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15일 고양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고양시, 고양지식산업진흥원은 고용불안, 양극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대학은 창업 맞춤형 교육과 사업 환경 구축 등 산학협력을, 고양지식정보진흥원은 청년 창업과 1인 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고양시는 청년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창업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 대학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청년고용 허브역할 및 취·창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 6월 고양지식정보진흥원, 고양시 창업지원 기관들과 고양시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지역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2018-03-21우리 대학 CEO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원장 허희영)의 제10기 입학식이 지난 6일 오후 7시 일산 엠블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제10기 과정에도 중소기업, 금융, 세무, 의료, 레저업 등 다양한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기업인 및 전문가 35명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강웅 총장과 이윤철 기획처장을 비롯하여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임원인 박세두 회장((주)아이엠시티/(주)아이엠글로벌 대표, 3기), 박종래 명예회장((주)포스콤 대표, 2기), 허예회 수석부회장((주)중원냉열, 6기) 및 선배 원우 권인욱(파주상공회의소 회장((주)피유시스 대표, 7기), 한영돈 파주 신촌산업단지 이사장(한울생약(주) 대표, 1기), 최일규 파주 선유산업단지협의회 회장((주)씨엔씨 대표, 7기)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진호 오엠코리아 대표이사(1기)가 작년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장학기금 1천만원을 이강웅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CEO아카데미 재학생 및 수료생은 매년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인 CEO아카데미의 제10기는 앞으로 6개월 간 전략경영, 경제/금융, 감성/리더십 분야 등의 전문가에게 교육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9년차를 맞은 한국항공대학교 CEO아카데미 과정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모두 358명의 졸업생을 배출, 명실상부한 경기북서부 지역의 산,관,학 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8-03-12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3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추위가 한 발 물러난 포근한 날씨 속에 831명의 졸업생(학사 754명, 석사 56명, 박사 21명)이 학위 증서를 받았다. 이 날 졸업식에서 이강웅 총장은 식사를 통해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진 기술 중심의 사회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새롭게 생산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의 출발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최성 고양시장과 오흥용 총동문회장(항공관리학과 73)은 내빈 축사를 통해 "학위과정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멋진 앞날을 응원한다"는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졸업생 대표 주민지 학생(항공전자정보공학부 14)은 답사에서 "한국항공대학교는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던 저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라고 말하며 "정성을 다해 가르쳐 주신 교수님과 어려울 때 곁에서 힘이 되어준 동기 및 선후배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졸업생 답사에 이어서 진행된 우수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에서는 김명수 학생(항공교통물류학부 14)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 하였으며, 교가제창 및 폐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학사 및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12시부터는 강의동 106호에서 항공경영대학원 학위수여식(37명 수여)이 열리기도 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은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캠퍼스 곳곳에서 가족친지 및 교수, 선후배들과 사진을 찍으며 졸업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는 졸업생들의 무한한 비상을 기원한다.
2018-03-082018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월 28일 단과대별로 개최되었다. 항공경영대학과 자유전공학부는 오전 10시 30분 국제회의장에서 공과대학은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각각 입학식이 실시되었다. 입학식은 단과대학별로 공과대학장과 항공경영대학장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양 대학장들은 단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강웅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과거와 달리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우리 대학은 융합전공 확대와 항공우주특성화 분야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지만 졸업할 때는 각자의 노력에 따라 다른 위치에 서있을 것이므로 전공과 교양 지식, 외국어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배려심, 진정성 등 자기수양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입학식 후에는 학부(과)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서는 각 학부(과) 교수들이 직접 나서서 전공 소개, 교수진 소개, 학사 및 진로 안내, 학생 생활 안내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세히 전달했다. 한편, 입학식에 앞서 26일에는 학생처 주관으로 신입생을 위한 Vision Camp가 개최되어 진로심리 상담특강, MMPI 검사, 성희롱 및 폭력 예방교육, 동아리 소개 및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3월 2일에는 학생회 주관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MT가 진행되어 한국항공대 구성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였다.
