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 특강 프로그램인 ‘대기업 취업 패키지’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주요 취업 산업군을 고려해 자동차 설계, 반도체 분야 및 대한항공, 아다다스코리아의 전⸱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업무 환경과 직무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 대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전략, 기업분석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 학생들은 “기업분석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기업별로 다른 면접 방식에 맞은 대응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대기업 취업 패키지’는 오는 하반기 채용 시즌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홍보팀 송영은
2024-03-22대학일자리센터가 2024년 상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AI 채용 전형 대비 비대면 프로그램인 ‘AI채용 공략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챗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법 △AI 자소서 분석기 사용법 △AI면접 및 역량검사 대비법 △자소서&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본교 AI 솔루션(ARI+, inFACE) 등을 직접 다뤄보며 2024년 상반기 공채 시즌에 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챗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AI 면접의 유의점과 전략에 대해 알려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기획홍보팀 송영은
2024-03-18대학일자리센터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4 공채대비 ‘입사지원서 마스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해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특강 △일대일 맞춤형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상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자기소개서 구성 방식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4월 중 모의면접 프로그램 ‘면접 드루와’를 열고 전⸱현직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면접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홍보팀 송영은
2024-03-15한국항공대생으로의 첫 출발 … 2024학년도 입학식 ▲ 두근두근 입학식 현장 2월 29일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이 대강 당에서 개최되었다. 기나긴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고 한국 항공대학교에서 새로운 청춘의 장을 만들어갈 학생들의 모습에서 설렘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따뜻한 위로와 축하의 기운이 가득했던 입학식의 현장을 전한다. ▲ 진심을 담아 전하는 ‘총장 환영사’ (출처 : 항공대신문사) 입학 허가 선언 허희영 총장의 입학 허가 선언으로 진정한 한국항공대생으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졌다. 입학 허가 선언은 다음과 같다. “입학 허가 선언. 2024학년도 신입생 항경대학 항공운항학과 장준혁 외 926명의 입학을 허가합니다. 2024년 2월 29일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허희영.” 총장 환영사 허희영 총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롭게 맞이하는 청춘의 봄날 앞에 진심이 담긴 당부의 말을 전했다.“도도히 흐르던 인생의 강물에서 큰물로 나아갈 길목에 들어선 지금, 대학은 인생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곳 입니다. 대학에서 쌓게 될 각자의 역량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기에 인생의 승부는 대학에서 시작됩니다.”라며 인생을 건 신입생의 새로운 도전에 행운이 함께 하길 소망했다. 이에 더해,‘자율과 책임’을 강조하였다. 대학생에게 부여되는 자유와 자율에 따른 책임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년으로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데 항시 신중을 다하길 바라는 총장의 따뜻한 당부였다. ▲ 새로운 마음으로 ‘신입생 선서’ (출처:항공대신문사) 신입생 선서 신입생 선서는 신입생 대표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과 이영도 학우, AI 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황규영 학우, 항경대학 항공운항학과 서준원 학우가 대표로 진행하였다. 신입생 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서. 우리는 한국항공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함에 있어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열심히 학업을 연마하여 한국항공대학교 학생으로서 다음과 같이 정성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 하나. 우리는 공간과 시간,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전문 분야에 대한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인문학적 소양과 전문분야 지식을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화합과 봉사의 정신을 구현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장학증서 수여공과대학 수석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 기계항공공학과 이영도 학우가 선정되었고, AI 융합대학 수석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는 소프트웨어학과 황규영 학우, 그리고 항경 대학 수석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는 항공운항학과 서준원 학우가 선정되었다. 단과대학 수석 입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는 총장이 직접 수여하였다. ▲ 마하랑 같이 웃어 보아요! (출처:항공대신문사) 신입생의 첫 인사 항경대학 수석이었던 항공운항학과 서준원 학우는 본교 입학에 있어 “항공운항학과에 들어온 만큼 조종하는 것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비행기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는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면서 균형을 잘 잡고 성실하게 나아가야겠다.”라고 전했다. 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황지민 학우는 “오래전부터 꿈으로 간직해온 항공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벅차오른다.”라며 설렘이 가득한 입학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방시윤 학우는 “모형항공기 제작반 MAC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제로 항공기를 직접 설계하여 제작해보고 싶다.”라며 항공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두의 축하와 함께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은 이제 새내기로서 대학 생활의 문을 열게 된다. 새로움에서 오는 낯섦에 주춤하기보다 매 순간 당차게 첫발을 내디뎌 보기를 바란다. 마음껏 경험하고 온전히 누리며 대학에서 보낼 시간들이 용기있는 도전들로 가득하기를 응원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들의 앞날에 성취의 기쁨이 함께하길 바란다. ▲ 감사함과 애정을 담아 ‘졸업을 축하합니다!' (출처:항공대신문사) 더 넓은 세상을 향해 …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지난 2월 23일 2023학년도 제67회(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2023학년도 졸업 인원은 약 745명으로 학부 졸업생은 약 630명이다. 본교에서의 4학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 학위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은 후련함에 더해 인생의 더 큰 시작을 향한 기쁨과 환희로 가득해 보였다. 본교 캠퍼스 내에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이 담긴 현수막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고 가족,친구들과 함 께 졸업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느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었다. 항공우주기계공학과이자 항공대 신문사 제56대 편집 국장 박주원 학우는 “처음에는 졸업식을 하게 되어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축하해준 친구들과 잠시 이별한다는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모두 사회에서 다시 볼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뭉클한 졸업 소감을 전했다. 대학이라는 둥지를 떠나 인생의 더 큰 날개를 펼칠 졸업생들에게 한국항공대에서의 시간이 언제든 꺼내어 볼 수 있는 청춘의 한 페이지로 남겨졌기를 바란다. 본교에 서의 배움과 경험이 분명 앞으로 걸어갈 날들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 2023학년도 졸업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졸업생들의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기를 소망한다. 이태연 기자 smiletaeyeon@kau.kr 한국항공대학교 학보사가 더 궁금하다면?항공대미디어를 클릭하세요!
