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항대

[임상민 교수 칼럼] AI 파일럿, 공중전의 판을 바꾸다… 임상민 겸임교수 칼럼 게재

  • 2026-02-25

임상민
 

  임상민 겸임교수가 2월 20일자 주간한국에 연재 칼럼 ‘임상민 교수의 항공무기’의 새 글 「하늘의 알파고와 AI파일럿」을 게재했다.

 

  이번 칼럼에서 임 교수는 2016년 알파고와 2020년 미국 DARPA ‘알파도그파이트’ 대회를 나란히 언급하며, 인공지능이 인간 조종사를 압도한 사례를 통해 공중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었다. AI 파일럿이 인간의 물리적·인지적 한계를 넘어서는 기동과 판단 능력을 보이면서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는 유인기와 무인기가 함께 작전하는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미국의 협업전투기(CCA)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AI 파일럿 개발이 이미 현실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설명했다. 미국이 선도하는 가운데 중국과 유럽도 추격에 나서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인간 조종사가 전술적 판단을 AI에 일부 위임하고 전장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역시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양성과 기술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대학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AI 공중전 파일럿 경진대회’를 미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저변 확대의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소개했다.

 

  칼럼은 AI 파일럿의 등장이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임을 짚으며, 산·학·연·군의 협력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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