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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 항공기술교육원, 미국항공정비 인턴십 설명회 개최

  • 2022-11-01

  

10월 31일, 김종복 겸임교수.부원장(아퀼라항공대표)이 우리 대학 강의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김종복 겸임교수는 아퀼라 항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미국 미드웨스트대학 항공엔지니어과 교수까지 겸직하고 있다.

강의 순서는 미국항공정비 인턴,취업 자격조건 미국 항공정비업체 소개 및 급여 수준, FAA자격증 J-1 Visa 자격조건 및 수속절차 영문 이력서 작성 방법, 영어 인터뷰 질문 리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복 겸임교수.부원장(아퀼라항공대표)는 해외 인턴 및 취업의 자격조건으로 꼭 ‘FAA A&P 자격증소지자만 해외취업이 가능한 것이 아니며 정비 관련 경험과 항공기 기체 기능사 자격증 공부, 영어 공부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FAA A&P자격증이 있다면 미국해외취업에 상당한 이점이 있고 항공엔지니어로서 연봉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에 중요한 자격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항공정비업체에 대해 소개하고 항공대 학생들이 일하게 될 곳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강의를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허희영 총장이 내년부터 FAA미국항공정비사자격증과정 및 항공정비인턴과정 신설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한 이후 기술교육원에서 준비한 첫 설명회로서 미국1 MRO 업체 AAR Corp 정비인턴 및 취업연계과정을 소개하였다. 이는 기술교육원 설립 이후 최초이며, 국내 국토부지정전문학교 중에 최초로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동시에 내년부터는 KAU 대학과 ‘FAA A&P 자격증과정’ MOU를 체결하는 단계를 밟고 있는 U.S Aviation  Group 에서 자체 운영하는 FAA 145 repair station  정비업체에서 정비인턴쉽기회를  제공받아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약 MOU가 체결이 된다면 선발된 학생은 내년부터 미국 MRO항공정비업체에서 1~16개월 기간 해외인턴 및 취업기회를 가진다.

 


 

김종복 겸임교수.부원장(아퀼라항공대표)“FAA 자격증취득후미국항공정비업체 취업경험을 나누면서 전세계 10MRO  업체 소개 및 현재 미국항공인력 부족를 소개하며 세계로 진출하는 국내항공정비사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기홍 기술교육원 원장은 앞으로 국내 항공정비사 과정을 넘어 FAA 자격증 취득과정을 내년부터 오픈해서 미국항공정비교육기관 오클라오마 털사에 위치한 Spartan college와 텍사스 달라스에 위치한 U.S aviation academy 와 상호 협정을 통해 FAA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 및 인턴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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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