2024-03-07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동시 선정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학생들의 재학 단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진로를 설정‧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다음 달부터 연간 7.2억 원의 사업비로 이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한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내 취‧창업 지원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통해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3년 대학정보공시에서도 졸업생 취업률 72.5%, 유지취업률 90.9%를 기록하며 취업의 양과 질 측면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3월부터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창업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우리 대학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정부의 다양한 청년고용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청년고용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서는 학생들에게 AI 기반의 잡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학년에게는 직업탐색과 일경험을 통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진로를 설정하는 과정을 돕고, 고학년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성과에 따라 개인별로 최대 연간 15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 대학 황완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폭넓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대학이 가진 사업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년 취업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1지난 21일 목요일, 2023 재학생 멘토&멘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새내기성공센터 주관으로 이번 체육대회가 교내 운동장에서 열렸다. 새내기성공센터-새내기지원팀은 각 멘토-멘티, 멘티-멘티, 멘토-멘토 간 교류 확대 및 우호와 친목의 목적과 학생 간의 협동성 및 사회성 고취를 통하여 명랑한 대학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한 3중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종목은 작년과 같은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4개의 종목은 모두 풍선을 활용한 협동 종목으로서, ▲풍선 200개 및 비닐봉투를 이용하여 높은 탑을 만들어 세우는 풍선 탑 만들기, ▲참여 인원 10인이 순차적으로 해당 풍선 탑을 각 1회씩 멀리 던지는 풍선 탑 멀리던지기, ▲참여 인원 10인이 풍선 탑을 바통 삼아 순차적으로 이어달리는 풍선 탑 이어달리기, ▲만들어 놓은 풍선 탑 빨리 터트린 후 주변을 정리하는 풍선 탑 터트리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후 4개의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한시간 안에 풍선 탑을 완성시키기 위해 열심히 풍선을 부는 모습 ▲멘티들을 위해 이 한 손가락을 바치는 멘토 선배 ▲풍선 탑을 멀리 던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잊지 못할 청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새내기와 멘토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2팀이 많은 20팀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학부(과)에 상관없이 연합한 각 팀의 참여 인원은 10인으로 구성되었고 약 200명 정도의 재학생 멘토&멘티가 교내 운동장에 모였다. 팀원 모두는 모든 종목에 열의 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가 내린 후 선선해진 운동장을 열정으로 뜨겁게 만들었다. 이러한 열정에 맞추어 풍부한 장학금이 준비되었다. 1등 팀에게는 무려 우승 장학금 15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2등 팀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3등 팀에게는 장학금 50만 원이 지급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등의 영광은 ‘전구교일’팀 에게 돌아갔다. 또한 2등의 자리는 ‘도란도란’팀이, 3등의 자리는 ‘최강운항’의 팀이 각각 차지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수상과 상관없이 모든 팀들은 멘토-멘티, 멘티-멘티 간의 관계가 친밀해진 것에 의의를 두며 훈훈한 분위기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1등 우승 상금으로 150만 원을 지급받은 ‘전구교일’팀 이번 명랑운동회에 ‘빵빵아 옥지얌’팀의 멘토로 참가하게 된 이하은(경영 22)은 “같은 대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활동적인 행사를 통해 더욱 끈끈해지고 멘토링 팀 내에도 새로운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던 행사였습니다.”라며, “무엇보다도 명랑운동회 같은 행사를 주최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멘토로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멘티로 참여한 백민서(경영 23)은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놀고 오자라는 마인드였는데 팀원들의 파이팅이 저의 승부욕까지 자극해 정말 열심히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우리 멘토팀 멘티들과 또 한 번의 추억을 만들게 되었고, 연합한 다른 멘토팀의 멘토, 멘티님을 새로 사귀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향후 명랑운동회 같은 행사가 있다면 또 참가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너무 있습니다. 같은 팀 멘티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고 앞으로 이런 활동이 많아진다면 다른 팀과 연합할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생각해 향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가 신청할 생각입니다.”라고 답하였다. ▲명랑운동회의 마무리 단체사진 이처럼 평소 학업과 과제에 치여 살던 우리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명랑운동회는 무료하고 힘든 삶의 한줄기 웃음으로 남을 수 있었던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항공대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 고동근 기자 rhehdrms2003@kau.kr 학보사가 궁금하다면?
