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간 유대관계 증진 및 유리 가가린의 우주 비행 50주년을 기념하는 「러시아 “우주의 날” 제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월 12일 오후 1시, 한국항공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주관하고,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한러시아대사관 콘스탄틴 브누코브 대사,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위성연구본부장, 교육과학기술부 윤대상 우주기술과장,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학생 및 관계자 약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러시아 “우주의 날” 제 50주년 기념행사」는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러시아 우주의 날 기념 동영상 상영, 주한 러시아대사관 대사의 ‘우주개발 역사, 한-러 우주협력, 신기술 소개’ 강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소연 박사의 축사,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를 진행되었으며, 러시아 우주선 관련 사진 22점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인 우리대학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하여 주한러시아대사관과의 유대관계 증진 및 항공우주 발전을 위해 한?러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러시아 “우주의 날” 제 50주년 기념행사 :
    1961년 4월 12일은 러시아(구: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세계 최초 우주인으로 보스토크 우주선이 발사 비행에
    성공한 날로, 2011년은 50주년을 맞이함.

    

                ▲ 리셉션                                       ▲ 사진 전시

    

     ▲ 이상률 위성연구본부장 축사              ▲ 주한러시아대사 강연
    
     

         ▲ 이소연 박사 축사                                    ▲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