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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영 교수,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현장부터 알고 얘기하자’ 정책토론

  • 2015-03-23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최저임금제 인상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우리 대학 CEO아카데미 책임교수로서 6년째 중소기업인들과 교류해 오고 있는 허희영 교수가 이 분야에 대한 정책적 견해를 밝혔다. 3월 1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경제신문 등 주최)에 참석한 허 교수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가격경쟁력과 투자의욕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지였다. 시장경제 보수경제학자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좌장 세종대 김영봉 석좌교수)에는 허 교수 이외에도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경기부양과 소득분배 효과, 국제적 최저임금수준 비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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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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