2023-09-23새내기성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인 ‘흥미진진 특강(MBTI, STRONG)’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MBTI 성격유형검사와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기존의 프로그램보다 한층 심화된 내용을 다뤘다. MBTI 검사를 통해서는 내 성격유형에 맞는 진로를 살펴보고 자기 이해를 통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STRONG 검사를 통해서는 직업 코드별 흥미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워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성격에 맞는 진로설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 좋았다’,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나아가면 되겠구나라고 성찰해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미래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특강을 준비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유용하게 활용한 것 같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새내기성공센터가 지난 5월 25일 은익제 기간에 교내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흥미진진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흥미진진 한마당 부스에 들른 학생들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진로 간이 탐색 검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보고 △CST 성격강점검사 △STRONG 직업흥미검사 △성격 5요인 검사 △진로 가치관 카드검사 △진로 심리상담 등 센터에서 주관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신청할 수 있었다.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내 진로 흥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진로 간이 탐색 검사가 유익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더 심화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고 싶다”등의 피드백을 남겼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새내기들이 1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하면서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신입생들의 니즈(Needs)를 살펴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6새내기성공센터가 지난 9일 항공우주센터 비전홀에서 ‘전공설계 패스파인더’ 행사를 개최했다. ‘전공설계 패스파인더’는 새내기들에게 다전공과 융합전공에 대한 정보를 주어 앞으로의 학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다전공(복수전공, 부전공) 소개 △마이크로디그리 소개 △융합전공 소개 △학부(과)별 ‘Tri 인재로’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다전공 선택을 위한 현장 개별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복수전공(42학점), 부전공(24학점)에 보다 작은 범위의 다전공인 ‘마이크로디그리(12학점)’가 최초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됐다. 신입생들은 행사가 끝난 후 “‘마이크로디그리’제도를 활용하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른 학과의 전공 강의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다른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각지 못했던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우리 대학은 모든 학생들이 다전공 혹은 심화전공을 이수하도록 하고 융합전공을 적극 권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가 원하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교무팀장은 “학생들이 이러한 다전공 및 융합전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구체적인 계획을 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내기지원팀장 또한 “신입생들이 여러 가지 전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6새내기성공센터가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3 KAU 합격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모아 E-BOOK을 만들었다. 합격 수기에는 내가 해당 전공을 선택한 이유, 해당 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나만의 노력, 내가 생각하는 합격요인, 예비 항대인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 담겼다. 여기에 항공우주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에만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소개까지 담아 우리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했다. 우수 입학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명이 참여해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강성윤 학생(최우수상·사진)을 포함한 13명의 신입생이 수상했다. 어릴 때부터 항공 분야 진학을 준비해왔다는 강성윤 학생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노력해온 과정과 전형 준비를 위해 학년별로 차별화된 활동을 했던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예비 신입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경험을 쌓는 것과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상자들의 합격수기는 오늘부터 새내기성공센터 홈페이지(http://fsc.kau.ac.kr/) 및 입학처 홈페이지(http://ibhak.kau.ac.kr/)에 게재된다. 새내기지원팀장은 “합격수기에는 신입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논술·전형 준비 노하우 등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어 우리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6새내기성공센터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흥미진진 MBTI’ 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흥미진진 MBTI’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하는 대학 생활을 막 시작한 2023학년도 신입생들과 이미 대학생활을 경험해본 재학생 멘토들이 팀을 이뤄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성격유형 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35명의 학생들은 칼 융의 초기 분석심리학 모델을 바탕으로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눠 설명하는 ‘MBTI’ 성격유형검사에 참여했다. MBTI 성격유형검사는 사회적 교류가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체로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의 성격유형에 대한 해석 강의도 듣고 멘토-멘티 간에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이 남긴 피드백에는 “내 MBTI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다 같이 퀴즈를 풀어보며 서로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나를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들이 있었다. 새내기지원팀장은 “MBTI 특강은 신입생들의 자기이해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신입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채로운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우리 대학 새내기성공센터는 지난 1월 12일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새내기 비전 캠프(VISION CAMP)’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비전 캠프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학교생활의 이해를 돕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2023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KAU 이것만은 알고 가자 ▲선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었다. <새내기 비전 캠프 행사 중 모습> 캠프는 입학 전 신입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전달하고 입학 후 항대인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KAU 이것만은 알고 가자’ 퀴즈대회에 이어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 동아리연합회 등에서 준비한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준비와 각종 학생활동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멘토 선배와 친해질 수 있도록 퀴즈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다. 비록 퀴즈를 맞히진 못했지만, 학교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신입생은 "입학 전 학교에 대한 정보 취득과 더불어 미리 대학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선배, 동기와 연락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아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내기성공센터는 캠프 외에도 신입생의 원활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3중멘토링’, ‘흥미로 찾는 진짜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내기성공센터 바로가기
