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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현 교수, ‘SKC 스타트업 플러스’ 선정

  • 2022-06-24

 

  신소재공학과 서종현 교수가 설립한 연구실 벤처기업인 ‘(주)큐프럼 머티리얼즈’가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5기 기업으로 선발됐다.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2차전지.반도체.친환경분야 소재 기업인 SKC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신소재 기업을 선정해 여러 전문 기관과 함께 사업화를 돕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이다.


  서종현 교수의 큐프럼 머티리얼즈는 전기화학을 기반으로 한 전자부품용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대기업들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배선재료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SKC 스타트업 플러스 5기 기업으로 선발되면서 차세대 5G용 기판소재에 사용될 합금박막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큐프럼 머티리얼즈를 포함한 올해 선발 기업 5곳은 SKC로부터 총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R&D 및 경영 노하우를 지원받는 것은 물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법무법인 세종,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전문기관 17곳으로부터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종현 교수는 “국내 대기업 중 신소재 벤처육성 분야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SKC의 지원을 받아 대기업의 신사업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