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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I 직원, 항공의 날 정부포상 받아

  • 2012-11-09


▲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우리 대학 울진비행훈련원 백형조 부원장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 장관표창을 수상한 이중희 부장

  우리대학 국제항공훈련센터(GATI) 백형조 부원장(울진비행훈련원)과 이중희 부장(수색비행훈련원)이 지난 10월 30일 항공의 날에 각각 산업포장 및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항공의 날 기념식에 대표 수상자로서 참석한 백형조 부원장은 1979부터 2005년까지 대한항공 조종사로서 활동하다가 2005년부터 우리 대학 정석비행훈련원과 울진비행훈련원에서 미래 항공운송산업 발전을 책임질 우수한 조종인력을 양성해왔다. 백 부원장은 이처럼 항공운송산업 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백 부원장은 “조종사로서 37년(군에서 11년, 대한 항공에서 26년) 동안 비행을 하고 정년 후에는 다시 후진양성에 일조하며 평생을 항공인으로 살았다는 것에 대해 늘 고맙고 보람 있게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니 더욱 영광스럽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이중희 부장은 비행교육원에서 27년 동안 근무하며 모의비행훈련장치(계기비행)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반항공 분야 비행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