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뉴스

동아리로 새내기 돕는 ‘어깨동무 멘토링’ 프로그램

  • 2022-03-17



  새내기성공센터가 동아리 모임을 통해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어깨동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깨동무 멘토링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대학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새내기지원 프로그램이다. 동아리들은 각 모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신입부원을 맞이할 수 있어 좋고, 새내기들은 자기계발, 힐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생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어 좋다. 

  새내기성공센터는 지난 2월 교내 전체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4개의 동아리-IPR, PTPI, 송골매, 아이카우-를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는 대학본부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아 한 학기 동안 새내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기획했다. △IPR은 IPR 아두이노 프로젝트, e-스포츠대회 △PTPI는 제주도 올레길 플로깅 봉사, 샛강 기후실험 줍깅 봉사, 북한산 환경정화 봉사 △송골매는 텐덤 비행체험 및 이론교육, 항공박물관견학 및 체험 △아이카우는 전공필수템 인증대회, 진로박람회 참가 등의 활동을 기획했다.

  이들 동아리는 3월 새내기들을 모집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3월 14일에는 PTPI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오리엔테이션에는 80여 명의 신입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PTPI는 이날 동아리 임원진과 한 학기 동안 해나갈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새내기성공센터 양흥모 팀장은 “신입생들이 어깨동무 멘토링을 통해 내 학부(과) 선배, 동기들을 넘어 타 학부(과) 선배, 동기들과 교류하며 재미있는 대학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며 “활동결과를 반영해 추후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