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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희 동문, ICAO 항행위원 3선 당선

  • 2010-11-19


     장만희 동문(항공기계 81학번)

우리대학 장만희 동문(항공기계 81학번)이 캐나다 시각으로 지난 11월 15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191차 이사회에서 항행위원으로 지명되어 3선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선거는 당초 각국의 항공 전문가들이 입후보를 희망하여 사전에 치열한 경쟁이 있었으나 유럽·아태·아프리카·중남미·중동 그룹소속 이사국들 간 사전 조율로 항행위원 정원 19명만 입후보 하여, 이사회에서 투표 없이 입후보자 전원을 지명하였다. 

장만희 동문은 풍부한 항공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항행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금년 1월부터는 부의장으로 선임되는 등 핵심역할을 수행하여 왔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이사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하게 되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회는 항공안전의 주요정책, 국제표준을 실질적으로 검토·심의하는 핵심 위원회로 항공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ㅁ 주요 경력

2008. 1 ~               현재 ICAO 항행위원 활동(주 ICAO 대표부 파견)
2007. 11. 30            ICAO 항행위원 당선
2005. 7 ∼ 2007. 11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 국제항공안전기획팀장
2001. 12 ∼ 2005. 6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겸 주ICAO대표부 파견
1990. 8 ∼ 2001. 12  건설교통부 근무
                           (항공기안전성, 항공사 안전감독, 사고조사 및 공항운영정책 등 담당)
1988. 2 ∼ 1990. 8   (주)대한항공 정비본부(정비통제 담당)
1985. 2 ∼ 1988. 1   공군 비행기 정비장교(공군중위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