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일보 

항공교통물류학부 황호원 교수가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한국일보와 인터뷰(2월 6일자)를 했다. 황호원 교수는 우주항공청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학계 입장에서 제언하며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 나가려면 우주산업의 풀뿌리 역할을 할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만드는 등 우주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우주항공청의 직속기관이 되는 정부출연연들이 민간기업과 동등하게 경쟁하여 기술적 우위가 있는 곳이 프로젝트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호원 교수는 또 인터뷰에서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신설된 우리 대학 항공우주정책대학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기사에서 '국내 첫 항공우주정책대학원'으로 소개된 항공우주정책대학원은 우주산업 생태계 확대에 발맞춰 관련분야의 법·정책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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