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조선일보 외] 한국항공대 정시모집 안내 기사

  • 2013-01-29

아래는 조선일보 2012년 12월 16일자 기사입니다.


  한국항공대학교(이하 '항공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나' 군 177명, '다' 군 160명을 분할 모집한다. 정원 외 전형(특별 전형)은 '다' 군에서 실시되며 농어촌학생(3%)·특성화고교출신자(2%)·기회균형모집(2%)으로 모집한다.


  올해 항공대 정시모집은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있다. 첫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반영 영역이 전 영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엔 계열별로 수리·외국어·탐구(자연) 또는 언어·외국어·탐구(인문) 등 각 3개 영역씩 반영됐다. 새로 추가되는 언어(자연)·수리(인문)영역 반영 비율은 각 10%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공학계열 지원 시 수리 '가' 형에 표준점수의 10%, 과학탐구에 표준점수의 2%, 인문사회계열 지원 시 사회탐구에 표준점수의 2%를 가산점으로 각각 부여한다. 단,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한 이학계열(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와 항공운항학과) 지원자에겐 가산점이 없다.


  둘째, 이과 학생이 인문사회계열 교차지원 시 내신 반영 영역이 바뀐다. 지난해까진 사회 과목만 반영했으나 올해는 과학 과목도 반영하는 것.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40% 반영되는 '나' 군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또는 과학) 성적을 내신 성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셋째, 농어촌학생·기회균형모집 전형의 모집비율 축소다. 전자는 4%(35명)에서 3%(26명)로, 후자는 3%(27명)에서 2%(18명)로 모집인원이 줄었다.


 '나' 군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40%와 수능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전년도 모집 결과를 살펴보면 학부(과)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0.3에서 1배수의 충원율을 보였으며, 평균 경쟁률은 5.4대 1이었다. '다' 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이 이 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실제 모집 인원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수시 충원제가 처음 도입된 2012학년도의 경우 최초 모집인원 178명에 수시 미충원 인원 112명이 이월돼 최종 290명을 모집했다. 따라서 정시 원서접수 기간 전 학교 홈페이지에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년도의 경우 최대 충원률은 2.6배수, 경쟁률은 7.1대 1이었다. 원서는 오는 22일(토)부터 27일(목) 오후 5시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문의: (02)300-0446~7 / http://ibhak.k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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