2018-03-08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이 지난 8일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하여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봉운 부시장 및 고양시 관계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총장 및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는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부시장은 고양시와 함께하는 한국항공대학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국항공대학교가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을 활성화 하여 고양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 후, 이 부시장은 무인기 조종자과정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한국항공대학교의 무인기 조종자과정 교육현황에 대하여 안내를 받았다. 특히 이 부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화전지역 상생 활주로 "활.활.활" 프로젝트'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무인기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장기적으로 무인기 연구센터를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가 협력하여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 부시장은 작년 10월 1일 고양시 제2부시장에 취임하였으며, 고양시의회 3선(3,4,5대) 시의원을 거쳤으며, 4, 5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2018-02-14지난 23일, 'KAU 동계 봉사단' 해단식이 한국항공대 이사장실에서 개최 되었다. 이 날 해단식에는 이강웅 총장과 학생처장, 봉사단원 11명이 참석했다. 'KAU 동계 봉사단'은 미얀마의 양곤 컴퓨터대학교에서 1.5(금)부터 1.21(일)까지 박종서 교수(소프트웨어학과) 인솔 하에 15명의 학생들이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를 하고 돌아왔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본 대학의 항공우주캠프 프로그램인 드론 및 비행시뮬레이터 교육과 다리 만들기 등 과학교실을 소개하여 미얀마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한국어 교육, 한류 소개 등의 문화 전파로 미얀마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 이강웅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 간 거리감을 좁히고 우리 대학의 강점들을 잘 보여주고 온 것 같다."고 밝히며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전파한 것처럼 학생들도 미얀마 학생들의 밝고 적극적인 자세를 배우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격려를 남겼다.
2018-01-302018년 신년하례식 및 제8대 총장 취임식이 1월 2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항공대 제8대 총장으로 연임된 이강웅 총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교내 구성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난 1년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향후 대학발전을 위한 당부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 하였다. 이강웅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4년간 대학의 변화된 모습과 대학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글로벌 항공특성화 명문대학으로 한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연구, 경영분야의 9대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교육분야 추진과제로 ▲수요자 중심의 항공특성화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매체를 활용한 교육방식 선진화와 현장 중심적인 창의, 실용교육을 실현하며 ▲인성과 협동심을 함양시켜 글로벌 사회에 부합하는 전인교육체계를 마련하며, 연구분야 추진과제로 ▲항공우주 특성화 연구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특성화를 위한 연구비 지원 확대 및 우수연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연구성과를 향상하며 ▲정부기관, 지자체와의 관산학 협력 증진에 노력하며, 경영분야 추진과제로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하는 대학으로 만들고 ▲발전기금, 부속기관의 수익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재정을 확충하며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통과 및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대학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마지막으로 "대학이 한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신년사 및 취임사를 갈음하였다.
2018-01-08한국항공대 제8대 총장에 이강웅(61,사진) 현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사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강웅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강웅 총장은 한국항공대 항공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모교인 한국항공대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대학원장, 연구협력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 1월 한국항공대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으로서 항공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강웅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 항공분야 연계,융합 전공 및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강웅 총장은 항공특성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한국항공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바로보기☞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고양신문☞ 경인일보☞ 대학저널☞ 뉴데일리☞ 한국대학신문☞ 경기일보☞ 경기신문☞ 베리타스알파☞ 인천일보☞ 문화일보☞ 에듀동아☞ 기호일보
2018-01-02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인 CEO 아카데미가 지난 12월 21일 일산 MVL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웅 총장을 비롯해 박세두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 7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인 박세두 (주)아이엠시티 대표는 송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강웅 총장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에 참석한 원우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CEO 아카데미 박세두 회장(3기)과 총동문회에서 1,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이강웅 총장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 CEO 아카데미는 경기북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기업 경영자 및 유관기관장, 전문가 대상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현재까지 총 9기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7-12-28본 대학은 지난 12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7 드림하이 자유학기제’ 진로박람회에 참가하여 중학교 재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을 지원하였다 자유학기제란 이론위주의 교실안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 것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본인이 체험활동을 통하여 향후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본교는 드론레이싱 및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체험, 모형항공기 제작과 같은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부스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안에서 경험해 볼 수 없는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들의 장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2017 드림하이 자유학기제’ 진로박람회는 6개 대학(한국항공대, 강남대, 경기대,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이 참가하여, 5개 중학교 약 750명의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7-12-07취업지원팀에서 기획한 ‘항공관련 기업 선.후배 교류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교류회는 항공관련 기업 혹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과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졸업생 멘토 20명과 재학생 멘티 400명(100명*4일)이 4일간 참가하여 항공 및 일반 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취업지원팀은 본교 학생들이 입사하고자 하는 20여곳의 기업을 추려 멘토를 선정했다. 대한항공, 한진, 제주항공 등 항공 관련 기업을 비롯해 현대차, 삼성전자 등 대기업, 우리은행 등 금융권, KT 등 공기업에 소속된 졸업생 멘토들은 주로 최근에 취업한 현직자들이었다. 재학생 멘티들은 이날 현직자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취업동향을 듣고,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일대일 상담도 밤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예년과 다르게 사전에 있던 공연과 식사시간을 줄이고 멘토링 시간을 확대해서 학생들이 더욱 진로에 대한 깊은 상담을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취업지원팀 담당자는 “행사종료 후 진행된 설문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응답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매년 재학생과 졸업생의 교류회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목표 설정과 직업탐색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7-11-23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2017 드론 인 서울(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디지털재단)”에 본 대학이 참가해 본교 드론 교육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성장중인 드론에 대한 컨퍼런스, 체험, 전시, 레이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 되었으며, 드론 인형 뽑기, 레이싱 대회, 드론 아카데미 등 드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드론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교는 드론을 소개하고 기술시연 및 체험 그리고 교육을 소개하는 전시존을 운영하였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전문교육기관인 본교의 드론 교육과정에 대해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2017 드론 인 서울”을 통해 드론에 대한 열정과 패기 넘치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통해 본교의 내년도 교육생 모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본교의 2018년도 드론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12월)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대학교 홈페이지(www.kau.ac.kr)나 비행교육원(02-300-328)으로 문의하여 확인 할 수 있다.
