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조선일보 외] 항공대 첨단 관제실습실 문열어

  • 2012-04-05

2012. 4. 5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가 4일 교내에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을 개소했다. 항공대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은 215㎡(약 65평) 규모로 모의비행장실, 모의레이다실, 장비실, 브리핑실, 교관조종사실 등 최신 시설을 두루 갖췄다. 이번 실습실 구축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전달한 1억원의 기금도 활용됐다.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의 꽃은 5억여원을 투자해 신규 도입한 최신형 항공교통관제시뮬레이터 다. 항공대 재학생들은 앞으로 이 항공교통관제시뮬레이터를 통해 인천공항, 김해공항 등 국내 공항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공항관제시설과 유사한 환경에서 항공기 이·착륙, 항공기 안전 분리, 비정상 항공기 등의 관제 실습을 하게 된다. 항공교통관제시뮬레이터에는 국내 항공교통관제사 양성기관의 시뮬레이터 중 유일하게 인천공항 제3활주로 및 계류장(항공기가 이륙 전이나 착륙 후에 머무는 곳) 관제실습 기능이 추가돼 더욱 생생한 현장중심 교육이 가능하다.


  한국항공대는 대학 부속기관으로 국토해양부의 항공교통관제사 지정 교육기관인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을 두고,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항공대 학생들 중 2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이들 수료생은 현재 국내 공항이나 국토해양부 소속의 항공교통관제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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