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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웅 총장,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 참여

  • 2021-08-23



  이강웅 총장이 23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인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이 시작한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몸살을 겪고 있는 해양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의사항들을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이 선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 행동’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 채널(#바다를 구해줘)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총장은 9가지 실천 행동 중 ‘마스크 사용 후 끈을 잘라서 버리기’를 선택하고, “코로나19로 버려지는 마스크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끈에 걸려 다치거나 죽는 동물들이 많다는데, 마스크 끈을 잘라서 버리는 작은 수고를 통해 수많은 해양생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국민대 임홍재 총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