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항공산업]''하늘을 나는 호텔'', 주문 취소 위기

  • 2006-10-18

에어버스의 모회사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이 초대형 여객기 A380의 납기 시한을 1년 더 연기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6월과 지난 6월에 이은 세번째 연기 사태다. 이에 EADS의 최대 고객사인 버진애틀랜틱과 에미레이츠는 A380기 주문 취소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3일 호주 콴타스 항공이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구입한 A380기가 시드니항구 위를 비행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