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30일 화전동과 대덕동 일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직능단체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교직원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13가구를 찾아 쌀, 컵라면, 커피믹스 등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형락 교직원 봉사대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봉사단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교직원 봉사단은 2017년부터 명절 생필품 나눔, 경로잔치 봉사, 효꾸러미 전달, 봄나들이 행사 간 대학 무료 개방, 연말 연탄·김장 나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