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이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운영 중인 샌포드 비행훈련원이 현지 비행훈련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우리 대학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9일 샌포드에 위치한 Acron Aviation Academy 내에 ‘KAU 전용 사무실(KAU Office)’을 개소하고, 학생 지원 프로그램인 ‘KAU Ambassador’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4년 5월 문을 연 샌포드 비행훈련원의 운영 기반을 확대하고, 현지 교육생 지원과 비행훈련 관리 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협력기관인 L3Harris가 Acron Aviation Academy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지 협력 체계와 학생 지원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됐다.
새롭게 문을 연 KAU 전용 사무실은 비행학교와 우리 대학 간의 실시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훈련 중인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은 현지 교육생 가운데 3명을 ‘KAU Ambassador’로 임명했다. 이들은 우리 대학 현지 교육생으로, 미국 현지 교육 시스템과 비행훈련 과정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교육생들의 적응을 돕고 미국 생활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지 훈련 상황과 교육 환경을 전달하며 본교와 교육생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첫 KAU Ambassador로 임명된 이준용 훈련생은 "첫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낯선 환경에서 비행훈련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규 비행교육원장은 “해외 비행학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현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비행교육 환경을 구축해 우수 조종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번 출장 기간에 Hillsboro Aero Academy 등 주요 해외 협력기관을 방문해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비행훈련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점검하고, 현지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