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항공운항학과 장조원 교수가 <월간조선 뉴스룸>에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Safety Management System)’제도에 대한 전문가 기고를 게재 했다. 과거와 달리 항공기 사고 발생이 감소된 것에 대해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 잃기 전 외양간 고치는 항공안전”이란 제목으로 시작 된 장조원 교수의 기고는 국내 항공사가 2008년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을 도입한 후,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적극적 조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기 사고 발생이 줄어들었다고 전하며,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은 항공기 사고를 낮춘 항공안전관리시스템으로 소 잃기 전에 미리 외양간을 고치는 것에 비유하였다.
또한, 장조원 교수는 국내 항공사에 안전문화와 공정문화가 정착돼 있다고 평가하면서, 항공안전에 있어서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