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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성신여대, 학술교류 및 학점교류 협약 체결

  • 2022-11-28

우리 대학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와 함께 28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인재 육성과 상호 간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교류 학점교류 운영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한국항공대, 서울과기대, 성신여대 3개 대학이 동시에 체결한 이번 협약은 2023학년도 1학기부터 학술 및 학점교류를 통해 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인적자원,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교류를 하게 된다. 협약은 향후 5년 동안 운영되고 별도 사유 없을 시 연장된다. 이번 협약은 삼자 간 협약의 체결로 그동안 부족했던 교양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접근성이 양자 간 협약보다 더욱 폭넓게 확대되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강의를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정에서는 학점교류시 3개 대학 간의 부·복수전공뿐만 아니라 12학점 취득으로 단기간에 특정 전공의 핵심 과목 이수가 가능한 마이크로 디그리가 가능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과목을 짧은 기간 내에 습득하여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가속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등교육대학 공유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의 건강운동관리트랙, “스포츠레저및산업트랙 등 다양한 마이크로 트랙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과목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오아시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정에서 이루어진 사항은 2023학년도 신학기부터 운영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무처에 문의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 허희영 총장은 대학의 큰 흐름이 공유로 변화되고 온라인 교육으로 진화하고 있는 지금, 오늘을 계기로 대학들이 보유한 훌륭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여 세 대학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도 훌륭한 대학들과 함께 협정을 맺을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대학이 홀로 존립하기 힘들어질 미래를 대비하여 향후 활발한 교류를 고대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제안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역시 열악한 대학 환경이 가속화되는 지금, 대학 내 학과뿐만 아니라 대학 간의 장벽도 낮추어 서로 간의 장단점을 잘 결합하여 새로운 고등교육 공유모델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김병규 대학원장, 배재성 교무처장, 황수찬 기획처장, 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총장, 김성환 교육부총장, 성재용 교무처장, 이정석 대외협력본부장,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 강진호 부총장, 박노윤 대학원장, 박경 교무처장, 강창수 기획처장이 참석하였다.

 

올해 우리 대학은 지난 연세대(관련기사)와의 학술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간 네트워크 확장과 학생들의 양질의 학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대학들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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