2023-01-20<왼쪽부터, '하랑'의 부회장 장연아, 학생회장 이정식> 2020년부터 발발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입에 마스크를 씌웠고 우리의 일상생활을 규제하였다. 하지만 정부와 학교 등 각종 단체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모범 의식을 통해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고, 마침내 2022년에는 일상회복을 항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 한국항공대학교에서는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였고 3년 만의 대동제와 은익체전을 실시하였다. 원래 우리에게 당연한 것이었지만 어느새 귀중한 것이 되어버렸던 작년의 활동들을 발판삼아 새 총학생회에서는 다가오는 2023 계묘년에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새 총학생회 ‘하랑’과의 인터뷰를 학보사에서 준비하였다. -작년 총학생회에서 잘 진행되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작년 총학생회에서의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예산 자치제입니다. 예산 자치제는 학생회비의 일부를 사용하여 학우 여러분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지원적 제도입니다. 하지만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인 만큼, 예산 자치제의 취지와 진행시기에 대해 비교적 충분하지 못한 홍보가 저조한 참여율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작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학우 분들께 제도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과 활발한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높여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총학생회 홈페이지 운영입니다. 제47대 총학생회부터 시작된 공약입니다만, 많은 학우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운영 중인 청원 게시판과 더불어 교내외 환경 관련 개선 사항을 요청할 수 있는 건의 게시판을 마련하여 학우 분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려고 합니다. 또한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전 및 공지사항 등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작년 총학생회는 약 3년 만에 대면 학사를 운영함과 동시에 대동제와 은익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년 2월에는 제49대 총학생회의 첫 행사인 ‘새내기 배움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간은 2월 22일 수요일부터 2월 24일 금요일까지 진행합니다. 전 단위가 함께 움직이는 만큼 작년 총학생회처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학교 홍보 공모전’ 공약은 어떤 식으로 구상 중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총장님께서도 학교 홍보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십니다. 저희는 학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홍보라고 생각했습니다. 총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공모전 수상자는 상금을 장학금으로 받게 될 예정입니다. 학우 분들의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학교 홍보 공모전’에서 마음껏 펼쳐주세요! -공약은 아니었지만 추가로 더 추진하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최근 학우 분들의 의견 중에 학교 어플리케이션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희도 이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학교 측과 논의를 통해서 디자인적인 측면을 비롯하여 제대로 구현이 되지 않는 기능들을 모두 개선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비교적 최근에 인지한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진행된 부분은 아직 없습니다. -작년에 학우 분들이 기대했던 역명 변경이 이뤄지지 않고 아직까지 학생회와 학교의 숙제로 남아있는데 올해의 계획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저희의 공약이기도 한 화전역명 변경은, 현재 총장님께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추진 중입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고양시 내 최고의 대학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는 최고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앞세워 우리뿐만 아니라 고양시민도 역명 변경에 동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 총학생회 역시 인근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화전역 인근 주민과의 간담회, 인근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랜 염원인 화전역명 변경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우 분들께 드리는 앞으로의 각오 한 마디는. ▶우선, 저희를 믿고 지지해 주신 학우 분들과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같이 고생한 선거운동본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제가 토끼띠인데요.(웃음) 저의 해인만큼 열심히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총학생회는 학생 대표 자치기구인만큼 직무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학우 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우리의 권리를 피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학우 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irclemain1943@kau.ac.kr박주원 편집국장
2023-01-01우리 대학 2022학년도 동계 직원 연수가 21일 오후 비전홀에서 실시되었다. 직원 100여명이 자리한 이번 연수는 △외부인사 특강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동계 직원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 1부 개회식에서 허희영 총장은 취임 후 1년 간의 소외를 밝히며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기조를 전했다. 특히 대학의 위기에 대해 허 총장은 “모든 대학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우리 대학은 끊임없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작지만 강한 잠재력이 있는 대학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우주라는 메가 트렌드를 우리 대학이 충분히 리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며 2023년 학교 운영은 수익창출과 경영효율화를 전제로 정밀한 예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각자의 맡은 업무에 정진하기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직원 대상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 안명자 강사는 관계에 기반한 강압적 의사소통보다 평등한 동료관계로 격려하고 배려하여 이끌어주는 직장내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기본적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학 초빙 교수로도 활동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봉구 세무사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삶’이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 세무사는 어려웠던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항상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냈다”라고 자기암시를 하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아 지금까지 업적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귀감을 주었다. 3부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중인 대표적 프로그램 3중멘토링에 대한 개요 및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경력개발팀에서는 현재 우리 대학에서 지원하는 학생 창업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였다. 포럼으로 직원들은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부터 졸업 후 진로까지 면밀하게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은 특별히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봉사공헌 분야 표창과 부상으로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받은 김형락(예비군대대) 직원은 교직원 봉사단 봉사대장으로 매년 학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22일 연탄봉사 활동을 앞두고 있다.
