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한국대학신문] 세계로 뻗어나가는 항공우주분야 인재 양성

  • 2014-07-28

다음은 한국대학신문 7월 28일자 수식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특집 신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수시특집/한국항공대]세계로 뻗어나가는 항공우주분야 인재 양성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한국항공대 2015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교과면접이 폐지되었다는 점이다. 영어, 수학 교과면접을 진행했던 심층면접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을 신설 및 확대했다.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의 기초학력 면접을 폐지하고 일반적인 사정관 면접인 일반면접만으로 간소화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두 개 영역 합 5, 6등급으로 완화했고, 정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수능 100%로 선발하던 것을 기존의 사회기여자전형과 통합하여 학생부 성적 100%로 <고른기회전형>에서 선발한다. 

한국항공대는 올해 수시 모집에서 일반학생(논술) 전형 178명,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266명, 미래인재 전형(학생부종합 전형) 62명, 고른기회 전형 27명 등 수시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성적 40%, 논술 6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논술 실질반영비율이 60%로 논술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높으므로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공학계열 수리논술의 경우에는 출제범위가 ‘수학B(이과수학) + 공통과학(1학년 과학)’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우수자 전형과 학업성적 우수자 전형을 통합하여 신설한 전형이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반영영역 2개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하며 이학 및 인문사회 계열은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단, 탐구 영역은  1과목을 반영한다.


<미래인재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62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50%, 서류평가 5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일반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일반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기반의 면접으로 수험생 1인당 15분간 실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반영영역 2개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하며 이학 및 인문사회 계열은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단, 탐구 영역은  1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 수학 순으로 공학은 A, B 이학은 A/B, B/A(국어, 수학 중 1개 반드시 B) 인문사회는 B, A로 적용되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이를 참고해야 한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수능 반영영역을 반드시 준수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공학계열에서 국어A, 수학B를 응시해야 하지만, 지원자가 국어A, 수학A를 응시하였을 경우라도 ‘국어A+영어’ 또는 ‘국어A+과학탐구’ 또는 ‘영어+과학탐구’의 합이 6등급(과학탐구영역은 1과목 반영) 이내인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 그러나 ‘수학A+국어A’ 또는 ‘수학A+영어’ 또는 ‘수학A+과학탐구’의 합이 6등급(과학탐구영역은 1과목 반영) 이내인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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