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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 신소재공학과 이진영·정용훈 학생 ‘2025 GIST 신소재공학과 과학기술 경진대회’ 장려상 입상

  • 2025-10-02

  신소재 입상 

  우리 대학의 신소재공학과 21학번 이진영(4학년정용훈(3학년) 학생이 지난 26일 개최된 ‘2025 GIST 신소재공학과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열린 이 경진대회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로 최근 5년간의 GIST 신소재공학과 연구 논문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료쟁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룬 이진영·정용훈 학생은 Deep Level Transient Spectroscopy(DLTS)를 이용한 차세대 박막 반도체 소자의 결함 분석 및 효율 개선을 주제로 경진대회에 참가해 예선 40개의 팀 중 8팀 안에 들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서도 재료쟁이 팀은 학습과 연구의 심도와 독창성 및 주제의 파급성, 질의응답 과정에서의 고차원적인 사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위에 자리매김했다.

 

 

  이진영 학생은 전국 신소재공학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을 가진 분들까지 지원하기에 본선 진출이 어렵다고 생각했으나 정용훈 팀원과 열심히 준비한 덕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또한 성심껏 지도해주신 윤요한 교수님과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연구실의 팀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용훈 학생은 첫 대회에 같은 연구실 선배와 출전한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한, 의미가 깊은 대회였습니다. 운이 따라주어 입상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인터뷰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두 학생 모두 변함없이 우리 학교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신소재 단체사진
 

  이번 ‘2025 GIST 신소재공학과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의 성과는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입증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대회에서 우리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학교를 빛낼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의 활약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항공대신문사

 

 임건형 수습기자(geonhg23@ka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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