2022-12-222022학년도부터 시행된 새내기성공센터의 어깨동무 멘토링은 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에 가입된 동아리 중 총 3개가 선정되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우리 대학 대표 야구 동아리 ASTRO는 그들만의 특화된 어깨동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ASTRO 동아리의 주요활동은 △스포츠활동으로 선후배 관계 활성화를 위한 “캐치볼 나랑 하자”△학교 밖 여행으로 새로운 경험과 체험 형성울 위한 “MT(워크샵)” △야구경기 직접 관람으로 프로 플레이를 보며 체험적 야구 학습 △슈퍼바이저와의 만남으로 진로고민 및 상담 △ 제주도 리그 참여로 기량 발상 및 색다름 경험 체험 △ YB:OB 교류전 겸 송별회 등 행사로 선후배 간 교류 활성을 통한 결속력 강화 등으로 다양한 어깨동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개강OT 및 멘티 환영회”를 개최, △아스트로의 2학기 운영계획 △신입생 멘티들을 위한 대학생활 꿀팁 전수 등 2022학년도 2학기에 모집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 적응을 위하여 대화의 장을 가졌다. 더불어 학우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회식을 진행하며 멘토-멘티 그룹을 편성하여 유사한 전공별로 자리를 배치해서 진로, 학업 상담을 진행하였다. 환영회 준비와 운영한 ASTRO 김재형멘토는“평소 갈고 익힌 야구 노하우를 우리 새내기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학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환영회에 참여한 신입회원 정현우멘티는 “선배들과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학업과 동아리 활동을 해나가면 좋을지 생각을 더 깊게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기 행사 후 기념사진 촬영> “캐치볼 나랑 하자”에서는 지난 9월부터 선배들이 열정적으로 정기적인 훈련도 참여하고 매주 수비, 타격, 실전 훈련 등 3가지 주요 포인트를 달리 훈련하며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어깨동무 멘토링 운영 팀장인 이준호회장은 “야구는 한두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 년 동안의 꾸준한 연습과 함께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야구부가 지닌 최대 장점은 여러 부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고 각각의 개성과 특징을 지닌 사람들과 야구를 통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 그것이 우리 동아리의 장점이다”라며 운영 소감을 전했다. 10월에 실시한 선배와의 교류전에는 ASTRO 동아리 이전 기수인 졸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자체 OB:YB전과 함께 졸업생 송별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OB:YB전은 야구경기뿐 아니라 졸업한 선배들을 통해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후배 학생들에 만족도가 무척 높다. 이번에 참여한 이규완졸업생(15학번)은 “우리 ASTRO는 유독 선후배 사이가 끈끈하다. ‘내리사랑’으로 신입생들이 1년 동안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기에 끈끈한 팀워크가 유지된다”며 ASTRO가 고수해온 문화의 장점을 언급했다. 오건우멘티(21학번)는 “평소 동아리 활동으로도 학교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선배들과 야구를 하면서 친목도 도모하고 인생 고민 상담 등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며 “ASTRO 전통문화에 감사한다”고 말을 전했다. 조영준졸업생(99학번)도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도 이 활동에 도움을 받아서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 내가 도움을 받았듯이 이번 졸업생 송별회 행사에 참여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야구 기량적인 도움과 함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자신의 ASTRO 활동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OB:YB전을 준비한 운영팀 최승호멘토(21학번)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며 ASTRO의 끈끈한 팀워크가 유지되어 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하며 “단순한 야구경기 노하우를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새내기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떠나는 여행> 최근 11월에는 신입부원들과 함께 친목 MT를 가평에서 진행하였다.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요 활동내용은 선후배 일대일 멘토링, 야구경기 피드백 타임 등 미션을 통해 팀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바비큐파티와 함께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금세 대학생활의 꽃인 엠티에 빠져 들었다. 이날 엠티에 참석한 신입 회원 최용준멘티(22학번)는 "2학기에 야구부에 들어왔는데 이런 자리가 있어 선배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동기들과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ASTRO 이준호회장은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동아리 모임을 통해 공통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어깨동무 멘토링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현재 동아리 팀원들이 별 탈 없이 모두 잘 따라주고 있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끈끈한 팀워크 잘 유지해서 팀원들이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한국항공대학교의 전통 있는 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12-15<왼쪽부터, '하랑'의 학생회장, 부회장, 허희영 총장, 윤광남 학생지원팀장> 새로 당선된 총학생회 하랑과 총장과의 면담이 12월 8일 한국항공대학교 본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 윤광남 학생지원팀장, 하랑의 학생회장 이정식, 부회장 장연아가 참석했다. 허 총장의 당선 축하 인사로 시작해 편하고 가벼운 근황 전달에서부터 순조롭게 진행된 면담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총학생회로 전달한 건의사항과 하랑이 내세운 공약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의 건의사항 처리 현황학생들의 건의 사항은 크게 2가지였다. 이전부터 꾸준히 문제로 제기되었던 주차장 자리 문제와 와이파이 문제이다. 주차 문제에 대해 하랑 측은 과학관 옆 교직원 주차장과 본관 뒤 주차장의 이용률이 낮은 것을 근거로 학생용으로 변경 혹은 교직원과 학생 공용으로 전환할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허 총장은 코로나 종식에 따른 대면수업 정상화로 교원들의 주차장 사용 빈도가 늘어 지금도 자리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학생지원 팀장 역시 교원들의 주차 자리 부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허 총장은 이 문제에 대해 학처장 회의에서 다시 한번 회부해보겠다고 밝혔다. 반면 와이파이 문제는 내년에는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랑 측은 11월 6일 무선랜 스위치 교체를 했음에도 아직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금 더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허 총장은 내년 예산에 포함하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말이 많았던 도서관 연장 운영 문제에서 하랑 측은 현재 시험기간 1주 전부터 24시간 개방하는 것에서 인력 문제를 감안해 2주 전부터 24시간 개방할 것을 요청했고 허 총장은 다음 학기 중간고사부터 연장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면담 자리> 하랑의 공약과 그에 대한 논의하랑이 내세운 공약인 학교 앞 화전역의 역명 변경과 홍보 공모전에 대한 논의가 이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역명 변경의 경우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여 주민들과 접촉해 의견을 받아오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학교 주변 식당 등과의 협업 및 캠페인 등 연대가 중요하다. 