐 아니라 지·해상 무기분야로 확대돼 22개국에서 200여개 항공우주ㆍ방위산업체, 40여명의 국방장관,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이 참가한다. 한국 공군의 차기전투기인 KF-15K 1호기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고 K-9자주포, K1A1전차 등 방산장비가 전시된다. 특히 한국이 세계 12번째로 개발한 초음속 훈련기 T-50 골든이글이 비행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에어쇼는 이해찬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 국방·산자·건교부 장관을 대회장으로 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한국방위산업진흥회·KOTRA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범정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