2017-11-23한국항공대학교 밴드 동아리인 활주로가 50주년을 맞아 11월 10일 KBS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콘서트에는 역대 활주로 멤버부터 동문, 가족,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 날 공연은 활주로 6기 멤버인 배철수 동문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활주로 각 기수별 공연과 게스트 가수 구창모,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소녀시대 써니는 활주로 초기 멤버로 활동한 이수영 동문의 딸로서 부녀가 함께 공연하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1967년 창단한 활주로는 1978년 ‘TBC 해변가요제’와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국내 대학 밴드로는 처음으로 50주년을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는 기부받은 발전기금을 “써니 장학금”으로 명명하여 활주로 동아리 등 재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17-11-16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3일 교내 강의동에서 김우재 무궁화유통그룹 회장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는 강의실 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항공대학교 통신관제과 61학번인 김우재 동문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항공대학교에 총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강의동 101호를 ‘김우재 강의실’로 명명하고 강의실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우재 동문 내외와 이강웅 총장 등 교직원 10명이 참석했다. 김우재 회장은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 후 무궁화 유통을 설립하여 동포사회는 물론 인도네시아 경제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우재 회장은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이다.”며 “모교 발전을 위하여 기부나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7-11-07‘Seoul ADEX 2017’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각 국의 국방 관계자, 군수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Business Day(17~20)와 일반인들이 관람하는 Public Day(21~22)로 나누어 진행됐다.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인 본 대학도 대한항공 전시장에 부스를 만들어 특성화 연구성과물 전시와 학교홍보를 행사 기간 동안 이어갔다. 본 대학에서는 SAR 탑재체(이우경 교수)와 팽창형 구명장치를 이용한 드론 기반 인명구조 시스템(김병규 교수)을 전시했다. 많은 관람객들은 본 대학의 전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2017-10-30우리 대학과 육군 30사단이 지난 10월 20일, 30사단 본부에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군 협약을 통해 관련분야 학술 교류 및 정보교환과 특성화분야에 대한 교육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사학 관련 분야 학술연구 및 정보교환△상호 협력 가능한 교육과정 및 강좌, 세미나를 포함한 학술교류△30사단 장병에 대한 한국항공대학교 석,박사과정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양 기관 재능기부 차원의 교육지원△학생과 교직원의 군부대 안보현장 견학 및 병영체험지원△문화, 체육 등 동아리 활동 교류 등이 있다. 또한, 항공대는 육군 30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조종자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본 대학 이강웅 총장과 30사단장 김성도 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강웅 총장은 “학군 협약을 통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에 대하여 한국항공대학교가 군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10-24△ 9월 28일(목) 12시, 이봉구 박사의 장학금 기부식이 항공대학교 강의동 212호에서 열렸다. 세무법인 석성의 이봉구 박사가 9월 28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봉구 박사는 9월 28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항공대학교 CEO 아카데미 2기 출신인 이봉구 박사는 그 동안 5천 2백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하였으며, 추후 3년간(2018~2020) 석성장학을 통해 장학금 6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 후 이봉구 박사의 기부 뜻을 기리기 위해 강의동 209호를 ‘이봉구 강의실’로 명명하는 강의실 현판 제막식이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에서 열렸다. 제막식에는 이봉구 박사와 이강웅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봉구 박사는 지난 19년간 세무 공무원으로 근무 하였으며, 현재 세무법인 석성 경기북부지사의 대표 세무사를 맡아 현직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와 세금에 대한 상담, 조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항공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봉구 박사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집안형편이 좋지 못해 어른이 되면 나 같은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 다짐 했었다”며 “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부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져 기부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봉구 박사의 기부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관련기사 바로보기☞ 베리타스알파☞ 경인일보☞ 한국대학신문☞ 메트로신문
