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원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국방일보와,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안전운항 관련 잡지 ‘스카이세이프티21(SkySafety21)’에 각각 칼럼을 게재했다. 특히 국방일보에는 ‘병영 칼럼’이라는 코너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격주에 한번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국방일보 칼럼을 통해 같은 비행거리라도 서쪽보다 동쪽으로 비행을 했을 경우 시차증후군을 회복하는 데 1.5배의 시간이 더 걸린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그 이유를 지구 자전과 동일한 방향(동쪽)으로 비행할 경우 생활시계(도착지 시간)와 생체리듬(출발지 시간)간의 차이가 커지면서 시차증후군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한항공 잡지에는 ‘착륙 시 엔진나셀 스트레이크의 중요성과 사고위험 노출’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상용 여객기에서 활용하는 공기역학적 장치인 엔진나셀 스트레이크에 대해 소개하고, 강풍 착륙 시 엔진나셀 스트레이크가 기능을 상실해 추락하는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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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일보 칼럼 7월 19일자 (비행시간 및 시차)
☞ 국방일보 칼럼 8월 2일자 (여객기 결항)
☞ 국방일보 칼럼 8월 19일자 (비행기 배면비행)
☞ 국방일보 칼럼 9월 2일자 (항공기 흰색구름 충격파)
☞ 국방일보 칼럼 9월 16일자 (첨단비행기와 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