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허희영 교수, 인천공항의 향후과제 관련 칼럼 기고

  • 2012-12-27


 

  허희영 경영학과 교수가 12월 13일자 한국경제 신문에 최고공항상을 수상한 인천공항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다룬 칼럼을 게재했다.


  허 교수는 칼럼을 통해 영업이익 4000억 원, 국제공항협의회(ACI)에 세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 등재, 미국 여행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와 항공서비스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 선정 최우수공항상 수상 등 개항 12년만에 세계공항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인천국제공항의 성공비결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주요과제들을 정리했다.


  허 교수가 꼽은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은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비전과 리더십이었다. 무엇보다 상주기관과 업체들이 유기적인 공생시스템을 가지고 인천공항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인천국제공항이 향후 글로벌 공항으로 자리매김하려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는 ▲동북아지역에서 벌어지는 허브공항 경쟁 ▲ 여전히 20%를 밑도는 환승여객 비율 ▲ 해외사업 전담인력 확대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허 교수는 이보다 앞선 10월 25일 중앙일보에 나로호 3차 발사와 관련한 시론을 게재했다.



기사 바로 보기

한국경제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