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이보영 교수가 지난 10월 13일 대한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10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보영 교수는 1978년부터 표준화 업무를 시작으로 산업표준 심의회 기계부품기술심의회 위원, 국제표준 ISO/TC 11，TC 44/SC 12，TC 58/SC 2，TC 58/SC 3 전문위원 활동 및 프로젝트 리더에 이르기까지 약 30년 동안 표준화활동을 해온 국제표준전문가로서, ISO/TC 58/SC 3에서 “용접용 알루미늄 가스용기에 관한표준”을 제안하여 국제표준을 제정하였고, ISO/TC 44/SC 12에서 ISO 9455-10 및 9455-16 2개 표준개발 Project Leader로서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이번 「2010 세계표준의 날」 행사는 “모두에게 열린세상을 만드는 표준(Standards make the world accessible for all)"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국제표준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현재와 미래의 삶을 제공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우리대학 이보영 교수를 포함한 총 4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관련기사: 한국경제 2010. 10.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