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동아일보] 한국항공대, 특성화 교육으로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 2014-08-26

아래는 동아일보 8월 26일자 수시특집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항공대는 취업에 강한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이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에서 한국항공대는 취업률 73.1%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8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 한국항공대는 정규강좌로 취업교과목을 운영하고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이윤철 한국항공대 입학처장은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 대학답게 많은 동문이 항공우주 관련 기관에 진출했으며 국내 유수의 기업과 연구기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같은 국제기구로의 진출도 활발하다”며 “항공우주산업에 꿈과 열정을 갖고 세계 무대로 나아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든 학부·학과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관련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항공우주 분야 교육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는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부생이 ‘항공우주학개론’ ‘항공우주산업개론’ 등 항공우주특성화 관련 교양과목을 수강하도록 했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 △항공재료공학과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항공운항학과 △경영학과 △영어학과가 있다. 모든 학부 및 학과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성화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소프트웨어학과는 항공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한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과 항공우주 소프트웨어의 연구 및 개발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항공우주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과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2015학년도부터 경영학과는 영어학과와 통합되어 경영학부의 경영전공 및 글로벌항공경영전공으로 운영된다. 단, 2015학년도까지는 경영학과와 영어학과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과와 경영학과 신입생은 경영전공 또는 글로벌항공경영전공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533명 선발

 

한국항공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533명을 모집한다. 논술중심전형(일반학생전형)으로 178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93명(교과성적우수자전형 266명, 고른기회전형 27명), 학생부종합전형(미래인재전형)으로 6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공학 계열인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 △항공재료공학과는 2개 영역을 합산해 6등급 이내, 이학·인문사회 계열인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항공운항학과 △경영학과 △영어학과는 2개 영역을 합산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두 계열 모두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중심전형은 학생부 40%와 논술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50%와 서류평가 50%를 합산해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일반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논술중심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한국항공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는 9월 11∼18일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jinhakapply.com)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항공대 입학처 홈페이지(ibhak.kau.ac.kr) 참조. 문의 02-300-0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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