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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동남아 23개교 현지방문 입시설명회에 1,800명 모여

  • 2025-06-30

   입학처가 올해 1학기에만 다섯 차례에 걸쳐 동남아시아·중국·일본에 소재한 재외한국학교 및 국제학교 23개교를 방문하여 수험생과 학부모 1,800여 명을 만났다.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재외국민 대상 입시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방문 학교를 7곳 늘렸다. 

 

  이번 설명회는 ‘Why Not?’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항공우주분야의 미래성장가능성을 공유하고 각종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특히 올해 신입생부터 도입된 ‘전공자율선택제’를 집중 소개해 입학생이 1학년 동안 폭넓게 기초를 배우고 2학년 진급 때 전공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구 인프라 △캠퍼스 생활 △졸업 후 진로 △입시 제도 등을 다루며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일부 학교를 위해서는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별도로 열었으며, 설명회 종료 뒤에는 개별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들의 구체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각 기관 대표자 및 진로·진학 담당 교사와 꾸준히 정보 교류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2024년 입시제도 개편 이후 재외국민 전 교육과정 전형의 전형 기간이 자율화됨에 따라, 우리 대학 입학처는 재외한국학교 및 국제학교 현지방문 입시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입학처 관계자는 “국제화 감각을 갖춘 재외국민 수험생들은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의 졸업생 진출 분야에 적합한 인재”라며 “앞으로도 현지방문 입시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1차 원서접수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전 교육과정·3년 특례·북한이탈주민 전형이 해당된다. 2차 원서접수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입시요강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보다 상세한 문의는 입학관리팀(admission@kau.ac.kr / 02-300-022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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