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항공산업] 캐나다 정부, 새로운 항공기 엔진 개발 위해 3억 5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 2006-12-19

캐나다 공공 사업 장관 마이클 포티어와 오샤와 주의회 의원 콜린 캐리 박사는 산업부 장관 막심 버니어를 대신하여 오늘 차세대 가스 터빈 엔진 개발을 위해 총 3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밝혔다. 이 투자비는 경량, 고효율 비행기 엔진 개발을 위해 프랏 휘트니 캐나다사가 수행하는 15억 달러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버니어 장관은 “캐나다의 새로운 정부는 우리 항공 산업이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수행할 세계적인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다. 이 전략적 투자는 산업계, 대학 및 기타 연구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엔진은 업계 표준보다 60%까지 낮은 수준으로 배기가스를 낮추어 더 나은 연소와 연료 효율을 달성할 것이다. 대학 연구자들과의 협력은 엔진의 소음 공해 수준 감소에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폐기물 감소와 제조 공정에서의 유해한 제품의 사용을 제거하는데도 초점을 맞춘다. 프랏 휘트니사는 새로운 엔진 최적화, 테스트, 디자인 및 개발을 위한 두 개의 프로젝트를 맡는다.

이를 위해 카스 터빈 엔진 기술 리서치 프로그램은 차세대 경량 고효율 친환경 엔진을 위한
총 3억 6750만 달러 프로젝트 중에서 1억 3700만 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