2017-10-11△ 채호선 동문(우측)이 9월 19일 이강웅 총장에게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YK건기 대표 채호선 동문(항공관리학과, 77학번)이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채호선 동문은 지난 9월 19일 오전 11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강웅 총장에게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채호선 동문은 발전기금 외에 4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전달하기도 하였다. 발전기금 전달식 후, 채호선 동문의 기부 뜻을 기리기 위해 강의동 104호 강의실을 ‘YK강의실’로 명명하는 강의실 현판 제막식이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에서 열렸다. 제막식에는 채호선 동문, 이강웅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채호선 동문이 1999년 창업한 YK건기는 전 세계의 우수한 중장비를 선별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 건설기계 수입업체로 전국13곳의 직영서비스/ 부품센터와 제주지역 전문협력센터를 포함한 총 14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채호선 동문은 “재학시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모교 출신인 총장님께서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으로 이끌어 주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YK건기 강의실에서 재학생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웅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채호선 동문의 뜻을 받들어 학교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채호선 동문(좌측)이 9월 19일 이강웅 총장과 강의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관련기사 바로보기☞ 메트로신문☞ 머니투데이☞ 한국대학신문☞ 대학저널☞ 디지털타임스☞ 한국일보☞ 베리타스알파☞ 연합뉴스☞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2017-09-20한국항공대학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의원)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드론 정책포럼’에 참가하여 드론 교육 및 연구제작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 2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드론 정책포럼’은 역대 최대 규모로, 4차 산업 핵심수단인 드론의 활성화 및 제도개선,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10여 명의 국회의원과 공공기관, 제작업체, 대학 등 30여 개 드론 산업 관련 기관이 참가하였다. ‘교육’, ‘연구’, ‘제작’을 총괄하는 국내 드론 활성화의 명실상부한 메카인 한국항공대학교는 첨단무인기연구센터(센터장 송용규) 등 30명 이상의 교원이 수행하는 드론 관련 연구과제 결과물을 전시하였다. 또한 국토교통부 지정 무인멀티콥터 전문교육기관인 비행교육원(원장 유병설)은 교육용 모의비행장치를 설치해 일반인들의 드론 체험을 지원하였으며, 전문교관의 설명으로 교육과정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포럼의 메인 행사라 할 수 있는 VIP 드론 체험을 본교가 주관하며 드론 선도 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국회의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은 본교 무인기 교관의 지도로 무인멀티콥터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인 사전 훈련 후, 행사 당일 드론 조종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포럼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2017-09-012016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지난 25일 강의동 108호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66명의 졸업생(일반대학원 석사 27명, 박사 8명, 석박사 통합과정 1명, 항공경영대학원 30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사회자의 개식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강웅 총장은 식사에서 “현대 산업사회의 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우리나라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주축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라고 졸업생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위증서 수여와 교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강의동 106호에서 별도로 항공경영대학원 졸업생들에게 일일이 학위를 수여하는 행사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에도 졸업생들은 가족친지들과 함께 학교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학교에 대한 추억을 조금이라도 더 남기려고 했다. 한편, 학부 후기 학위수여식은 전기 학위수여식시 함께 개최되는 관계로, 대강당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졸업을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7-09-01우리 대학이 지난 6월 24일 오후 4시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입학 40주년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77학번 동문들의 입학 40주년을 기념하고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77학번 동문 181명 중 50명이 함께 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소나기가 간간히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동문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홈커밍데이는 1부 캠퍼스투어와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구동, 생활관, 강의동,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 등 그간 발전한 대학 곳곳을 둘러보며 변화된 캠퍼스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2부 만찬은 △대학홍보동영상 상영 △환영사 △대학현황 브리핑 △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 △만찬 △동아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동문들은 만찬 시간 내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웠던 대학시절을 회상하기도 하고 서로의 근황을 전하기도 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동아리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KAUAO, 댄스 동아리 D.O.S., 밴드 동아리 활주로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문들은 후배들의 공연을 즐겁게 지켜보며 사진을 찍거나 함께 노래를 따라 불렀다. 몇몇 동문들은 “다시 대학시절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흥겨워하기도 했다. 77학번 동문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발전기금 약 4,0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우리 대학은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의 마음이 담긴 이 발전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