따라서 하랑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 위원회와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대학 본부와 총학생회의 협업하에 내년 홈커밍데이와 은익체전에서도 주민과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 공모전의 경우 하랑은 첫 시도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고 예상해 여러 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허 총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내년 예산을 활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확대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대학 홍보와 관련해서 허 총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홍보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상금과 상장으로 학생들의 커리어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애교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왼쪽 '하랑'의 부회장, 오른쪽 '하랑'의 회장> 여러 변화를 통해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항공대학교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었던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가 2023년부터 다시 열릴 예정이다. 여기서는 ‘안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화가 진행되었다. 허 총장은 안전보험과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제에 특히 신경 쓰고 있음을 강조하였고 하랑 측에서도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새터인 만큼 하랑과 허 총장 모두 더욱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허 총장은 올해에 많은 변화를 시도할 것이고 신입생들의 반응이 클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마지막으로 허 총장은 학교 운영을 투명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수요자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해나갈 것을 밝혔다. 교과과정 개편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과 이름 변경부터 학부로 통합된 곳들을 학과 단위로 나누어 강좌는 공유하되 역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했다. 허 총장은 “이렇게 되면 신입생들도 기대를 안고 한국항공대에 올 수 있으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해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문사회 교양교육이 취약한 우리 대학이 올해 서울지역 대학들과 학술교류 MOU를 다수건 체결했기에 차후 연합 강좌 등 다양한 강좌개설을 통하여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폭 넓은 강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 총장은 이외에도 학생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를 운영하겠다는 자신의 ‘수요자 중심’ 철학을 강조했다. 학생의 요구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하랑의 활약과 한국항공대학교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항공대 신문사 박창현 수습기자
2022-12-09총장님이 쏜다! “정오의 데이트”가 지난 금요일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행사는 총장과 학생들이 영화나 연극 등 문화 행사를 관람한 뒤, 식사하는 행사이다. 특히, 식사 도중,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 대한 궁금증 및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위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4월, 6월에 이어서 올해의 마지막 11월 총장과의 데이트 행사도 역시 종전 행사와 같이, 참여한 학생들 모두 관련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총장님이 쏜다! "정오의 데이트"에 참석한 학생들의 영화 관람 모습 이번 행사는, 재학생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새내기들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응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에, 선착순으로 모집한 15명의 재학생 멘토&멘티들이 해당 행사에 참여하였다. 특히, 허희영 총장 외에도, 본교 학생들의 만족스러운 대학생활 지원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이재욱 학생처장, △윤광남 학생지원팀장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11월 총장과의 데이트 행사는 영화를 관람한 후, 식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혜화동 연극로에서 연극을 관람했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편리성을 위하여 본교 근처 행신동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였다. 트랜드에 민감한 새내기 멘토&멘티의 니즈에 맞추어서, 지난 16일에 개봉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최신영화 “데시벨”을 관람하였다. 그 후, 근처 샤부샤부 전문점 “샤부야”에서 총장과 학생들이 같이 식사하였다. 샤부샤부를 먹으면서, 학생들은 평소 총장에게 궁금하였던 사항, 건의드리고 싶은 사항, 학교생활 관련 조언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허 총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먼저 꺼내었다. “저는 지금 30년 이상 교수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켜보면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고, 안 그런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 부류의 학생 차이는 명확합니다. 위와 같이 적극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회에 진출하여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에,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특히, “물론 도서관에서 열심히 관련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책에서만 배우는 것으로는 사회에 나가서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책 속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여러 행사도 참여해보며 식견을 넓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적극성이 지금 이 시대에 여러분을 성공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 나가서 정부 주관 해외 봉사 프로그램도 신청해보거나, 타 대학교 학생들과의 동아리 활동을 해보는 등의 활동을 꼭 해보길 권장해 드립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허 총장은 새내기 학생들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도 조언하였다. “저도 총장 협의회와 같은 타 대학 총장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저보다 먼저 총장 활동을 하고 있는 타 대학 선배 총장들에게 여러 의견을 구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여러분의 선배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배들의 조언 구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선배들에게 관련 조언을 요청하십시오. 