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월 16일 강의동 108호에서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사업단장 정동원 교수)과 공동으로 '2026학년도 ICT(항공드론) 창업메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59개 팀, 220명이 지원했다. 출품작들은 드론 자동화, AI 기반 안전 시스템, UAM 항로 생성 등 항공·드론 기술을 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한 아이디어들로 채워졌다. △드론을 활용한 고층 건물 외벽 청소 서비스 △발달장애 아동용 드론 △드론 배터리 이상 감지 및 자율 안전 착륙 시스템 △실시간 지진 대응 구조 MAP 구축 시스템 △의약품 수송용 드론 스마트 콜드체인 박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상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오른 11팀 45명은 아이디어 우수성과 실현가능성, 시제품 완성도, 팀 역량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 3인의 최종 평가를 받았다.
최종 우승은 신현태(항공운항학과 17), 배윤서(항공운항학과 23), 신상원(소프트웨어학과 21) 학생의 '건물의 변화'팀이 차지했다. 건물을 3D로 매핑하고 AI로 최적 경로를 설정한 뒤 탈이온화 수처리 시스템으로 세척하는 방식으로, 인명사고 위험을 없애고 화학세제 사용을 줄이면서 청소 비용까지 낮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 팀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이상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사람을 위한 기술, 따뜻한 기술을 구현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동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총괄단장은 “여러분들은 항공드론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