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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온넷(주) 교육용 S/W 본교 기증

  • 2009-06-02


사진 좌측부터 전산정보전략팀장, 송동호교수, 여준구총장, 정보지원처장

 

 현재 우리대학의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이자 소프트온넷(주)의 대표이사이기도한 송동호교수가 지난 5월 26일 우리대학에 교육용 소프트웨어 2종(1억5천만원 상당)을 현물로 기증하였다.

 

정보지원처장과 전산정보전략팀장이 함께 참석한 기증식에서 여준구 총장은 송동호교수에게 본교 발전과 인재양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번에 기증받은 교육용 소프트웨어 Z!BootOS 와  ezsCommunication 소프트웨어는 각각 공동 PC실습실 관리용 SW와 실시간 실습수업 진행 소프트웨어로서 이 소프트웨어들을 활용하면 PC를 이용한 실험실습이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수 있어 교육효과가 무척 높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동호교수는 "이 소프트웨어들은 일본에서 수천개이상의 학교에 공급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는 SW들이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나아지길 바라며 또한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증의사를 피력하였다. 

 

 

[회사소개] 소프트온넷(주)

 

 소프트온넷(주)는 1999년 컴퓨터공학과 분산운영체제 연구실이 모태가 되어 설립이 되었다. 99년 졸업예정자였던 대학원생들과 학부생 7명이 핵심역할을 하였다. IMF를 벗어난 어려운 환경에서 대기업에 취업하기 보다는 우리끼리 큰 뜻을 도모해 보자는 결의였다. 대기업의 톱니바퀴로 살아가기보다 벤처에서의 중심역할을 하는 엔진으로 살아가겠다는 포부였다. 이시점에 그간 학내 PC 실습실 운영관리용 SW 제품을 개발하여 일본 수출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우리 대학 출신들이 중심이 된 SW전문솔루션 회사는 어언 현재 10년째 운영 중 이다. 현재는 직원 70명에 한. 중. 일에 연구개발, 영업을 하고 있다. 컴퓨터운영체제 및 가상화 기술에 특화된 서비스를 국내 통신사와 공동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SW 온라인 유통서비스 사업으로서, 전 국민이 합리적 가격으로 정품SW를 언제어디서나 쉽게 구매하고 종량제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한국서비스가 성공 후 미국. 유럽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소프트온넷 직원 중 70%가 본교 졸업생들이다. 프로그래밍 하나만 잘해도 충분히 개인적 성공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본교 출신 프로그래머들이 이스라엘, MIT등의 졸업생들이 개발한 경쟁제품과 일본. 미국. 유럽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