그러한 사소한 조언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대학 생활,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에 큰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 식사를 하며, 학생들에게 조언을 주고 있는 허희영 총장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관련 다양한 건의 사항에 관하여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공학계열 학생은, “소수 학과(자유전공학부, 공학계열,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의 경우 인원이 적어서, 학생회비가 들어와도 별로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 이에, 이번 운동회나 축제에서 관련 학과 부스를 운영하지 못하였다. 관련한 재정적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었다. 이에 허 총장은 학생처가 달리 있는 기관이 아닌,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있는 곳이라며, 학생지원팀장에게 관련한 논의를 할 것을 주문하였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은, “학교 주차장 문제가 너무 불편하다. 지금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일부 차량은 인도에까지 주차하는 상황인데, 관련한 문제 해결 방안이 궁금하다.”고 하였다. 이에, 허 총장은 관련한 문제 상황을 학교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타 대학의 주차난 해결 방안 탐구 등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상황을 알리었다. 특히, △학생들의 교직원 주차장 활용, △생활관 부지 주차장 활용 등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었다. △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는 허희영 총장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학생은, “앞으로 대학교의 개편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궁금하다.”고 질문하였다. 위 질문에 대하여 허 총장은 “우리 학교의 장점은 바로 컴팩트하다는 것입니다. 작기에 변화가 용이하고,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컴팩트하다는 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비대한 조직을 슬림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의 거대한 학부 체계로 되어있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를 슬림한 학과 체계로 개편하고자 합니다.”고 하였다. 특히,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서, 교수들에게 혁신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교수를 위한 강의가 아닌, 수요자 즉, 산업체와 현장이 필요한 강의를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개편할 것을 계속 주문하고 있으니, 한번 지켜보길 바랍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항공교통물류학부 학생은 “현재 교양과목이 너무 적다. 다양한 교양 과목을 개설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허 총장은 “현재 우리 학교의 단점이라면, 인문·사회 과목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체결한 연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OU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관련한 문제가 해소될 것 이라고 봅니다. 위 제도를 통하여서 학생들은 우리 한국항공대에는 없는 철학, 법학, 사회학 등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질 좋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현재는 교양 강좌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전공 강의도 관련한 학점 교류를 진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나노디그리(복수전공과 같이, 일정 학점 이상 관련 교과목을 들으면 관련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 운영, 대학교 간 융합 강좌 개설 등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다양한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재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 관련한 제도를 잘 활용해 주면 좋겠습니다.”고 밝히었다. 이번 행사에 대하여, 참여한 학생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석한 이지연(경영 21) 학우는, “총장과의 데이트 프로그램을 참여해보며, 총장에게 학교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불어, 위 프로그램을 통하여 멘티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먼저 참여하고 싶다.”라며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11월 총장님이 쏜다! “정오의 데이트”. 학교 건의 사항 및 발전 방향과 관련된 여러 건설적인 이야기를 총장과 학생들이 허심탄회하게 진행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 발전될 학교의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만족하는 한국항공대학교가 될 때까지, 이렇게 학생들과 총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1-21우리 대학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및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3중멘토링 프로그램의 재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3중멘토링은 재학생 멘토와 지도교수, 외부 전문가 멘토들의 열정을 신입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은 선배 멘토와 함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수강신청 지원, 수업과 레포트 노하우 전수, 교내편의시설 활용, 전공탐색 활동 및 각종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함께 참여하며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재학생 멘토로 참가를 원하는 학우는 역량관리시스템에 멘토활동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요건은 전체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으로 재학생과 휴학생 및 휴학 예정자를 비롯해 본교 학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 우수멘토로 선정된 학우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29명이며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부터 2024년 2월까지다. 멘토로 선정되면 멘토장학금, 활동비, 학생활동마일리지, 수료증 등의 특전이 제공되고 주요 활동은 12월 22일 멘토 워크숍을 시작으로 신입생들과 함께 ▲지도교수 간담회 ▲외부전문가멘토간담회 ▲멘토-멘티가 함께 기획하는 우리가 희망하는 활동 ▲새내기성공센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전공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신입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교내외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수 멘토활동을 수행한 학우에게는 우수멘토 장학금과 활동비 등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신입생들은 입학 후 수강신청 등 대학 생활에서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3중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 선배 멘토와 지도교수, 외부 전문가 멘토를 연결하여 대학 생활 적응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3중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내기성공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2-11-10지난 목요일, 본교에서 개최된 2022 재학생 멘토&멘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새내기성공센터 주관으로 본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이 변하면서 지쳤던 멘토·멘티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멘토·멘티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 풍선 탑 만들기에 열중한 모습 이번 대회는 개최 목표에 맞게, 멘토·멘티들 간의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는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4개의 종목들을 각 팀이 단합하여 진행한 후, 총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개의 종목들은 모두 풍선을 활용한 단합 운동으로서, △각 팀원이 합심하여 풍선으로 높은 탑을 만들어 세우는 풍선 탑 만들기, △해당 풍선 탑을 가장 멀리 던지는 풍선 탑 던지기, △해당 풍선 탑을 바통 삼아 진행하는 풍선 탑 이어달리기, △해당 풍선 탑을 가장 빨리 터뜨려서 해체하는 풍선 탑 터뜨리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 좀 더 멀리 던져보자! 이번 대회는 멘토·멘티들로 구성된 무려 18개 팀이 참여하여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실제로도 각 팀의 전 팀원들은 모든 종목에 열의 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교 운동장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이러한 열정에 걸맞게, 상금과 혜택도 풍부하게 준비되었다. 1등 팀에게는 무려 총상금 15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2등 팀에게는 총상금 100만원, 3등 팀에게는 총상금 50만원이 지급되었다. 또한,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학생 마일리지 2시간도 부여되었다. 본 대회는 모든 팀이 열정적으로 자웅을 겨룬 결과, 1등의 영광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존잘김진수’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2등의 자리는 항공교통물류학부의 ‘최고1조’팀이, 3등의 자리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의 ‘E리오너라’팀이 각각 차지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리었다. 하지만 수상 성과와는 무관하게 각 팀의 팀원들은 모두 이전보다 더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치었다. △ 1등의 영광을 차지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의 '존잘김진수'팀 이번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멘토 하채언 (경영 20)은, “풍선 탑 만들기나 터트리기 등 단체 운동을 통하여, 멘토·멘티들 간의 단합을 더욱 도모할 수 있었던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멘티들과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1년 치 웃음을 지금 이 운동회를 통해 다 웃은 것 같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야외 단체 활동을 멘티들이 모두 만족해하며, 재밌게 잘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이에,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전 팀원들을 모아 비슷한 활동을 꼭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도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었다. △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멘토와 멘티들 위와 같이 멘토·멘티들의 매우 만족한 모습처럼, 관련 대회를 주최한 새내기성공센터도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가 줄어들면서 그간 멘토&멘티들 간의 단합과 교류가 어려워서 걱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번 명량운동회를 통해 교류와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해준 멘토&멘티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내기성공센터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멘토&멘티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기획 및 추진하여, 관련한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에 처음 개최된 재학생 멘토&멘티 명랑운동회. 다시 돌아온 대면 행사를 바탕으로, 멘토와 멘티들이 모두 단합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학교에 다시 비추어지는 것을 보니, 코로나-19로 빼앗긴 학교의 봄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내 행사를 통해,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서로 단합하고, 학교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채승한 선임기자 bag1129@kau.kr 학보사 기사 바로보기
2022-10-29새내기성공센터가 하계방학을 맞아 성격유형 검사와 직업흥미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흥미진진 특강’을 개최했다. ‘흥미진진 특강’은 MBTI 성격유형검사와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받고 결과해석 상담을 받은 후 성격유형별로 집단활동을 해보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서 모두 12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기 초에도 동일한 검사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받으니 그새 달라진 성향이 반영되어 결과가 달라졌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 성향을 이해하면 직업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MBTI를 활용해 흥미진진 특강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활동들을 한 것도 좋았다”고 전했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신입생들이 다양한 성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탐색과 자기이해를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방학 중에도 활발한 진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집단 상담과 개별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며 흥미진진 특강처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진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2022-08-19대학일자리센터가 15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슬기로운 방학생활’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내일연구소 김도윤 대표가 맡은 이번 특강에는 약 10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2022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새내기를 포함한 저학년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진로를 설정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높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를 어떻게 설정하면 되는지, 취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방학 기간에 하면 좋은 활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남겼다.관련기사 바로보기한국대학신문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